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릇병 다시 도졌어요..살까요 말까요???

지름신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12-09-11 10:35:44

제가 그릇에 좀 관심이 많아요...ㅋㅋ

재작년부터 야금야금 사모은 덴비는 정말 잘 쓰고 있답니다.

도자기 그릇들도 좀 있고 에밀 앙리는 단품으로 몇 개 사갖고 실컷 잘 쓰다 요새는 잘 안 쓰구요...

독일 asa 그릇인가...이거 백화점 갔다가 넘 맘에 들어 샀는데 요건 정말 너무 무겁기도 해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네요... >.<

사실 덴비 그릇도 더 사모으고 싶지만 일부러 눈 질끈 감고 있어요..

아기 낳고 보니 여유있게 차려 먹을 시간이 없더군요.

쩝...ㅜ.ㅜ 반찬도 개별접시에 안 담고 중접시에 여러 가지 덜어 먹어야 빨리 덜고 설거지도 빠르니 흑흑...

아기용품 사느라 안그래도 돈도 많이 들도 살림살이 늘리지 말아야 겠단 생각에 그릇만 보면 고개 돌리고

참는데...

빌보 뉴웨이브 살 기회가 생겨서 이걸 패스할지 그냥 사버려야 할지 너무 고민되네요...

놓을 공간도 사실 마땅치 않구요..ㅠ.ㅠ

으이구...

자리는 사실 만들려면 얼마든지 만들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공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질러야 되나 후일을 기약해야 되나 망설여지네요.

IP : 61.82.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1 10:46 AM (115.126.xxx.16)

    살까 말까 망설일 땐 사지마라

    갈까 말까 고민스러울 땐 가라

    말할까 말까 망설일 땐 말하지 마라

    줄까 말까 고민스러울 땐 아낌없이 줘라

    먹을까 말까 망설일 땐 먹지마라


    원글님 저 미워하지 마세요;;;ㅎㅎㅎ

  • 2. ㅎㅎ
    '12.9.11 10:50 AM (121.134.xxx.79)

    놓을 자리도 없는데 뭘 사요.ㅎㅎ

  • 3. 에고..
    '12.9.11 11:01 AM (119.64.xxx.243)

    덴비든 빌보든 그 회사들은 그릇을 계속 만들어 낼거고요 아이가 아직 어리다고 하니 지금 있는
    그릇만 쓰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아무리 예쁘고 좋다는 그릇들... 화초보듯이 관상용으로 들일거 아니면
    깨지는건 다이소나 명품 사기 그릇이나 똑같더라는..ㅠ.ㅠ

  • 4. 총알이 있으면
    '12.9.11 11:04 AM (124.54.xxx.64)

    산! 다!


    요즘 총알 없어 구경만 하는 일인ㅠㅠ

  • 5. 반대
    '12.9.11 11:27 AM (222.155.xxx.28)

    그래도 다이소 그릇하고 명품그릇은 기분이 다르죠.
    큰돈을 투자하는것도 아니고 매일 오랜동안을 쓸수있는걸 생각함 큰 사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뉴웨이브는 모양때문에 사용하기 편한 그릇은 아니에요.
    저는 밥그릇,국그릇,접시류를 뉴웨이브를 갖고있는데
    좀 불편해요.수납도...
    오히려 다른라인을 찾아보심이 어떨지요.

  • 6. 원글
    '12.9.11 1:16 PM (61.82.xxx.136)

    뉴웨이브가 안그래도 접시 옆 테두리가 굵고 넓은 게 자리 차지해서 별론가 싶었는데
    고메 플레이트 2~3개랑 스프, 받침 셋트가 너무 눈에 들어오네요 ㅠ.ㅠ
    단품 몇 개 정도 사면 안될까요??? ㅋㅋㅋㅋ

  • 7. 아웅
    '12.9.11 2:01 PM (122.40.xxx.97)

    전 뉴웨이브는 계속 사고 싶던거라 사고선 아직까지는 좋아요.. 몇년되었어요..
    잘쓰기도 하구요...

    이젠 그릇 접어야지 했는데... 그전부터 가지고 싶어하던데 나와서 고민좀 했더랬지요..

    그냥.. 접었어요..;;; 근데 아직도 갈등이 되긴 하는군요;;

  • 8. 고메
    '12.9.12 12:17 AM (114.206.xxx.165)

    뉴웨이브 거의 풀셑 구비하고 그중 고메와 샐러드접시만 애용합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444 방송3서 모두 생중계~ 2 ^^ 2012/09/19 1,292
154443 박근혜의 손흔드는 정치 필요없을듯합니다 5 .. 2012/09/19 1,480
154442 눈물이 나는 이유가.. 11 nn 2012/09/19 1,836
154441 안철수 보면서 울었습니다. 14 .... 2012/09/19 3,671
154440 시누이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어요. 7 속좁은 며느.. 2012/09/19 2,697
154439 최근 몇년간 느끼기 힘든 감동이예요..무슨 프로포즈 받는 느낌... 3 정말 2012/09/19 1,827
154438 안철수님 기자회견 보면서 눈물나네요 6 2012/09/19 1,952
154437 저는 이 번 18대 대선에 출마하겠습니다! 3 후~ 2012/09/19 1,712
154436 이 시점에서 누구를 민다 만다는 의미 없을거 같아.. 4 아자!^^ 2012/09/19 1,200
154435 미래는 이미 와있다.... 2 악~ 2012/09/19 1,289
154434 안철수원장님은 대본도없이 그냥 말씀하시네요 ,,참 대단해요 6 가을하늘 2012/09/19 2,491
154433 안철수, 문재인 아름다운 단일화를.. 6 2012/09/19 1,332
154432 단일화 안할건가봐요. 47 ... 2012/09/19 13,358
154431 안철수 출마선언문(txt) 9 파사현정 2012/09/19 1,964
154430 완전 드라마네요... 1 와 쩐다 2012/09/19 1,566
154429 안원장님 대통령 출마 하신대요 2 가을하늘 2012/09/19 1,037
154428 방송3사, 박근혜 가천대 특강 띄우기! 논란은 없다?? yjsdm 2012/09/19 997
154427 앗싸!!!! 안후보님만 믿겠습니다. 6 감사합니다 2012/09/19 1,070
154426 원룸 관리할때 어떤 청소기 쓰면 될까요? 아자아자 2012/09/19 1,283
154425 안철수님 머리에 무스 발랐어요. 5 호호 2012/09/19 1,607
154424 안철수 원장님 나왓어요 ,원고 읽을려고 하네요 가을하늘 2012/09/19 883
154423 들어오셨네요. (실시간 써볼까요;;) 85 안원장님 2012/09/19 13,692
154422 드디어 어제 응답하라 1997이 끝났네요 ㅠㅠㅠㅠ 아싸이베링 2012/09/19 1,065
154421 5분 남았네요.. 근데 모자쓴 할배들 보이는데... 대책없나요?.. 1 아 떨려 2012/09/19 850
154420 꽃게를 주문하고 싶습니다. 꽃게 2012/09/19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