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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념 없는 남편 친구 와이프

자화상 조회수 : 21,706
작성일 : 2012-09-10 09:41:45

이렇게 폭풍적인 반응이 올 줄 몰랐어요

한분 한분의 댓글 감사하구요 마음에 잘 새길게요~

 

 

IP : 61.255.xxx.247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0 9:45 AM (147.46.xxx.47)

    정말 그런사람이 존재해요....?

    글만 읽어도 완전 무개념이네요.

  • 2. 유치해요
    '12.9.10 9:46 AM (116.121.xxx.214)

    완전 텃세부리고있네. 저도 제 신랑친구들 모임에가선 ..신랑 친구 와이프든 여친이든 말 안놓거든요..자기가 뭔데 저래 -_-..저런 여자있음 진짜 모임 가기싫겠어요. 안그래도 그런모임 여자한테는 편한자리도 아닌데.

  • 3. 첫댓글의 저주
    '12.9.10 9:47 AM (204.15.xxx.2)

    아 첫댓글 맘에 안들어요. 이래서야 원 속풀이 맘놓고 하겠나.

  • 4. 이해는 합니다
    '12.9.10 9:47 AM (183.98.xxx.163)

    그런데 외모 지적에서 공감대 형성 실패!

  • 5. --"
    '12.9.10 9:48 AM (175.211.xxx.233)

    ..님 댓글이 넘 까칠하네요.
    이런 사람인데 어떡해하면 좋겠냐고 묻는 내용이잖아요.
    끝까지 읽기는 했는지...
    요즘 82에 날선 댓글이 넘 많아서요.

    저라면 그 분에게 좋은 말로 얘기하겠습니다.
    다 생각이 있으니 알아서 하게 두는 게 좋을 것 같다고요.
    원글님께도 오지랖 부리면 전 이게 좋아요 제 생각은 이러해요 하고 똑 부러지게 말씀하세요.
    아마 처음엔 기분 나빠할텐데 몇 번 그러면 더이상 터치 안하겠죠.

  • 6. ...
    '12.9.10 9:50 AM (110.70.xxx.140)

    좀 나대는성격이긴해도 글케 못된사람같진않은데요 글고 저도 외모지적은 좀 불편합니다

  • 7. ............
    '12.9.10 9:51 AM (211.179.xxx.90)

    선무당이 사람잡네요..객관적인 시선을 원하셨는데 많이 부담스런 캐릭터맞아요,,,

    저도 비슷한 분위기 알아요
    우리가 결혼이 늦어서 20대초반에 결혼한 친구부부는 애도 크고 결혼생활도 오래되어서
    일단 통하는 코드가 없어요,,대부분이 그렇고 우리가 늦은 편이라,,넘 불편했어요
    뭘 모른다는 식의 세상 다 산것같은 멘트 날리기는 기본이고 술도 많이 먹고(낮술요 --;;;)
    같이 어울리다가 팍 늙는 느낌이 들었어요 부인들끼리 친화가 안되고 잡음이 많아
    결국 그 모임 쫑났어요 남자들끼리만 어울려요,,진짜 속시원하더군요,,ㅎㅎ

  • 8. ..
    '12.9.10 9:52 AM (211.109.xxx.19)

    일단 외모품평에서 이 글은 조언을 얻기 힘들겠네요.

    어차피 외모가 수려해도 얼굴만 반반하다는 식으로 쓰실꺼잖아요.

  • 9.
    '12.9.10 9:53 AM (118.219.xxx.124)

    저같으면 뭐 시킬때 무시하거나
    마음에 안드는 지적질하면 한마디 싸하게 하겠어요
    가령 방석 아기위에 올리면
    더럽다고 왜 말 못하나요?

  • 10. 음..
    '12.9.10 9:54 AM (116.39.xxx.99)

    제 취향에는 별로 같이 어울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네요.
    본인은 선의일지 몰라도 같은 또래 성인인데 이래라저래라 대장질하는 거 불편하죠.

  • 11. 대놓고
    '12.9.10 9:57 AM (122.40.xxx.41)

    불편하고 불쾌하다 얘기하신후 시정이 안되면 생까세요.
    그런 성격 당해내거나 참는수 밖에 없죠.

  • 12. 음...
    '12.9.10 9:57 AM (221.139.xxx.8)

    그냥 그분과 코드가 다른것같네요.
    사례 몇가지는 저도 그분과 동의해요.
    생수경우는 몇번 읽어도 님네부부가 좀 이해가 안되네요.
    인원이 꽤 되시는것같은데 2병 3병이 문제가 아니라 보통은 6개들이로 사가시지않나요?
    저희집은 가족만 1박2일해도 6개들이 하나 사가는데요.
    그리고 체질에 따라서 바람 쌀쌀한거 먼저 느끼는 사람들 있어요.
    그래서 저도 그날 날씨에 따라 3시쯤이라해도 저번 토요일같은경우 다른 아이들 반팔입고 다니는 애들 많았는데 옆에 엄마가 자기집에서 잠바가져다 입히라고 주시길래 고맙다고하고 챙겨입혔었네요.
    이런 오지랍 저는 반가웠어요.
    그날 저는 반팔로 버티다 살짝 몸살감기 왔었거든요.
    설거지시키는것도 보통 그렇게 모임들에서 가면 남자들 설거지하라고 분위기가 조성되던데 그것도 거슬리지않구요.
    메뉴정하는 문제는 좀 그런데 암튼 그분이 하시는게 저랑은 코드가 맞네요.

  • 13. ..
    '12.9.10 9:58 AM (125.152.xxx.66)

    제가보기에도 사람이 개념없다기보단 나대고 눈치없는스타일같음..

  • 14. 음...
    '12.9.10 10:00 AM (221.139.xxx.8)

    댓글달고보니 원글님에게 전 넌씨눈이 될수도 있겠군요.

    암튼 아기한테 방석덮어주는거랑-근데 이것도 상황에 따라 방안이 서늘했는데 덮어줄게 없었다그랬다면 좀 이해가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메뉴정하는거랑 저런 두가지는 별로예요.

  • 15. ***
    '12.9.10 10:01 AM (122.128.xxx.50)

    의욕이 너무 넘쳐서 그런것...
    그게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수 있단걸 모르는거죠.
    그런데 전 원글님 타입의 사람을 더 경계하는 펀입니다.

  • 16.
    '12.9.10 10:05 AM (59.7.xxx.28)

    제가 그런 남편친구 모임에서 거의 맏언니인데요 회사 동기모임도 그렇고 대학친구모임도 그렇고..
    저는 성격이 좀 깍쟁이고 나서는거 싫어하는 편인데 부부동반 모임은 또 여자한명이 주도를 해야할때가 있어요
    특히 일박하면 뭐 사갖고 오는거 분배해야하구
    그래도 손 제일 많이가는건 다 제가 하게 되더라구요
    다른 사람은 그냥 사갖고 오면 되는거 시키게 되구요
    주로 모이면 뭐해먹고 치우고 이게 일이니까 남편 친구들도 시키게됩니다..
    여자들은 애들보면서 짐정리하고 음식하고 치우는데 남자들은 아무생각없이 술먹고 앉아있으면
    제가 일도 분배하고 애들하고 몸으로 좀 놀아주라고시키고
    여자들은 좀 편하게 커피도 마시고 놀게해주지않으면 담부터 안온다고 하기도하고..
    남편친구들과 저는 동갑이라 말도 좀 편하게 할때있었던것같아요
    애들도 먼저 키웠으니까 아무래도 한마디씩 하게되구요
    원글님 글 읽으니까 다른집 와이프가 보기에 불편할수도 있고 특히 모임에 자주 안나오는 사람은
    성격 강하고 굉장히 나서는 사람으로 보겠다 싶어요

  • 17. ..
    '12.9.10 10:06 AM (218.50.xxx.111)

    의욕이 너무 넘쳐서 그런것...
    그게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수 있단걸 모르는거죠. 2222222222222

    그 자리를 피할 수 없을 때는 그냥 넘치는 그 의욕을 즐겨요.
    뭐, 비빔밥 한 번 먹을 수 있고, 뭐, 초 들고 커플 마중 나가줄 수 있고,...... ㅎㅎㅎㅎㅎ

    모임 전체의 품격이 좀 좌지우지된다는 단점은 있지만, 이미 나도 그 일원일 뿐이고......

  • 18. 자화상
    '12.9.10 10:07 AM (61.255.xxx.247)

    잠깐 사이에 많은 댓글이..감사합니다. 외모 얘기는는 제가좀 흥분해서 감정이입이 됐나봐요. 생수는 원래 안오려고 했던 4명이 더 추가되서 그런거구요 탄산,쥬스,이온음료 4개도 있었어요. 여하튼 모든 댓글 감사해요^^

  • 19. ..
    '12.9.10 10:07 AM (211.244.xxx.167)

    저 정도면 다른 부인들도 불만 폭팔이겠는데요?

    저라면 그냥 소 닭보듯 할듯.......

    왜 저러고 살까...ㅉ

  • 20. 생수건...
    '12.9.10 10:09 AM (221.139.xxx.8)

    제가 왠만한 모임에서 총무를 많이 해봐서요.
    보통 장볼때 한꺼번에 장보죠.
    장소에 따라 마트찾기도 힘들거나 중간에 누구 한사람 가게에 뭐사러 왔다갔다하지않을려고 리스트써서 장보러가요.
    그럼 보통 병단위로 사게 되는건 음료수나 쥬스류들이구요
    생수는 묶음으로 묶어진걸로 구매하구요.
    낱개로 2리터짜리 한병에 천원이나 6개들이 저렴한 롯데아이시스류같은건 6병에 3천원도 안되거든요.
    술은 박스죠.
    라면을 사도 봉투에 든걸로 사지 낱개로 사진않잖아요.
    특히 남자들 총무시켜놓고 남자들끼리 장보라고하면 보통 그렇게 묶어진걸로 많이 사더라구요.
    그나마 여자들이 장보면 좀 세세하게 장보는 편이긴해요.
    회비모아서 장보는거기때문에 모임이 빵빵하고 콘도같은 슈퍼가 아래 위치해있는곳이라면 좀 들 장보고 음식을 사먹으러 간다던지 그렇게 운영할수도 있긴한데 어쨌든 1차로 장볼땐 보통 저렇게 하고있습니다.

  • 21. 저 역시
    '12.9.10 10:09 AM (14.53.xxx.193)

    사례 중 반 이상은 그 여자분이 이해가 되네요.
    오지랍이 넗은 거지 나쁜 사람 같지는 않아요.
    다만 원글님과 코드가 맞지 않는 거겠죠.

  • 22. ㅇㅇ
    '12.9.10 10:12 AM (163.152.xxx.34)

    아이고... 제가 젤 싫어하는 스타일....
    오지랖에 무개념에 나대고... 에휴..
    이런 사람은 대놓고 얘기해도 나를 오히려 이상하게 보지 개선이 안될거에요.
    그렇다고 그런 모임에서 공론화시키면 다들 불편해할 것이고.
    그냥 앞에선 그러려니 하고 넘기시고 둘이 있을 때 똑같이 쌩까세요.
    장기적으로 보면 왠만하면 모임을 피하시는 것도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 23. 우선
    '12.9.10 10:13 AM (175.123.xxx.133)

    완전 싫음.
    저런 성격 사람들 어디가나 있는거 같아요.
    모임에도 있고 사회에서도 있고...
    텃세 맞구요. 저런 사람들은 절대로 자기 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저렇게
    큰소리로 못해요.
    자기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니까 얕잡아 보고 만만하게 보고 군림할려고 기선 제압 하는겁니다.
    불만 있으면 그때그때 말씀하세요.
    상대방에게서 뭔가 피드백이 있어야 아 내가 잘못하고 있나? 혹은 이 사람 만만하게 봐선 안 되겠군.
    하고 조금은 움찔합니다.

  • 24. 저도
    '12.9.10 10:16 AM (125.141.xxx.221)

    그아줌마랑 코드가 맞네요.
    모임에서 나대는 사람 보다 더 짜증나는 사람이 무존재인거 같은 사람이예요.
    저런 사람은 똑같이 언니 너무 오버예요. 라든가 우띠 언니가 사와 보세요. 등 장난처럼 편하게 말해도 뒷탈이 별로 없는데 가만히 있던 사람은 말 조심히 해도 본인에게 거슬리는 말 있었음 마음 속에 간직하는거 같아요.
    차라리 속 안들어 내는 사람보다 리드하면서 말 많아 실수 하는 사람이 더 인간적이고 함께하기 편해요.
    물론 이건 제 개인적 취향이고 안맞으면 상대를 바꾸는 것보다는 내가 바뀌거나 안보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 25. 생수건 추가로
    '12.9.10 10:21 AM (221.139.xxx.8)

    원글님 댓글보고 다시 추가로 더 다는데요
    원글님 남편분이 총무시라니 저도 한 오지랍이라....
    음료수랑 주스가 있어서 생수를 2병만 사셨다하셨는데요
    생수는 물이잖아요.
    이건 사람숫자로 계산하시면 안되요.
    물대용으로 탄산음료나 주스를 마시진않거든요.
    그리고 남자들 술마신 다음날 보통 시원한 생수를 찾아요.
    그래서 생수는 항상 넉넉하게 준비해가요.

  • 26. 자화상
    '12.9.10 10:24 AM (61.255.xxx.247)

    네^^ 생수 3병이고 거기 정수기도 있었어요^^

  • 27.
    '12.9.10 10:25 AM (175.123.xxx.133)

    댓글 보니 뭐랄까. 리더쉽과 무개념 오지랍을 착각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거 같은데.
    저건 리더쉽이 아니죠. 우선 글쓴분 뿐만 아니라 모임의 다른 와이프들도 불만이 많은거 같은데
    진짜 리더쉽은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행하는게 리더쉽인걸로 아뢰오...........

  • 28.
    '12.9.10 10:26 AM (175.123.xxx.133)

    저건 리더쉽이 아니고 "나 봐라. 나 이렇게 통솔력 있고 모임을 장악하는 사람이다" 라고 뻐기는거죠.
    정치로 치면 공포정치.........

  • 29. 그렇군요
    '12.9.10 10:26 AM (221.139.xxx.8)

    아...거긴 정수기가 있었나요?
    그부분에선 제 생각을 고집하면 안되겠군요.

  • 30. 아 싫다
    '12.9.10 10:27 AM (114.202.xxx.134)

    저런 사람, 악의가 없다해도 결과적으로는 진상이에요. 저는 대놓고 왜 그렇게 구냐고 좀 가만 있으라고 말하는 편이라; (말하지 못할 상대면 가급적 얼굴 안보는 쪽을 선택합니다;) 원글님도 그 정도 관계면 대놓고 말씀 하세요. 그래도 괜찮아요. 저런 무눈치 무개념인 사람들은 대놓고 콕콕 짚어 말해줘야 알아들을까 말까 해요.

  • 31. 자화상
    '12.9.10 10:39 AM (61.255.xxx.247)

    네..저도 그리 길진 않지만 7년 사회생활 눈치밥에 별사람들 다 겪었는데 이 분보다 더 하신 분들 많이 봤지만 동기모임에서 그러는건 좀 아닌듯 해서요..어떤 와이프는 회사 행사 동원간다고 안나왔는데 저도 빨리 회사 나가서 핑계대고 안나갈까 싶어요^^

  • 32. ===
    '12.9.10 10:49 AM (112.223.xxx.172)

    글만 읽어도 피곤하네요...;;

  • 33.
    '12.9.10 10:53 AM (211.202.xxx.129)

    비슷한 사람 알아요...너무 강하고 눈치없이 나대서 비호감인...ㅠㅠ

    그남편 친구들도 다싫어하고 하다못해 그 남편마저 뒤에선 불만이에요...

    예의없는 사람인걸 어쩌겠어요...걍 최대한 피하세요 ㅠㅠ

  • 34. 아이둘
    '12.9.10 11:14 AM (180.66.xxx.201)

    남편에게 말하세요.
    앞으로 그 집 식구들 오면 나는 안갈테니 혼자 가든지 맘대로 해라.
    라고.
    저런 사람 있어요.
    나이 많고 경력있다고 지나치가 나서는...
    변하지 않을 것 같네요. 내 돈내고 스트레스 받을 일 없죠.

  • 35. 후훗
    '12.9.10 11:19 AM (1.241.xxx.29)

    나대는걸. 즐기는. 병인거죠
    뭐라도. 자기가 한것만 맞다고. 독불장군처럼
    아파트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나??

    답답하고. 멍청해보여요

  • 36. 메디치
    '12.9.10 11:56 AM (112.169.xxx.27)

    코드가 안맞는 것은 어쩔수 없어요
    변하는 일이 아닌듯해요
    그정도 스트레스면 적당히 핑게 대고 빠져야 할듯

  • 37. ///
    '12.9.10 12:38 PM (119.67.xxx.200)

    똑같이 저리 행동을 해도 뭔가 살뜰히 챙겨주는 리더의 느낌이 들게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진짜 나대고 정신없게 군다..드세다...아~싫다 라는 느낌이 들게하는 사람이 있죠..
    그러니 글을 보고 코드가 맞는다 아니다 괜찮다 진상이다 느낌이 다른거겠죠...
    아마도 원글님 말씀하신거보니.....잘 챙기면서 좀 나서고 그렇지만 리더쉽있는 큰언니같은 느낌의 여인이 아니라...마냥 정신없고 나대고 드세고 자기 맘대로 사람들 막 휘두르는 느낌의 여인이었나봐요..

    저도 그런 스타일 싫어하는데...몇가지 경우는 글만 읽고 파악하기엔 그리 무례하다고만 볼수도 없는 경우가 있는거같아서요..

    같은 말 같은 행동을 해도 그 사람이 주는 느낌은 현장에서 직접 겪어봐야 알겠죠...^^

  • 38. sks
    '12.9.10 12:49 PM (1.251.xxx.100)

    이 모임 조만간 남자들만 모인다에 100원 겁니다...
    저도 이와 비슷한 친구 와이프 있었어요.
    그 사람은 나이가 다란 사람보다 4-5살 많고 첨부터 남을 가르치려는 태도로 일관...
    그래도 남편 얼굴봐서 참고 잇엇는데 결국은 저도 남편도 안봅니다....다른 사람은 갠적으로 만나고.
    참다가 더 친해지고 집까지 놀러가면 더 님이 폭발하실거에요...그 전에 끊으세요

  • 39. 코드가
    '12.9.10 2:16 PM (211.108.xxx.36)

    안맞는 거 같아요.
    전 그다지 나빠보이지 않아요. 이해가는 부분도 많구요.
    물론 남의 남편에게 무턱대고 누구씨 이거좀 해~라며 부리는건 좀 오버지만요.
    그리고 그 분이 있어서(행동력 있는, 또는 오지랖?) 그 모임의 여행이 지속되는걸거에요.
    계획만 세우지만 나서서 가자! 라는 사람이 없어서 여행안가는 모임이랑,
    여행가서 밥 메뉴 정하고 뭐하고 놀지 그런거 정하는데 한시간씩 걸리는 모임에 다녀봐서 오히려 저런 분이 있으면 편해요.

    그리고 저희 엄마도 조카가 잠들면 애기 이불위에 베개나 쿠션 올려주세요. 살짝 무게감?있는 걸 올려주면 오히려 잘 잔다고요.

  • 40. 이해해요
    '12.9.10 2:57 PM (121.151.xxx.247)

    남편친구모임에 와이프가 왈가불가 하는거짜증나구요
    부인친구모임에서 남편이 나서서 뭐라하는거 짜증이죠.

    그렇지만 원글님이 나서서 뭐라고해도 절대 신뢰못받구요.
    어쩌겠어요 그냥 무시해야죠.
    다들 잘 알고있을껍니다. 말을 안할뿐이지.
    그사람이 뭐라고 떠들던 안듣고 안들은척하고 원글님대로 밀고나가세요
    자기가 한말은 먹히지않는순간 본인도 알게되겠죠.

  • 41. 댓글만 읽어도 감이 팍
    '12.9.11 1:23 AM (211.207.xxx.157)

    우리가 결혼이 늦어서 20대초반에 결혼한 친구부부는 애도 크고 결혼생활도 오래되어서
    일단 통하는 코드가 없어요,,대부분이 그렇고 우리가 늦은 편이라,,넘 불편했어요
    뭘 모른다는 식의 세상 다 산것같은 멘트 날리기는 기본이고 2222222222222222222

  • 42. 그냥 부부모임이 세상에서 제일 불편함.
    '12.9.11 7:51 AM (116.121.xxx.214)

    진짜 이 모임 어쩔수없이 가요. 솔직히 진짜 신랑 친구들의 와이프일 뿐이지 내 친구는 절대 아니니까요. 참 피곤한 모임입니다.근데 남자들은 그걸 몰라요. 진짜화나는거는, 제가 그 와이프들한테 존대한다고, 걔네들이 널 불편해하니까 말좀 놓고 편하고 친하게 지내라는데, 지랄하지마라고 말하고싶더라구요. 남자들 진짜 눈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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