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만나는 아가씨가 돈을 안쓴대요

g 조회수 : 13,060
작성일 : 2012-09-10 17:01:25
동생이 소개로 만난 아가씨가와 만남을 이어가는데
다른건 다 마음에 드는데
아가씨가 돈을 안쓴다고 하네요
5번 만나는동안 테이크아웃 커피 한 번 산게 다라고
5번이면 별로 많이 만난것도 아니네
더 만나봐라 하긴했는데
좀 밉상이긴 하네요
번듯한 직장도 다니던데 왜 그러는지...
제 상식에서는 좀 이해 안되네요
사람과 사람 만남에 5번 만나는동안 너무 안쓰는거 아닌지
IP : 223.62.xxx.123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안 쓰는거죠
    '12.9.10 5:03 PM (203.212.xxx.118)

    담부터 들이는 비용을 확 줄여보던가,
    영화만 보고 헤어지고 들어오고,
    커피만 마시고 헤어지고 들어오게 시켜보세요.

    그렇게 저예산 데이트를 다섯 번 정도 더 하도록
    태도 변화가 없다면 그 사람은 그 모양인거니
    빨리 헤어지는게 로스컷이겠군요.

  • 2. ...
    '12.9.10 5:04 PM (112.223.xxx.172)

    그런 걸로 남자 시험하려고 하는 요즘 젊은 아가씨들 있어요~
    어디서 이상한거 배운거죠..
    제 동생이라면 큰 기대 말고
    대충 접으라고 하고 싶습니다.
    남동생이 그런 말할 정도면 이미 남동생도 그게 마음에 걸린다는 거죠.

    아니면 정말 거지근성이
    몸에 배인 아가씨일수도요.

  • 3. 염치
    '12.9.10 5:05 PM (211.228.xxx.82)

    아무리... 결혼 전 소개팅이라 하지만 성인이 염치가 없어 보입니다.
    남자는 돈을 맨날 땅에서 파내는 줄 아시나... ^^
    딸가진 엄마지만 서로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 4.
    '12.9.10 5:07 PM (211.107.xxx.33)

    좀 글킨 하네요 대딩 딸아이 한테도 용돈 넉넉하게 쥐어줍니다 남친한테 얻어 먹지만 말라고 주거니 받거니 하라고 ..그런데 5번이면 많이 만난것도 아닌데 벌써 누나한테 그런 말을 하나요? 아가씨가 마음에 안드는건 아닌지 싶은

  • 5. 으잉
    '12.9.10 5:09 PM (210.107.xxx.161)

    아가씨 개념없네요. 직접적으로 말꺼내보셔야 할거 같은데요.

  • 6. g......
    '12.9.10 5:10 PM (223.62.xxx.123)

    네 동생이 연애경험이 별로 없어서 제가 먼저 물어봤어요

  • 7.
    '12.9.10 5:17 PM (220.116.xxx.187)

    거지 근성 맞아요. 더 만날 필요 없는데;;

  • 8. 혹시 아가씨가 쬐매 이쁜가요?
    '12.9.10 5:19 PM (203.212.xxx.118)

    많이 이쁜 아가씨들 말고,
    쬐매 이쁜 아가씨들 중에
    돈 안 내는게 프라이드인 줄 아는 이상한 아가씨들이 꽤 있더라고요.

    아가씨가 쬐매 이쁘다면,
    누구한테 나쁜 어드바이스 듣고 그러는 걸수도 있으니
    저예산 데이트 두세 번만 더 하면서 기회를 줘 보는 것도
    괜찮을 수도 있어요.
    잘못한 거 깨닫고 고친다면 생각보다 더 좋은 사람일 수도 있거든요.

  • 9. g......
    '12.9.10 5:23 PM (223.62.xxx.123)

    못난건 아니라던데요.
    돈 너무 안쓰는거 말고는 괜찮다고 하더군요

  • 10. ....
    '12.9.10 5:29 PM (112.223.xxx.172)

    소개로 만난 여친인데 그렇다면

    문제 좀 있는 아가씨입니다.

  • 11. 여자가
    '12.9.10 5:30 PM (58.141.xxx.180)

    어장 관리하고있다는데 한표요

  • 12. ....
    '12.9.10 5:31 PM (58.231.xxx.80)

    그런 아가씨들 많아요 . 주변 남자들이 아내에게 반한 이유 물어 보면 의외로
    처음 만남에서 아내가 밥을 사주더래요 그모습이 신선하고 착한 사람으로 보여서 두번 세번 봤다는
    사람 의외로 많은거 보면 그런 아가씨들이 태반인것 같아요

  • 13. 이런
    '12.9.10 5:31 PM (202.136.xxx.69)

    글쓴님 동생이... 관계를 왜곡시키고 있군요

    계속 만나고는 싶고 혼자 돈 쓰는건 싫고

    둘 중에 하나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14. ...
    '12.9.10 5:31 PM (112.223.xxx.172)

    자존감, 자신감, 자아의식...
    이딴 거 없는 여자입니다.

    밥 얻어먹으러 님 남동생 만나는 거에요. 거지입니다..

  • 15. 우유좋아
    '12.9.10 5:34 PM (115.136.xxx.238)

    데이트비용 부담도 안하면서 고급코스의 데이트 주도를 원하는거면 그냥 양심없는 여자인거에요.
    만나는 남자가 자길 언제까지 참아주나.... 시험해볼수 있지만, 맘에있고 붙잡고싶은 남자에겐 그딴 테스트 없이 상식을 지킬테죠.
    가도 그만 있어도 그만인 취급으로 시험을 겪는것도 별로 견딜 필요가 없는 일이지만, 남녀관계라는게 이게 답이다란게 들어맞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너무 끌려가지 말고 이쪽에서도 그 여자쪽을 테스트 해보라 하세요.
    아쉬운놈이 내려놓는 법입니다.

  • 16. 동생마음이죠..
    '12.9.10 5:34 PM (14.37.xxx.34)

    동생이 그래도 좋으니까 만나는겁니다...
    싫으면 헤어져야죠.. 왜 만납니까?

    그게 아니니까.. 만나는거에요..
    원글님이 상관할일도 아니고..

  • 17. 남동생이니
    '12.9.10 5:38 PM (58.231.xxx.80)

    상관할일 아닌게 되네요
    여동생이면 만남에서 결혼까지 참견 하면서

  • 18. 에구
    '12.9.10 5:40 PM (121.145.xxx.84)

    솔직히 82에서만 그렇지..멀쩡한 제 친구들도 "내돈 써가면서 뭐하러 만나" 이런 애들 많아요;;
    저도 남동생한테 꼭 결혼하고싶은 여자한테만 돈쓰라고..괜히 뜯기고 다니지 말라고 했네요 ㅎㅎㅎ

  • 19. ㅎㅎ
    '12.9.10 5:41 PM (220.78.xxx.215)

    요즘 더치페이로 인식이 바껴 가는 중이라..과도기라 그럴 꺼에요
    몇년 전만 해도 여자가 데이트 비용 안내고 그런게 일반적이었거든요
    다르게 보면 시대가 변해서 맞벌이를 남자들이 다 당연하게 여기지만
    가사와 육아에 있어서는 여자가 하는 거다..라는 남자들도 많잖아요

  • 20. 동생에게
    '12.9.10 5:42 PM (118.38.xxx.51)

    솔직하게 말하세요.
    그런 행동 내 기준에선 이해하기 어렵고, 그다지 좋은 아가씨로 안느껴진다고요.

    님에게 소중한 사람은 동생 아닌가요?
    이런부분까지 솔직하게 동생에게 말 못하고
    이런 게시판에서 그런 아가씨 이해가 안된다고 말하는게
    저는 더 이해가 안되요.

  • 21. ...
    '12.9.10 5:48 PM (122.42.xxx.109)

    연애경험 얼마 없는 동생이면 괜히 쿨한 시누이인척 하지 마시고 기본적인 사실을 간단히 조언해주세요.
    내 돈 아까우면 남의 돈 아까운 줄도 알아야 하는 건 기본이다. 남녀평등 외치면서 자기 편의에 의해서 여자임을 내세우는 여자는 좋지 않다. 틀린 말 전혀 아니잖아요.

  • 22. g......
    '12.9.10 5:49 PM (223.62.xxx.123)

    돈 안쓰는거 빼고는 멀쩡한 아가씨라하네요
    그래서 만나지 말라고 하는것도 뭐하더군요

  • 23. ---
    '12.9.10 5:50 PM (112.223.xxx.172)

    당연히 딴건 멀쩡하겠죠.
    얻어 먹어야 하니까요.
    그냥 거지라니까요..

  • 24. g......
    '12.9.10 5:53 PM (223.62.xxx.123)

    나이는 아가씨 29라더군요
    동생은 서른

  • 25. ...
    '12.9.10 5:58 PM (113.216.xxx.16)

    제 아들이면 말리겠네요 요즘애들 말로
    개념없는거죠..

  • 26. 자갈치
    '12.9.10 6:01 PM (117.111.xxx.57)

    전 이런글보면 좀 이해가 안가요.. 제주변친구들은 이런사람 단한명도 없거든요...매번 남자분이 다 계산한다고해도 제가 불편하고 민망할거같아요.

  • 27.
    '12.9.10 6:48 PM (211.202.xxx.129)

    동생이 그래도 좋으니까 만나는겁니다...
    싫으면 헤어져야죠.. 왜 만납니까? 2222222222222222

    동생이 많이 순진하다면 코치도 필요하지만...
    웬지 제 느낌에 여자쪽이 외모가 훨씬 낫고,
    그 여자도 그걸 아는것 같아요........

  • 28. 흠...
    '12.9.10 6:58 PM (180.67.xxx.11)

    요즘도 저런 여자가 있네요. 뭐 정상적인 경우는 아니죠.
    하지만 남동생이 여자 돈 안 쓰는 것보다 여자 예쁜 걸 더 우선한다면 어쩔 수 없는 거고요.

  • 29. 갸루상
    '12.9.10 7:58 PM (110.70.xxx.6)

    5번 만나도록 얻어벅기만 한다면 이상한거 맞네요 (전 결혼2년차 32)
    전 결혼전에 소개팅원칙이
    맘에드는 남자가 나온다--얻어먹고 차 삽니다
    앞으로 더 만나면서 내가 대접할 기회가 많을것이므로^^
    다시 만날 의향이 없다--만류해도 밥값 제가 꼭 냅니다
    다시 안 본대도 밥만 얻어먹은 여자로 기억되기 싫으까^^

    그런데 꼭 제가 밥을 사고 두번째 만남 안 가지려하면 꼭 남자들이 더 매달려요;;
    나중에 들어보면 소개팅 처음 만남에서 당당하게 밥 사는 여자 처음 봤다고;
    그게 너무 인상적이거 멋있었대요 ㅋㅋㅋ

  • 30. JO
    '12.9.10 8:40 PM (116.123.xxx.188)

    다섯번 만나도록 커피한잔 샀으면..그게 무슨 멀쩡한 아가씨에여?
    원글님이나 동생이나 참 순진하시네...
    요즘 오히려 똑똑한 아가씨들은 데이트비용 부담합니다 . 오히려 능력없는 아가씨들이 데이트할 때 돈 안 쓰고 선물은 명품가방 바라지요

  • 31. 마니
    '12.9.10 9:00 PM (175.115.xxx.234)

    요즘애들 말로
    개념없는거죠..
    한마디로 거지근성~!!!
    요즘 오히려 똑똑한 아가씨들은 데이트비용 부담합니다 .
    오히려 능력없는 아가씨들이 데이트할 때 돈 안 쓰고 선물은 명품가방 바라지요 2222222222222

  • 32. 그냥...
    '12.9.10 10:03 PM (121.175.xxx.122)

    딱히 돈 써가며 관계 유지할만큼 마음에 드는건 아닌 거에요.
    사귈 마음이 있는데 그렇게 행동하는거면 어리석은거구요.
    동생분이 연애가 처음이라니 아무래도 이것저것 서툴테고 그럼 외모라던가 직업이 좋은게 아니라면 여자 마음엔 탐탁치 않거든요.
    마음 가는데 돈 가는건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에요.

  • 33. ,,,,,
    '12.9.10 10:18 PM (101.235.xxx.36)

    마음가는데 돈가는건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여요..

    돈쓰면서 까지 님동생 만나기 싫은 거 겠죠.. 그 아가씨도 간보고 있는중일거 같으니..앞으로도 계속 그 아가씨는 돈 안쓸듯..

    그게 싫으면 만나지 않는게 낫죠..

  • 34. 잔잔한4월에
    '12.9.11 12:07 AM (121.130.xxx.82)

    보통은 마음에 들면 남자건 여자건 상대방을 데리고 가고 싶은데
    데리고가면서 데이트하고 데리고 간사람이 내기도 합니다.

    꼭 반반이란 개념이 필요한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올리신글에서 보면 그냥 어장관리중 하나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끔
    글을 올리셨어요.

  • 35. 5번이면
    '12.9.11 9:07 AM (211.253.xxx.34)

    충분한 만남이네요
    싹이 노~랗다는걸 확인한 충분한 시간^^

  • 36.
    '12.9.11 9:12 AM (222.99.xxx.167)

    궁하고 그지근성있는 사람이 더 안쓰네요.
    주변에 봐도 잘살고 넉넉한친구들은 절대 안그런데.ㅡㅡ. 접길바래요.

  • 37. 두어번
    '12.9.11 10:39 AM (125.129.xxx.218)

    더 만나보고 계속 그런다면 다른 사람 만나시길..

    개념있는 여자는 안그렇습니다-_-

  • 38. 제 생각엔
    '12.9.11 10:49 AM (121.130.xxx.89)

    동생이 그 여자분 기대치에 못 미치는듯...여자분은 내가 이런 남자 만나면서 대접도 못받고 만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듯. 만나도 그만 떨어져나가도 그만. 죽자고 잘해주면 한번 생각해보고.

  • 39. 냉정하게
    '12.9.11 10:55 AM (203.235.xxx.131)

    말해서
    그여자분 님 동생에게 별로 감정이 있다거나 좋아하는게 아니고
    본인에게 나쁘지 않으니 어장관리 차원에서
    자기돈 안쓰면서 만나는듯 합니다
    여자도 남자 맘에 들면 저럴순 없지요..
    암요~
    남동생에게 일러두세요
    이여자다 싶은 여자,결혼하고 싶은 여자한테만 돈쓰라고요
    쓸데없는 여자 밥먹이고 다니지 말고~

  • 40.
    '12.9.11 10:59 AM (112.161.xxx.79)

    남녀관계에 있어선 좀더 아쉬운 쪽이 약자니까...

    데이트 자체는 즐겁고 아가씨가 부담되는 고급 코스를 요구를 하는 게 아니라면
    조금만 더 만나보고 친해지면 슬쩍 데이트 비용을 분담하도록 유도해보라고 하면 어떨까요?

    비용 때문에 데이트가 불쾌하기만 하다면 걍 그만 만나라고 하세요.
    그렇다고 대놓고 넌 왜 돈 안내니? 할 수도 없고...

  • 41. ,,,
    '12.9.11 11:00 AM (119.71.xxx.179)

    맘에 없는거예요. 맘에 있으면 잘해보려고 돈 낼겁니다-_-

  • 42. 재능이필요해
    '12.9.11 11:18 AM (125.180.xxx.142)

    29살이고 다른데 못난것도 없다면 연애도 꽤했을텐데.. 아직도 저런다면 진짜 개념없는 여성이 맞아요. 20대 초반에 아는 친구가 자긴 고딩때 사귄남친이랑 만날때 한번도 돈을 안썻대요. 어느날 남친이 고백을 하더래요. 금전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서로 고딩이었으니까) 이것도 고딩때 얘기니까 웃어넘길수있쟎아요. 철없으니 아무것도 모를때구.. 29살? 이건 이문제외에도 분명 다른 문제점 많은 여성일 확률이 높아요.

  • 43. ./
    '12.9.11 11:23 AM (112.223.xxx.172)

    에휴...
    개념없는 여자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 44. 당연히,,
    '12.9.11 12:33 PM (121.134.xxx.102)

    딱히 돈 써가며 관계 유지할만큼 마음에 드는건 아닌 거에요.2222222222


    앞으로,,
    그 여자 앞에,,맘에 드는 남자가 나타난다면,,단번에 남동생이 차일거구요,,
    기다려도,,남동생보다 더 나은 남자가 안 나타난다면,,,언젠가는,,돈도 적당히 내가면서,데이트하려 할겁니다.

    남동생 입장에선,
    자기를 눈에 안 차 하는 여자에게 계속 공을 들여,,,넘어오게 할 건지(확률이 크진 않겠지만^^),
    아니면,,조금 눈을 낮춰서,,그 여자보단 못해도,,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사랑을 싹틔울 여자를 만날건지,,
    고민해보셔야 겠네요.

  • 45. ..................
    '12.9.11 12:48 PM (125.152.xxx.204)

    여자는 맘에 드는 남자한테는 돈쓴다는거 님도 아시잖아요?
    남동생이 그닥 맘에 드는게 아닌거죠. 어장관리...

  • 46. ....
    '12.9.11 12:57 PM (112.223.xxx.172)

    여자는 맘에 드는 남자한테는 돈 쓴다구요.....?
    헐...
    예의 같은 건 아예 탑재가 안돼있다는 건가요.

  • 47. 나이가 어린것도 아닌데..
    '12.9.11 1:26 PM (220.76.xxx.132)

    돈 안쓰는거 빼고 괜찮다시면.. 할 말이 없는겁니다..
    동생분이,잴로 큰 밉상을 이쁘게 접고 들어가시니요..

    제 생각엔..그 여자 마음에
    남동생이 그닥 맘에 드는게 아닌거죠 2222

    큰 기대 마셔야..

  • 48. ㅏㅏㅏ
    '12.9.11 2:23 PM (175.112.xxx.107)

    여자를 만났든 남자를 만났든 연인이든 친구든 돈 계산할 때 그냥 뻘쭘하게 있기 이상하지 않나요? 같이 먹었으면 같이 계산대에 가서 같이 내야하는 거 아닌가요? 제 기준으론 그게 상식인데..

  • 49. ........
    '12.9.11 3:09 PM (210.118.xxx.242)

    얼마전 회사에서 직원들 4명(남 2, 여 2)이서 1차에서 고기 꿔먹구 (10만원) 2차에서 생태탕에 소주 (5만원) 3차 노래방비 3만원 나와서 3차는 여직원들 보고 계산하라 했더니 돈 없다고 도망가데요..... ㅎㅎㅎㅎㅎㅎ

  • 50. ---
    '12.9.11 3:30 PM (92.75.xxx.53)

    딱히 돈 써가며 관계 유지할만큼 마음에 드는건 아닌 거에요.

    2222222222222


    여자는 여자가 알 잖아요.

    내 돈 쓰면서 만날 이유는 없다는 거죠. 어린 대딩도 아니고 29살이면 뭐...

  • 51. 아가씨는
    '12.9.11 3:34 PM (218.54.xxx.79)

    아가씨는...님 동생이 그저 그런거죠..

  • 52. ㅁㅁ
    '12.9.11 3:56 PM (115.22.xxx.191)

    다른 분들이 많이들 말씀해주셨네요.
    그 아가씨는 동생분이 그럭저럭 정도인 거에요. 아주 맘에 드는 게 아니라요.
    그러니 대접받으면서 지켜보는 상태에요.
    5번 데이트 했으면 아주 별로라 생각하는 건 아닐테고요. 말 그대로 그럭저럭. 재보고 있는 상태.

    이때 두 가지로 나뉘어요. 남자가 여자한테 확 반해있으면 여자가 주도권 쥐고 있는 채로 이어지는거고.
    (이 상황에도 잘 될수는 있어요. 뒤늦게라도 여자가 남자한테 정 붙이고 좋아하게 되는 경우도 많으니)
    남자가 이건 아니다 생각하면 그대로 정리되는 거고요.

    보니까 동생분도 아주 확 눈 돌아가게 반한 상태는 아닌 것 같으니
    여자가 이런 상태일거다 알려주시고 적당히 알아서 판단하게 하시는 것도 뭐...

  • 53. 그여자분
    '12.9.11 4:39 PM (122.36.xxx.48)

    그여자분이 여자는 남자에게 대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나보네요
    제가 아는 사람들도 그런 아이들이 있어요
    데이트 하면서 데이트 비용도 부담 안하고 여자랑 사귀생각하냐고 헐!!!

    사랑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그것이 지 자존심이라 그러더라구요
    나중에 여자가 좋아해도 데이트 비용은 거의 안내고 가끔 손으로 만들어 주는 선물 저가
    그런거 해주더라구요

    여행을 가도 남자가 내야 한다고하고 출장가면 꼭 뭐 사와야 하고 뭐 그래야 나중에 결혼해도
    대접받고 산다구요 요즘 이런 아가씨들 많아요
    아주 많습니다!!!그리고 그렇게 집앞으로 데릴러 와야 하는건줄 안더라구요
    좀 자립적으로 살지 우리때랑 달라요 요즘 젊은 여자들 돈 잘 안써요

  • 54.
    '12.9.11 4:42 PM (122.36.xxx.48)

    저번에 어떤 여자분이 데이트 비용 남자분이 쓰시는데 부담되니까 데이트 통장 만들자고
    남친이 본인한테 이야기 했다고 점 억울한 생각이 든다고 했잖아요
    데이트 비용이 그렇게 아까운가? 하면서 워너래 여자들은 데이트 비용 안쓰고 가끔 작은 선물 하면 되지않냐고 저 그글 보고도 뜨악 했어요......요즘 이래요

  • 55. g.....
    '12.9.11 5:13 PM (223.62.xxx.206)

    요즘 젊은 아가씨들 그렇게 영악한분들 많나요
    넘 약았네요
    그런데 그 아가씨가 특이한게 아니라 거의 그런분위기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475 준비물 갖다주러 학교 가야 될까요?? 9 준비물 2012/10/19 1,517
166474 호박고구마 언제쯤 저렴해질까요? ... 2012/10/19 1,035
166473 이런 경우 계약 무효 가능하죠? (연금저축보험) 2 아침부터 멘.. 2012/10/19 1,009
166472 "검찰이 박지원에게 돈 줬다는 자백 강요했다".. 1 샬랄라 2012/10/19 1,369
166471 건강하면....... 1 달걸이 2012/10/19 887
166470 요즘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엠피터 블로그 글 몇 개 모아봤습니다... 세우실 2012/10/19 1,053
166469 내 아이가 가장 황당했을 때 66 ++ 2012/10/19 11,947
166468 지루하고 잼없는 남편과 산다는 여자입니다. 성적인 문제도 좀 봐.. 21 고민 2012/10/19 5,256
166467 블로거들 보면요. 8 궁금 2012/10/19 5,820
166466 창란젓등 젓갈 어디서 사다 드세요? 1 밑반찬 2012/10/19 1,473
166465 [서울집회] 발자국 집회 10월 20일(토) 서울역광장 1 동참바랍니다.. 2012/10/19 898
166464 지퍼 장지갑 사도 오래오래 후회 안할까요 2 ㅇㅇㅇ 2012/10/19 1,828
166463 정수장학회 비판 편집국장 첫 해고 파문 1 샬랄라 2012/10/19 999
166462 내가 바라는 미래의 아파트 - 빨래를 하다가 문득 든 생각 - .. 71 가을엔 빨래.. 2012/10/19 14,075
166461 회원레벨은 어떻게 올리나요?? ㅠㅠ 4 목포어민촌 2012/10/19 899
166460 KFC징거박스밀 40%!!! 3 릴리리 2012/10/19 1,756
166459 닭튀김을 했습니다 13 힘들어..... 2012/10/19 2,710
166458 “유엔 안보리 재진출, 외교 역량의 결실” 3 대단하네요 2012/10/19 850
166457 술집 여자들이 손님이랑 전화번호도 교환하나요? 7 -.- 2012/10/19 7,232
166456 .... 25 .... 2012/10/19 5,217
166455 고양이꿈 해몽 좀 해주세요 8 ㅁㅁㅇ 2012/10/19 2,140
166454 야욕 드러낸 日…제주·부산도 잠수함 작전구역 2 샬랄라 2012/10/19 1,220
166453 11살 여자아이 너무 불쌍합니다. ㅠㅠ 5 빨리요리해줘.. 2012/10/19 2,594
166452 분당 수내동에 맛난 반찬가게 어디인지요? 5 밑반찬맛난곳.. 2012/10/19 6,030
166451 安측 장하성, "여론조사 앞서는 안철수로 단일화해야&q.. 16 탱자 2012/10/19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