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급 정교사자격증 취득자 초등학교 행정실 근무

노후 조회수 : 5,795
작성일 : 2012-09-11 00:11:16

사범대를 졸업해서

2급 정교사 자격증 있어요

임용고시는 제쳐두고

졸업 후 입시학원에서

한참 열강하며

수입이 좋았어요

결혼하며 학원일 그만두고

지금 아이 하나 키우고 있는데

아이 보내고 있는

초등학교에

행정실 근무가 가능할것 같아요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행정실 근무하는것 어떨까요?

결정의 포인트는

노후대비 입니다.

40대 초반의 아줌마에게 

행정실 근무가 노후를 위한 진행으로

괜찮을까요?

컴퓨터 관련 자격증 3개 있어요.

IP : 116.123.xxx.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1 12:14 AM (218.50.xxx.99)

    초등학교 행정실 근무는 교육청 사람들 아닌가요? 어떻게 근무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공무원 시험봐서 발령나서 다니시는거면 노후에 괜찮죠. 학교는 교사든 행정실이든 근무환경 편하고 좋아요.. 여자들이 대부분이구요.

  • 2. ...
    '12.9.11 12:15 AM (27.35.xxx.125)

    학교 행정실 업무 보조 이런 걸로 노후 대비 힘듭니다.

  • 3. 계약직?
    '12.9.11 12:16 AM (110.8.xxx.109)

    계약직으로 들어가시는 건가요? 원래 행정실 근무는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이 하는거고..아마 사무보조신가요? 어떤 방식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계약직이든 뭐든 일이 그리 많지 않고 대부분 칼퇴근이므로 아이 기르시면서 하시기엔 괜찮을 것 같아요. 저 아는 사람은 굉장히 답답해했습니다만..그 아인 20대 혈기왕성한 아이라...ㅎㅎ

  • 4. 사립학교
    '12.9.11 12:18 AM (125.180.xxx.163)

    인가요? 공립학교라면 교육행정직 공무원이잖아요.
    노후를 위한 준비차원이든 무엇이든 저는 일을 한다는 자체에 긍정적입니다.
    아이와 같은 학교 행정실이니 어느 정도 아이의 위치 확인도 되구요, 근무 분위기 또한 일반 기업체보다는
    평화로운(?) 분위기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원글님이 행운아 인 것 같네요. 좋아보여요.

  • 5. 노후
    '12.9.11 12:21 AM (116.123.xxx.64)

    가게 될 학교는 사립학교이고
    해서 추천서로 갈 수 있어요

    금전적 노후대비 라기 보다는
    성장한 아이 독립 후
    정서적인 노후대비를 하고 싶어서요
    거기에 연금이 보태진다면
    조금 더 좋을 것 같아서요

  • 6. 아하
    '12.9.11 12:23 AM (110.8.xxx.109)

    사립학교 생각을 못했네요^^ 저라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요~ 소소한 스트레스야 있겠지만 아이 기르는 엄마가 하기에는 딱이에요.

  • 7. ..
    '12.9.11 1:34 AM (110.9.xxx.44)

    아르바이트 수준아닌가요?

  • 8. 축하해요
    '12.9.11 7:16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사립이든 국립이든 아무문제 없어요. 40대 초반에 학교 행정실 보조든 뭐든 가셔서 일하심 좋지요. 지금 안나가면 언제 돈벌 기회가 주어질까요?
    계약이든 뭐든 나한테 남이 돈주는거 아니고, 일할 직장이 생긴건데 하다보면 노후에 보탬이 될 수도 있고, 단순 업무이더라도 주부였던 사람이 사회에 다시 발을 들이는건데 열심히 하세요. 홧팅입니다^^

  • 9. ㅇㅇ
    '12.9.14 9:30 PM (120.50.xxx.130)

    계약직이고 날이 갈수록 복잡해져만가는 컴퓨터 다뤄야해서 비추입니다. 우리학교 아주머니 행정보조분도 지금 에듀파인 쓰는 것 쩔쩔매고 계시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865 대구에 임대놓을만한 소형아파트 괜찮은거 있을까요? 4 임대 2012/09/11 1,230
150864 제주여행문의합니다 윌마마 2012/09/11 577
150863 강남역에 KT 올레플라자 큰거 혹시 있나요? 2 도라에몽몽 2012/09/11 1,219
150862 나이먹고도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 2 ... 2012/09/11 1,515
150861 택배 가지러 오는 시간....?? 5 .... 2012/09/11 1,664
150860 택시기사 “정준길, 안철수 나오면 죽는다고 고압적으로 얘기” 30 ... 2012/09/11 3,983
150859 세상에 이런 사고가 있었다네요.(정읍 용광로 사고) 4 .. 2012/09/11 2,519
150858 kb국민은행... 개인정보가 유출.... 이런문자 사기인가봐요... 5 문자 2012/09/11 1,902
150857 횐머리가 정수리에만 생기네요 4 ㅠㅠ 2012/09/11 1,798
150856 급질-재건축아파트 관련 전문가님,계세요? 6 지방광역시입.. 2012/09/11 1,012
150855 친정엄마.. 무슨 검사.. 어느 병원을 가 봐야할까요?? 9 걱정한가득 2012/09/11 1,739
150854 한시간정도 아스팔트길 도보로 출근, 관절에 무리일까요? 3 걷기 2012/09/11 1,036
150853 아침에 고구마 가장 맛있게(간단하게;;) 먹는 방법은 뭐가 있을.. 30 2012/09/11 5,059
150852 알러지 약화시키는 노하우좀 나누어봐요~ 8 알러지 2012/09/11 2,087
150851 9월 1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11 831
150850 이런 스타일의 통원목소파 쓰시는 분들 불편한가요? 4 궁금 2012/09/11 1,718
150849 안철수 팬클럽 홈페이지 '사이버 공격' 당해 3 sin 2012/09/11 941
150848 이런 찌질이들을 이기는 법 2 글쎄요 2012/09/11 1,569
150847 어제 안녕하세요에서 형부가 처제를 더 좋아해? 어쩌구 한거요 3 ... 2012/09/11 3,561
150846 뭐꼬 2 -_- 2012/09/11 743
150845 아래 게임 싸이트로 도배한 미친놈 아아 3 .... 2012/09/11 834
150844 이정도면 프로그램인거죠? 2 .. 2012/09/11 1,063
150843 사촌언니네 이야기 7 조카 2012/09/11 2,738
150842 결혼전에 만났던남자 때문에 전화번호 바꿔야할 판 1 ... 2012/09/11 2,056
150841 <방송>'안녕하세요' 주부 "남편이 처제를 .. 5 엽기적 2012/09/11 4,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