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접촉사고후 드러눕기....

쉰훌쩍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2-09-10 10:11:36

시내에서 영업용 택시와 접촉 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서행중 뒤에서 오는 차가 접촉을 냈구요  아무튼 보험회사 부르고

어쩌고 해서 저는 수리를 하였습니다. 새 차여서 배는 좀 아프지만

도리없고 ...

 

근데 다음날 기사가 드러눕는다고 전화가 왔더군요.

저희 지인 이 저에게 병원에 입원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한참 생각을 하고 남편과 얘기를 하는데

 

남편왈 " 똑 같은 사람 되지말자.  차카게 살자" 라고 하면서 돈으로 뎨우자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 상황을 아는 친구가 하는 말이 대박입니다.

 

야!  드러누워  독재자 딸도 대통령나오는 나라야  너도 누워

라고 말하면서 조금 씁슬하더군요.

 

사회가 좀 정직했으면 좋으련만 .....

 

블랙박스보고 결론이 나겠지만 회사 택시들이

보험회사에서 사납금과 일당까지 나오니 무조건

입원한다고 하네요.

 

 제도적으로 잘못된 것을 우리가

보험료와 세금으로 다 부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차카게 살아야지.....

 

 

 

IP : 118.34.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0 10:14 AM (211.244.xxx.167)

    추돌사고면 뒷차가 100% 잘못인데요...

    그리고 택시들도 문제 많죠..
    블박영상보면 일부로 사고내는 영상도 많아요..

  • 2. 뒷차 과실
    '12.9.10 10:19 AM (14.50.xxx.40)

    뒷차 백프로 과실이에요
    누으라 그래요 택시 아저씨 본인 보험에서 돈나가는 거에요..
    원글님 보험회사 직원은 바보에요?
    그걸 왜 원글님에게 말하는지..


    울남편 3개월 전애 그랬어요ㅜㅜ
    근데 아직도 허리 아프데요 바로 합의 하지 마시고..못해도 3개월은 지켜보세요..
    우리는 뒤에서 신호대기 받고 서있는데 그걸 와서 박았네요..

  • 3. 이해불가
    '12.9.10 10:43 AM (175.215.xxx.47)

    우리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후진으로 빼는차가 우리차옆구리받고는 본인이 입원했어요
    보헙회사에서 이해불가라고 했고 우리도 이해할수없는 경우 였네요

  • 4. 쉰훌쩍
    '12.9.10 10:53 AM (118.34.xxx.17)

    그 기사에게 "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 고 하고 싶었어요.

    욱 해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50 혹시 집에서 엘지티비 보시는분 정우 2012/09/22 1,589
155849 문재인 후보가 내일 오후에 망원동 망원 시장에 부인과 7 어머 내일 2012/09/22 2,192
155848 시댁에 추석선물을 보내려고 주문했는데 시어머니가 싫으시대요 2 이런 2012/09/22 2,509
155847 직장인이 실수령액 500만원 정도 받을 수 있는 케이스가? 13 실수령액 2012/09/22 10,352
155846 [반박글] 박근혜 "국민삶 무관한 일에 열정 낭.. 8 호박덩쿨 2012/09/22 1,675
155845 책벌레 같은 작은 벌레를 7 ㅠㅠㅠ 2012/09/22 11,562
155844 혈압이 없는데도 뇌졸중이 올수있나요? 2 가을안개 2012/09/22 2,806
155843 선수용수영복 사서 입는데 휴.. 2012/09/22 1,665
155842 분당의 **생선초밥집 정말 황당하더군요..... 21 안젤라 2012/09/22 11,950
155841 아휴~애니팡이 뭔지.. 10 애니팡 2012/09/22 4,526
155840 신의 좋아하시는 분들 위해서 올려요 ^ ^ 21 신의폐인 2012/09/22 4,669
155839 외벌이는 좋은 어린이집 어떻게 가죠? 6 어린이집 2012/09/22 2,423
155838 주지훈씨 목소리가 좋네요 7 생각 2012/09/22 3,655
155837 노후준비는 어떻게 하시고 계신가요? (직인분들) 1 노후준비 2012/09/22 1,671
155836 골든타임 최인혁 교수와 너무나 닮은 이국종교수 인터뷰 5 ,,,, 2012/09/22 4,406
155835 안철수, 재래시장에서 국밥 안 먹었네요. 8 달라 2012/09/22 7,678
155834 제사 탕국 질문이요~ 9 찌르찌르 2012/09/22 4,324
155833 아이를 위한 책만 사는 엄마들 8 책책책 2012/09/22 3,099
155832 재래식 조선간장 사는것좀 도와주세요^^~ 2 수민1234.. 2012/09/22 1,827
155831 그릇은 남대문...커텐과 이불은 어디서 사는게 좋을까요? 12 라플란드 2012/09/22 6,303
155830 짧은문장 영작 좀 부탁드려요 3 ㅇㅇ 2012/09/22 1,024
155829 30대후반 아줌마 청바지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5 복받으세요 2012/09/22 6,296
155828 전직 프로그래머.. 10 전직 프로그.. 2012/09/22 2,966
155827 시어머니 육순잔치 68 심난해 2012/09/22 14,092
155826 베란다벽 곰팡이 제거요...(도우미아주머니? 전문청소업체?) 3 화초엄니 2012/09/22 4,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