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께서 키우던 강아지가 어머님 돌아가신 후
망연히 문밖을 보면서 어머니를 기다리는 것 같아요.
직장생활하는 결혼 안한 남동생과 둘이 살고 있는데
최근 사타구니를 동생 손에 비비고 손을 안대주면 짜증을 낸다는데
지금 만성 피부염을 앓아서 가려워서 그런건지,
동생도 걱정이 많네요.
어머니 안보이고 개만 혼자 종일 덩그러니 있으니 정신적으로 힘들겠죠?
혹시 우울증 같은 정신적 문제가 오는 건 아닐까요?
어떻게 돌봐주어야 할까요?
어머님께서 키우던 강아지가 어머님 돌아가신 후
망연히 문밖을 보면서 어머니를 기다리는 것 같아요.
직장생활하는 결혼 안한 남동생과 둘이 살고 있는데
최근 사타구니를 동생 손에 비비고 손을 안대주면 짜증을 낸다는데
지금 만성 피부염을 앓아서 가려워서 그런건지,
동생도 걱정이 많네요.
어머니 안보이고 개만 혼자 종일 덩그러니 있으니 정신적으로 힘들겠죠?
혹시 우울증 같은 정신적 문제가 오는 건 아닐까요?
어떻게 돌봐주어야 할까요?
그렇다고 들었어요..
특히 주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개들도 많다고..
걔들은 워낙 똑똑해서 그런가봐요..
그리고 매일 보이던 주인이 안보이니 그럴수 있구요
또.. 너무 심심하게 놀아주지도 않고
하루종일 빈집에 갇히게 해놔도 그렇다고 들었어요
산책을 자주 시켜주면서 기분전환해주면 좋을거같아요.
제 고양이는 제가 죽을둥살둥 몇 달 아팠을 때
밥도 안 먹고 자도 않고 우울증 앓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