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했던 한의사에게 생리통 얘기를 하니까 택란이 좋대요.
말린 밤과 율무를 추가하면 더 좋고, 한 두 시간 끓여서 매일 마시라고 해서
제가 직접 사서 그렇게 몇 달 했더니 효과가 좋았어요.
재료값도 무척 싸요.
그런데 자주 끓이는 게 왜 그렇게 귀찮던지..
나아지고 나서는 안 하게 되었었죠
그 후로 또 심해져서 다시 해보려는데
택란:말린 밤: 율무의 비율을 잊어버려서 못하겠네요. 그 한의사분하고는 연락끊어진 지 오래고..
혹시 비율 아시는 분 계세요?
실은 율무 부분도 좀 기억이 아리까리해요. 율무가 아니라 딴 거였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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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란만 끓여 마셔도 된다해서 그렇게 해봤는데
밤과 율무(?)를 넣었을 때보다 맛이 먹기 좀 거북하더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