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빌트인 타입으로 슬림한 모델 찾느라 수입 냉장고를 사서 설치했는데 요즘 7,8 개월 사이에
서너번 고장이 나서 속을썩이네요.
수리비가 13만원,27만원 들었는데 이번엔 두달 만에 29 만원이라는거예요.
너무 열이나서 냉장고를 집어 던지고 싶더라구요.
20년된 국산 냉장고 뒷베란다에서 잘 돌아가고 있는데..
고민끝에 마지막이다하고 수리는 했는데 담에는 그냥 버리려고요.씨익씩...
아,얼음 나올땐 편하고 좋은데 정수기 연결에 뭐에 고장날 부분이 많은모양이예요.
근데 출장비 2만원은 그렇다치고 꼼짝없이 내야하는 이노무 부품비는 합당하고
적절한지 의구심이 들어요.
수입 가전 수리비 비싸서 황당했던분 안계세요?
이런쪽의 관리 감독은 잘 되고 있는걸까요?
경험담좀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