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포는 스포일뿐이죠..
'12.9.10 10:50 PM
(14.37.xxx.34)
맞아요. 저도 어려운 영화나 공포심리영화는 줄거리나 결말을 미리 알고 보면
도움이 되는경우가 있더군요.
2. 라일라
'12.9.10 10:51 PM
(211.192.xxx.91)
저도 결말을 알고 봐야 더 이해하는 스타일이라 스포 좋지만 첫날 보았지만 자제하고 있네요
3. 저도 ㅎㅎ
'12.9.10 10:54 PM
(39.121.xxx.65)
저도 드라마도 영화도 스포알고나서 보는 경우많아요~
궁금해서 기다리지를 못해서..
그래도 재미있는건 진짜 재미있어요^^
4. 윗님
'12.9.10 10:57 PM
(115.139.xxx.23)
맞아요..ㅎㅎㅎㅎㅎ
5. ..
'12.9.10 10:59 PM
(58.237.xxx.105)
피에타는 스포없이 보는게 가장 좋아요. 원글님...이번 한번만 봐보세요....영화 정말 좋아요...
6. 윗님
'12.9.10 11:03 PM
(115.139.xxx.23)
싫어요..죄송해요..^^;;
7. 스포좋아
'12.9.10 11:04 PM
(112.147.xxx.42)
책이 원작인 경우 드라마로 나오면 기다릴수 없어서 책을 사서 봅니다..
특히 추리나 심리물 같은 경우에는 결말을 알면 그 사람이 왜 그랬는지 더 이해가 가요..
아니면 추상적이고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 같은 경우에는 서평이나 스포 보고 가면 더 이해가 가요..
머리가 나빠서 스포를 안 보면 영화 보고 나서도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있어서요..
전 스포 좋아합니다..에공
8. 저도
'12.9.10 11:11 PM
(119.192.xxx.5)
스포 아주 사랑해요..^^
피에타.. 나중에 케이블에서 해주면 드문드문 볼까 김기덕 감독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도저히 못 보겠어요..
참 다양한 영화를 봤음에도 김기덕 영화는 보고나면 데미지가 너무 커요....ㅠㅠ
9. 윗님
'12.9.10 11:13 PM
(115.139.xxx.23)
박찬욱 감독이나 김기덕 감독
암튼 대표적으로 좀 잔인하고 음울한 영화 못 보겠어요.
차라리 귀신 나오는 깔끔한 공포영화가 낫지..ㅠㅠ
왜 외국영화제에서는 그렇게 잔인한 우리나라 영화에
상을 많이 주는 건지..ㅠ
10. 윗님
'12.9.11 12:01 AM
(115.139.xxx.23)
님이 저를 아시나요? 모르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사고력과 철학의 부재가 아니라 너무 많아서 고민입니다만?
어떤 영화를 보느냐 마느냐에 대해 님이 이래라 저래라 하실 필요가 없죠.
그런 님이야 말로 배려가 없는 분인듯..이라고 하면 좋으신가요?
11. 그역시 취향인가봐요
'12.9.11 12:10 AM
(118.38.xxx.51)
저도 스포에 전혀 신경 안쓰는 사람이지만
신경 쓰는 사람도 많더군요.
그래서 제목에 스포있는 경우는 미리 있다고 제시하는게 좋을거같아요.
12. 하트
'12.9.11 9:06 AM
(117.111.xxx.104)
저도 잔인한 영화, 조폭영화 완전사절입니다.
물론 공포, 호러영화는 예고도 안보고요.
그런영화 자체를 못보는 취향있어요
진실이 깃들어있어도 못봐요
아무리 상많이 탔다고해도, 주연배우가 상탔어도 관람의지는 생기지않아요.
그래서 피에타 궁금해서 이런 감상평, 스포 보긴하지만 여전히 영화볼생각은 "못"합니다. 너무 무섭고 볼 수가 없어요
제가 마지막으로 본 저런영화는 조인성나왔던 조폭영화였는데 그거 보구 딱 마음접었어요
아무리 좋은배우가 나와도 잔인한영화는 끝이라구요
이런 취향도 있답니다.
13. 도가니.ㅠ.ㅠ
'12.9.11 1:50 PM
(58.72.xxx.4)
전 도가니 조차도 도저히 보다가 말았어요..조폭도 아니고, 잔인한영화..
하트님 처럼 저도 조폭영화 자인한 영화 싫어하고 아무리 상 탔다고 해도 보기 힘들어요..
그래서 감상평 스포가 더 좋아요...
14. ~~~
'12.9.11 1:58 PM
(121.134.xxx.102)
저도 어제까지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한번도 본 적이 없었어요..
그냥 무서울 것 같고,잔인할 것 같고,,느낌이 더러울 것 같아서요,,,막연히 그렇게 생각하고,안 봤어요..
그런데,
피에타에 대해선 관심이 생겼어요,,스포를 보구요^^
오늘 가서 보고 왔답니다..
영화가 정말 좋네요,,^^*
잔인하다는 느낌도 별로 안들고,
더럽다는 느낌도 별로 없고,,
그냥,,
먹먹하고,,,애잔한 느낌만 남네요...
꽤 오랫동안,
알려고도 하지 않고,
보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누군가에게,,
또 무엇인가에,,
편견을 가지고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