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생리통에 택란이란 약재가 젤 좋던데, 아시는 분 계세요?

고문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2-09-11 10:37:46
오래 전 일입니다.
친했던 한의사에게 생리통 얘기를 하니까 택란이 좋대요.
말린 밤과 율무를 추가하면 더 좋고, 한 두 시간 끓여서 매일 마시라고 해서 
제가 직접 사서 그렇게 몇 달 했더니 효과가 좋았어요.
재료값도 무척 싸요.

그런데 자주 끓이는 게 왜 그렇게 귀찮던지..
나아지고 나서는 안 하게 되었었죠

그 후로 또 심해져서 다시 해보려는데
택란:말린 밤: 율무의 비율을 잊어버려서 못하겠네요. 그 한의사분하고는 연락끊어진 지 오래고..
혹시 비율 아시는 분 계세요? 

실은 율무 부분도 좀 기억이 아리까리해요. 율무가 아니라 딴 거였을 수도 있어요.

.....................
택란만 끓여 마셔도 된다해서 그렇게 해봤는데
밤과 율무(?)를 넣었을 때보다 맛이 먹기 좀 거북하더군요 ㅠ
IP : 182.172.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문
    '12.9.11 11:14 AM (182.172.xxx.66)

    아무도 아시는 분이 없으신가요ㅠ 이거 효과는 정말 괜찮던데요

    그 한의사말고는 어디서도 택란 얘기를 못 들어봐서 신기해요.
    그 분 말로는 유명한 모 산부인과쪽 병원에 택란을 쌓아놓고 있다는..

  • 2. ...
    '12.9.11 11:28 AM (175.115.xxx.238)

    저도 딸아이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아는 분답장 기다립니다..

  • 3. 고문
    '12.9.11 11:55 AM (182.172.xxx.66)

    윗님, 답장 안 달리면 택란만 먹는 것도 시도 한 번 해보세요
    맛이 취향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저한테는 좀 아니었지만요

  • 4. 저장
    '12.9.11 1:11 PM (1.245.xxx.235)

    지금 한참 아플 때인데, 좋은 정보 감사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01 제사 지내고 나서 식사할 때 원래 막 섞어서 먹는 건가요? 103 기본은 하자.. 2012/10/01 20,748
159000 성인 피아노 진도가 궁금해요. ^^ 3 Cantab.. 2012/10/01 3,734
158999 고지전..슬프네요. 20 ㅇㅇ 2012/10/01 5,020
158998 추억이 잊혀질까요? 2 열달 2012/10/01 1,560
158997 최인철 교수의 행복학 수업 (펌) 1 ....... 2012/10/01 2,676
158996 결혼10일전에 살던집을 비워줘야해서요 레지던스가 갈까요? 2 고민 2012/10/01 1,942
158995 메이퀸에서 양미경 얄밉지 않나요?-스포일지도 6 정원사 2012/10/01 6,762
158994 드디어 다 버렸어요.. 41 최선을다하자.. 2012/10/01 19,173
158993 추석날, 산속에 완전 신세계 따로 왕국이 1 다음 명절에.. 2012/10/01 2,501
158992 만기전 전세계약해지 통보후 4개월경과 3 전세입자 2012/10/01 7,963
158991 그렇게 소중한 조상님인데....딴 성씨들한테 원망찬 제수음식이나.. 27 웃겨요 2012/10/01 5,767
158990 명절에 친정가기 싫네요 3 친정 2012/10/01 2,193
158989 드라마 내용 중 궁금한 것. 2 서영이 2012/10/01 1,582
158988 영화 다운은 어디서 받나요? 5 .... 2012/10/01 1,922
158987 교회 다니시는 분들.. 6 ㅇㅇㅇㅇ 2012/10/01 2,142
158986 돌 좀 지난 아가인데 특정 장소가 아니면 대변을 못봐요; 5 걱정 2012/10/01 1,623
158985 2008년 2월 25일 이후 지금까지 5 나모 2012/10/01 1,318
158984 강아지 사료먹이다 자연식으로 바꾸신분~ 5 배변문의 2012/10/01 2,284
158983 유산싸움나고 첫 명절, 친척들이 안만나네요. 25 할머니 돌아.. 2012/09/30 18,535
158982 <맥코리아>. 10월18일 35살 젊은 영화감독의 수.. 2 나모 2012/09/30 1,630
158981 스트레스 해소법 좀... 1 병나요..... 2012/09/30 1,461
158980 남편에게 심야에 문자온거 삭제했어요 6 삭제 2012/09/30 5,357
158979 뚜껑 열리네요 5 며늘 2012/09/30 3,519
158978 명절이라고 모이는 것이 의미가 있는건지... 5 ... 2012/09/30 2,790
158977 향수냄새 떡칠하고 들어온 남편 4 우 씨 2012/09/30 3,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