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량 결함문제로 투쟁중.

잘 될꺼야. 조회수 : 865
작성일 : 2012-09-11 11:07:56

 대학땐 늘 아르바이트를 했었고 졸업 예정자 일때 취직을 하여 지금까지 쭈욱~

직장맘까지 버티고 있는 사람입니다.

전 일요일만 쉽니다.

남편 일요일날 출근합니다.

애들 어릴땐 육아를 위해 따로 쉬는게 너무 좋았지만 지금은 좀 아쉽고 피곤함을 느낍니다.

 

이 모든걸 보상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겠지만  날 위해 특별한걸 하고 싶어 적금 타서 수입차 샀습니다.

 그 런 데....

브레이크 결함으로 네번째 입고 되었고 소보원의 도움으로 결정 기다리고 있는 시점입니다.

(중간에 브레이크가 미끌려 가족 다 죽을뻔 했습니다ㅜ.ㅜ) 

단순작동오류라고만 말하는 사자와 죽을뻔한 나.

입장 차이가 있습니다.

 

너무 힘들고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 생겨서 내가 또 변해가고...

그나저나 나이 먹어가서 사소한 것도 힘든데...ㅠ.ㅠ

 

 

 

 

 

 

 

 

IP : 210.216.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2.9.11 11:19 AM (119.197.xxx.71)

    수입차는 아니지만 제가 그랬잖아요. 온갖 하자로 범벅된차, 시동까지 꺼져서 죽을뻔 했는데
    한번더 꺼지면 오라하고 10년 무사고 운전자한테 운전미숙이라하고 정말 차 끌고 그 회사로 들어가
    불지르고 싶더라구요. 엊그젠가 보증기한 끝났다고 무슨 포인트가 소멸되니까 이용하시라고
    차에 문제 없냐고 전화 왔는데, 상담원 저 한테 봉변 당했답니다. 너무 화가나서 이거 듣고 전하라고
    서비스 같은 소리한다고 다다다다, 차는 정말 애물단지예요.
    얼마나 속상하세요 그래 ㅠㅠ 그 마음 너무 잘 알아 안타깝고 위로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정말 방법없어요.

  • 2. b.b
    '12.9.11 11:56 AM (210.216.xxx.148)

    위로 감사합니다.
    가을 하늘 높아 마음이 더 힘든가봐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78 크로스백이나 지갑핸폰만 들어가는 가방 추천 부탁드려요(100만원.. 4 100만원 2012/09/20 2,105
154877 9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09/20 1,212
154876 저 원피스 좀 추천해주세요~ 2 원피스 2012/09/20 1,176
154875 크론병환자를 찾습니다. 2 ebs 특집.. 2012/09/20 2,371
154874 30대 중반 옷 쇼핑몰 사이트 말해보아요~ 9 쇼핑몰 2012/09/20 3,599
154873 빵이나 쿠키 10명정도 나눔할때 쉽고 간단한 레시피 있을까요? 9 10명 2012/09/20 2,233
154872 주위에 이런사람 있으세요? 1 피곤하다 2012/09/20 1,363
154871 연세 80이신분 보양될만한 간식, 음식 추천해주세요. 4 추천해주세요.. 2012/09/20 1,402
154870 배가 살살 아프고 설사는 아닌데 화장실에 너무 자주 가요. 4 설삿 2012/09/20 2,767
154869 sk 마케팅앤컴퍼니 무슨 회사에요? 5 ㅇㅇ 2012/09/20 1,747
154868 간단한 샐러드소스 뭐있을까요? 25 맛있는 2012/09/20 5,716
154867 오리나무 열매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오리나무 2012/09/20 1,088
154866 주저리 주저리~ 비몽사몽 2012/09/20 1,117
154865 비행기 일정변경... 2 세부퍼시픽 2012/09/20 961
154864 박 후보(35.7%) 안 원장(26.5%) 문 후보(24.3%).. 1 합체하라! 2012/09/20 1,897
154863 신용카드 날짜적용이 어떻게 되는지? 1 카드 2012/09/20 1,424
154862 위가 안좋은데 수삼 괜찮을까요? 몸이 너무차서 5 소음인 2012/09/20 1,951
154861 갑제옹이 한마디 하셨죠? 5 .. 2012/09/20 2,232
154860 '착한남자' 보는분 안계세요? 6 재밌는데.... 2012/09/20 2,952
154859 버릴 이불을 유기견,묘 보호소로 보내고 싶어요 3 헌 이불 2012/09/20 1,392
154858 12개월 지나고 이제곧 13개월되는데...기질이 나타나는건가요?.. 4 샤르르 2012/09/20 2,105
154857 뜬금없지만,올빼미족분들께 질문있어요! 19 행복하고싶다.. 2012/09/20 3,015
154856 자기 아이에게 이런 표현하는 블로거(?)... 어떠세요? 59 부다 2012/09/20 23,518
154855 세계적 팝스타가 한국말을 정말 잘하네요. 8 환호 2012/09/20 3,254
154854 (방사능)서울시에서 무료로 방사능식품오염검사해줍니다. 많은 이용.. 6 녹색 2012/09/20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