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가 분실되서 택배 아저씨가 변상 해야할 상황이에요

봄소풍 조회수 : 2,400
작성일 : 2012-09-10 18:58:59
해외 쇼핑몰에서 구두를 샀어요. 토욜 제가 핸폰을 두고 나갔었는데 밤 6시경 부재중 전화가 왔더라구요. 부재중 보고 전화하니 연락은 안되고 사이트에 배송 추적하니 본인수취로 되어있었어요.
오늘 전화해서 못받았다하니. 어디 배송했는지 기억이 안나신대요 ㅠㅠ.
신발값 주신다고 하는데. 저도 맘이 편하지 않네요
잘기억해보라고 했는데 모르신대요 ㅠㅠ. 분명 다른분이 받으셨을텐데 왜 남의 택배는 안동려 주는지.

그시간에 배송한 곳이 바로 옆단지랑 다른 아파트 쯤일꺼라고 만 하시네요

방법 없을까요 ? 지혜를 주세요
IP : 175.253.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소풍
    '12.9.10 7:00 PM (175.253.xxx.226)

    이따 경비실 가서 그시간 엘리베이터 cctv 를 보자고 하려는데 가능하지요?

  • 2. ..
    '12.9.10 7:01 PM (110.14.xxx.164)

    기억도 못하신다면 ... 물어줄수밖에요
    혹시 쇼핑몰에서 주소 기재가 잘못된거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 3. 에궁
    '12.9.10 7:10 PM (211.246.xxx.225)

    아저씨 상황이 안됐고 님이 맘 불편한거 이해하지만 물어줄 수밖에 없네요.
    아저씨도 그러면서 배우는? 거죠 뭐

  • 4. 봄소풍
    '12.9.10 7:24 PM (110.70.xxx.132)

    매일 주문하는 쇼핑몰이라 , 또 혹시 몰라 주소도 확인했었어요.
    지마켓 통해 산 위즈위드 인데. 주소가 영문으로오는거 맞나요?

  • 5. 대한통운
    '12.9.10 7:30 PM (124.111.xxx.184)

    저도 같은 경우가 있었어요.
    7만원정도 하는 물건인데 일손이 바빠서 사모님이 전달하신건데 다른곳에 하셨나봐요. 어디다 하셨는지 모르시고 결국에 물어 주시게 되었는데...하루종일 물어줄 걱정에 밥도 안넘어가서 점심도 굶으셨다고...ㅠㅠ
    제잘못도 아니지만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런데 한달후쯤 그택배기사님한데 연락이 왔는데 물건 찾으셨다고 판매한곳에 연락해서 물건값 받으실거란 전화 받고 저도 얼마나 기쁘던지요.

    자기물건 아닌거 받으면 번거롭더라도 얼른 택배기사에게 연락해주면 좋겠어요.
    그때 허탈해하시던 기사님 목소리가 넘 가슴아팠어요.

  • 6. 블루
    '12.9.10 7:40 PM (219.240.xxx.173)

    운송장번호 아시면 택배사 전화해서 주소 맞는지 물어보세요

  • 7.
    '12.9.10 9:16 PM (180.92.xxx.198)

    전 물품을 못 받았는데 배송완료라 뜨더군요..
    알고 보니 관리실에 맡겨 두었더구뇽

  • 8. ....
    '12.9.10 9:49 PM (112.154.xxx.62)

    cctv확인이 젤 좋아요
    저같은 경우는 101동801호라면
    아저씨가 101호에 배달해버린경우여서 찾았죠..
    과일이었는데 받은집이 반정도 먹었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58 이제서야 시집살이 한풀이를 12 안그러고 싶.. 2012/09/25 4,144
156757 옜날 삼풍백화점 사건 기억나세요? 25 ... 2012/09/25 10,648
156756 'LANVIN'이라는 브랜드 어떤건가요? 1 푸른새싹 2012/09/25 2,368
156755 지난달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18 울엄마 2012/09/25 7,059
156754 ㅂㄱㅎ가 민주당요구하는 후속조치를 바로 시행했군요. 대단합니다... 9 .. 2012/09/25 2,824
156753 여기는 왜 남자를 부러워하나요? 10 왜남자를 2012/09/25 1,892
156752 아픔이 없다는건 참 좋은거네요.. 1 977 2012/09/25 2,008
156751 글내립니다 35 진짜 2012/09/25 6,438
156750 아이친구찾아 이사 가야할까요? 6 갈까말까 2012/09/25 1,952
156749 (급)아파트내 단지 주차접촉... 5 어찌 해결을.. 2012/09/25 1,824
156748 전국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수가 얼마나 될까요? 4 ,,, 2012/09/25 3,355
156747 19) 눈물이 나네요 41 그냥 2012/09/25 21,494
156746 유치원생 딸아이의 친구관계.. 2 .... 2012/09/25 2,715
156745 상위 3%면 어느 정도인가요? 10 문제집 2012/09/25 5,019
156744 내일 신의 기다려져요 11 최영 2012/09/25 1,888
156743 오랜만에 낯선곳에 버스를 타고 가다 1 ... 2012/09/25 1,148
156742 중고등 맘님들 고액 영어학원 보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잘 하.. 4 초등맘 2012/09/25 2,211
156741 갤3LTE로 82자게보기할때 페이지 잘 넘어가나요? 6 혹시 나만 2012/09/25 1,083
156740 그 옜날 연대 자연계 수석이? 24 허허 2012/09/25 5,710
156739 그네님의 사과가 찜찜한 이유는..... 6 -_- 2012/09/25 1,707
156738 남편이 모기잡는 방법-너무한 거 아닌가요? 62 남편평가! 2012/09/25 14,980
156737 도로주행 두번째 떨어지고... 5 어려워요 2012/09/24 1,845
156736 19) 어린 시절 성적인 트라우마 26 ........ 2012/09/24 15,802
156735 쌀벌레 안 생기는 쌀통이요? 8 도와주세요!.. 2012/09/24 4,340
156734 나이드신분들 위한 운동책 3 운동 2012/09/24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