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학규 지지자가 계란과 물병을 던진이유 !!

작성일 : 2012-09-09 22:25:32
손학규 지지자 분이 자기 블로그에 쓴글인데 무척 충격이네요.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는게 놀라울 뿐입니다

http://t.co/b3EobUe3

한번 읽어보세요.
IP : 59.17.xxx.13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건
    '12.9.9 10:34 PM (219.251.xxx.5)

    지지자가 아니라 캠프내 정책담당인 듯..
    인식이 한심하네요..
    손학규 전략이 이해불가였는데..주변에 저정도의 인물들이 포진하고 있어 그랬군요...
    진짜 정치인 주변에 이상한 정치꾼이 들러붙는다더니...
    그걸 골르는 안목은 결국 후보 본인이겠지만..
    진짜 후져도 너무 후져..웃음밖엔~~

  • 2. 말티모
    '12.9.9 10:37 PM (59.25.xxx.163)

    저도 방금읽었는데 이번에 박근혜가 붙을걸로 생각하면서 그때 민주당을 장악하겠다니
    참 기가막히네요.

  • 3. zz
    '12.9.9 10:42 PM (218.232.xxx.36)

    이건뭐 할말을 잃게 만드는 수준이네요
    어휴 무섭네요

  • 4. 아웃
    '12.9.9 10:43 PM (175.210.xxx.108)

    손학규 입 비툴어진 웃음과 명박 생각나게 하는 목소리 참 거슬렸는데.. 주위에 저런 작자들이 정책위에 포진하고 있었군요. 박근혜 대통령 되길 바라고, 민주당 장악해서 DJ 처럼 칠십에도 기회가 있다고 철석같이 믿는... 정말 통진당 당권파도 그렇고 무슨 종교처럼 철석같이 믿으며, 대중을 우매하다고 우습게 보는 저 작자들.
    알아서 자멸하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저런 작자를 지지한 386 국회의원들, 한때 동지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밉습니다. 아직도 간보며 어떤 캠프에도 들어가지 않는 기회주의자 국회의원들, 내 명단 다 정리해놨어.

  • 5. 고롸췌
    '12.9.9 10:44 PM (180.182.xxx.152)

    민심을 못읽는다는게 이런거구나 싶네요.

  • 6. 역선택하는
    '12.9.9 10:45 PM (58.233.xxx.183)

    사람이 그렇게 많아요?
    전 귀찮아서 못할거 같은데

  • 7. 왜왜
    '12.9.9 10:48 PM (219.251.xxx.5)

    박원순 서울시장때를 보고도 민주당이 정신을 못차리는 줄 알겠다는...
    야권 민심은 쿠태정치인을 배척하는 길로 가는데....저들은 구태로 못기어들어가서 안달...
    왜 민심이 계속 비정치권인물을 찾을까..고민 좀 했으면..

  • 8. 지고도
    '12.9.9 10:49 PM (211.223.xxx.82)

    동정을 못 받는 자들의 전형적 사례가 되겠네요.

  • 9. ㅎㅎㅎ
    '12.9.9 10:50 PM (180.70.xxx.203)

    역선택하려면 김두관이나 정세균을 해야죠
    박빠들의 사고가 그 정도라니 다행이라해야할지?

  • 10. 말티모
    '12.9.9 10:52 PM (59.25.xxx.163)

    투표지역마다 박빠 몇만명이 귀찮게 공인인증서 써가면서 모바일투표 등록하나요?

  • 11. 고롸췌
    '12.9.9 10:52 PM (180.182.xxx.152)

    버려야 얻는다는 진리를 모름
    국민들이 새누리당과 명박이에게 얼마나 염증을 느꼈는지를 안다면
    뭐를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구태정치가 안먹힌다는걸 알아야 하는데
    구태정치는 새누리당 하나로.노인네들 끌어안고 언젠가 자폭할건데
    왜 그걸 못따라가 안달이 나있는지.
    암튼 좋은대학나왔다고 프로필 나오면 뭐하냐고..
    생각이단순한데...답답..

  • 12. ...
    '12.9.9 10:54 PM (175.210.xxx.108)

    한나라당에서 건너온 자를 대표시키는 것 자체가 민주당이 글러먹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탈당한 유시민 장관 같은 사람 어쩔??

  • 13. 119님아
    '12.9.9 10:54 PM (219.251.xxx.5)

    민주당 대의원투표도 문재인이 1위로 올라섰죠..
    이젠 민주당도 지지안한다는 소리가 무색하죠??
    역선택??일정수준의 선거인단이 모이면 그거 소용없습니다.그걸 알고 시작한 겁니다.

  • 14. ㅎㅎㅎ
    '12.9.9 10:56 PM (118.38.xxx.51)

    이거 참.........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그래서 오늘 박근혜대통령연호가 나왔구먼.
    박근혜지지자들이 남의당 후보경선에가서 미친짓 한 줄 알았더니.....
    아이고 내 비록 유신공주는 안좋아해도
    그 지지자들에게 사과합니다.
    오해해서 미안하네요.

    정체모를 모바일세력 어쩌고하는 황당한 유세문을 누가 썼나?
    손학규캠프에 그리 사람이 없나 했더니...........
    저런 인간들이 모여 있구먼.

    이러니 민주당이 뻘짓하고 지지율이 안오르지
    광주 영령들이 벌떡 일어날 일일세.

  • 15. 안타까워
    '12.9.9 11:03 PM (121.181.xxx.45)

    문재인, 박근혜 둘 다 이미지 정치인이죠. 그래서 둘이 가면 문재인 패!!

    경제 살릴 것 같.다.는 이미지로 mb뽑아서 국민들 엄청 실망했기 때문에 이젠 제대로 도덕성, 똑똑함, 정책을 보려고 하죠=>mb의 제일 큰 업적ㅠㅠ

    정책 없고 이미지만 있는 박근혜를 이기려면
    똑똑하고 청렴하고, 인정받을만한 행정경험 많고 지역성 없고, 노동 운동가 출신의 진보적 보수인 손학규가 대안인데.. 문재인으론 안되는데..
    민주당 바~~보~~

    이상, 손학규 지지자였다가 경선 불복에 실망해서 안철수로 옮긴 이의 생각이었슴다

  • 16. 문재인
    '12.9.9 11:04 PM (180.70.xxx.203)

    이미지 좋다고 무조건 이미지 정치인은 아니죠
    안타까워 님이 말씀하신 도덕성 똑똑함 인권변호사로서의 인권운동
    진보적 보수.. 이런 거 문재인한테도 있는 것 같네요

  • 17. 기록파기
    '12.9.9 11:05 PM (61.81.xxx.14)

    아직도 손학규 켐프는 왜 당대표를 두 번이나 하고도 자신들이 그리 낮은 지지를 받는지 그 이유를 모르는 겻 같군요.

    어느 정치인이든 자신들을 지지해주는 지지자들을 존중하고 이 지지자들의 대표가 됨을 자랑스러워해야 하지요. 이렇게 집토끼들을 잡는 것이 기본이죠. 손학규씨는 분당승리 이후에도 집토끼들하고 소통에 실패를 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이죠. 그저 민주당 지지자들의 반의 지지만 얻었어도 총분했을텐데... 어쩔 수 없죠.

    안타까운점은 4 후보 전부 이처럼 집토끼들의 지지를 충분히 받지 못한다는데있죠.

  • 18. 손트목
    '12.9.9 11:07 PM (188.22.xxx.42)

    열폭도 정도껏해라. 애잔하다.

  • 19. 으이구
    '12.9.9 11:08 PM (112.158.xxx.50)

    별 따라지같은 것들이 손학규 주변에 브레인이랍시고 저렇게 포진하고 있었구먼.

    손힉규의 뻘 짓을 박수 치며 좋아 할 새누리당의 쥐무리들이 눈에 보이네요.

    지금이라도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손학규씨는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정계를 떠났으면 합니다.

    아니면 적어도 민주당에는 남아있지 말기를...

  • 20. zz
    '12.9.9 11:27 PM (125.177.xxx.83)

    손학규 캠프 대변인이 김유정 전의원이죠? 괜찮은 사람인줄 알았더니 인증하네요
    김두관 캠프에도 괜찮은줄 알았던 의원들 꽤 많이 가있던데....원혜영, 천정배, 전현희....다 기억해두리~

  • 21. 쩝...
    '12.9.9 11:52 PM (121.191.xxx.195)

    그냥 지네가 이기냐 지냐의 문제로군요.

    우물안의 개구리... 모든 것은 우물안에서 보는 하늘로만 편집되고 합리화된 세계

    정말 답답합니다.

    정치를 위한 정치에 온 국민들이 신물이나서
    안철수를 찾아 내고 야인으로 있던 문재인을 불러냈다는 걸 아직도 인정하지 못하고
    우물안의 잣대로 다시 판을 만들어서 안철수와 문재인까지오 망치려고 하는군요.

    혹시 당신들이 문재인님을 데리고 왔다고 착각하시나요?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국민들을 가장 열받게 하는 당일거라고 착각하는데
    당신들 이미지는 무능력, 열받게 하는, 오합지졸, 도움이 안되는, 떠올리면 암울해지는 입니다.

    어찌보면 이쪽 이미지로는 당신들이 새누리당보다 더 갑입니다.

    그리고 손학규.. 당신의 얄팍한 능력과 정치인들이 당신을 거기 세워놓은거지...
    국민들이 당신을 그 자리에 세워놓지 않았습니다.

    주제파악좀 하시죠. 안철수,문재인님과 당신은 급이 다릅니다.

  • 22. 쩝...
    '12.9.10 12:01 AM (121.191.xxx.195)

    4,쇼를 하지 못했다.

    용산참사현장에 가서 눈물을 보였다면 어땠을까? 나주초등생같은 사건에 직접 찾아가서 눈물을 보였다면 어땠을까? 금메달을 딴 영웅에가 찾아가서 격려하고 금일봉을 하사했다면 어땠을까? 제주에 내려가 정부와 주민사이에 중재를 했다면 어땠을까? 한진사장을 찾아가 읍소하며 직원복직을 요구했다면 어떘을까?

    쌍용차파업때 사장과 노조대표를 찾아가 중재했다면 어떗을까? 박근혜처럼 연예인과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면 어떗을까? 문재인처럼 옛날 사진을 인터넷에 유표했다면 어땟을까? 엘친처럼 젊은 가수들과 함꼐 춤을 췄다면 어떗을까?
    -------------------------------------------------------------------------------------------------


    이 대목에서 특히 피가 거꾸로 쏫내요.

    저 인간들에겐 저런 피눈물 맺힌 현장이 쇼스테이지로 보이는군요.
    역시 그랬네요.........

  • 23. ...
    '12.9.10 1:37 AM (128.103.xxx.44)

    손학규 김두관이 당내 입지가 좁아지면서 조금 피해의식이 있다나봐요. 이 분들 또 이 분 지지자들의 마음도 품는 것도 민주당의 지도부 그리고 문재인 후보의 몫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그 피해의식이란 것이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라 일반인들이 맨날 이해가 된다 안된다 해봐야 끝이 없을 듯 합니다. 생각에 보편적으로 생각을 해서 이해할 만한 정도가 아닐지... 사실 손학규 대표할 때 이룬 성과는 인정을 안하고 대세론에 치여 비중이 문제가 되니 조금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24. **
    '12.9.10 10:16 AM (180.67.xxx.237)

    접고 들어갈 때를 알면 기회가 다시 온다는 걸 모르나봅니다.
    지금은 화합이 필요할때인데, 어떻게 봉합될지...걱정되네요.
    이래저 저래도, 제 맘은 묵묵히 지키고 가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79 제가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말실수 한건가요? 39 신경쓰이넹... 2012/10/16 6,162
164978 내가 무슨일을 하던 말던 신경꺼..상관하지마라는 말을 자주하는 .. 5 ... 2012/10/16 1,299
164977 어제 장터에서 버버리푸퍼 파신분께 여쭤요. 6 서프라이즈... 2012/10/16 1,867
164976 ipl해도 기미는 안없어지나봐요. 7 기미 2012/10/16 2,997
164975 필리핀 마닐라 뎅기열 괜찮을까요? 1 허니문 2012/10/16 708
164974 68평 빌라 안나가네요... 13 대전 유성 2012/10/16 5,059
164973 박근혜 말실수 퍼레이드 ㅋㅋㅋ(뒷북죄송) 1 베티링크 2012/10/16 1,674
164972 10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0/16 379
164971 롱디라는 말 , 오늘 처음 들어보네요 14 또 배웠네요.. 2012/10/16 3,552
164970 락앤락에서 새로 나온 안마기 써보신 분 계신가요? 1 궁금^^ 2012/10/16 1,310
164969 쌍둥이 아기들 어디서 키우면 좋을까요? 8 쌩초보엄마 2012/10/16 2,045
164968 뱀에 물리는 꿈 좀 해몽해주세요 9 2012/10/16 2,697
164967 자존감 글을 읽고... 15 손님 2012/10/16 3,382
164966 10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0/16 487
164965 청바지핏!!!!핏!!!!이 이쁜 청바지 좀 풀어놔주세요^^ 26 공격형엉덩이.. 2012/10/16 5,873
164964 신랑초등동창회 1박한다는데 보내주시나요?? 11 ㅇㅇ 2012/10/16 2,421
164963 제가 현재 상태에서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은?? 뭘하면 좋을.. 2012/10/16 936
164962 남편이 최근의 일을 기억을 잘 못해요. 10 치매 2012/10/16 3,581
164961 스탬프 구입 2 스탬프 2012/10/16 605
164960 여자는 35세 지나면 확 늙는다는데,.,,젊은얼굴과 핏 유지할수.. 38 아줌마 2012/10/16 19,455
164959 성도,구채구 중국 패키지 여행 다녀오신 분 6 중국여행 2012/10/16 1,960
164958 유럽의 도시들을 보면 참 놀라운게.. 13 문뜩 2012/10/16 4,449
164957 자막이 꼬부랑글씨로 나와요 1 000 2012/10/16 836
164956 중3기말 목숨걸고 4 .. 2012/10/16 2,144
164955 근데 타진요는 이룰건 다 이뤘네요.. 3 2012/10/16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