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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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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진짜 이쁜데,남친없는 사람 본적 있어요?

가키가키 조회수 : 44,056
작성일 : 2012-09-09 18:31:39
거의 상당히 이쁜데..
대략,,10명이면,,한 6~7명정도는 오...
이정도 소리 나오는여자..

근데,남친 없는 사람 본적 있으신가요?????????
IP : 121.137.xxx.18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친구요
    '12.9.9 6:32 PM (58.231.xxx.80)

    너무 이쁜데 사궜던 남자 한명도 없어요
    어릴땐 눈이 하늘을 찔렀고 지금은 남자가 없네요

  • 2. 많은데~
    '12.9.9 6:33 PM (221.150.xxx.184)

    심각하다 싶을만큼 비현실적으로 예뻐도 남친유무와는 상관 없던데요?
    전 상당히 예쁜거랑 남친 있는거랑은 별개던데..주위에서 보면..

  • 3. 으으
    '12.9.9 6:33 PM (175.253.xxx.143)

    그냥 여자눈에만 이쁜 사람아닌가요.
    정말 이쁜 여자는 남자들이 가만 두질 않아요.
    뭐, 남자들이 너무 이뻐서 접근 못했다는 것은 자기위안아닌지.

  • 4.
    '12.9.9 6:33 PM (121.135.xxx.78)

    아무리 예뻐도 그여자가 마음에드는사람없으면 남친없겠죠

  • 5. ...
    '12.9.9 6:35 PM (121.183.xxx.160)

    정말 이쁜여자가 남자친구가 없는이유는

    남자들이 이쁜여자보면, 이쁘다라는생각은 들어도

    속으론 남자친구있을꺼야.. 나같은놈싫어하겠지... 이생각에 실질적으로 고백은 안할껄요?

    그건 여자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비슷한류 만나게 되는거임. 결국은.. 짝은정해져있음

  • 6.
    '12.9.9 6:35 PM (121.135.xxx.78)

    아그리고 남자만날기회가없는 직장이거나 그러면 남친없을수있어요

  • 7. 찬웃음
    '12.9.9 6:40 PM (222.121.xxx.240)

    딱 보니 제 동생이네요.. 동생이 세째딸라 집안에서 젤 예쁘고 깜찍하고..
    성격도 깔끔한데.. 올해 39살 될때까지..진짜로 연애한번 안했네요..
    자존심도 강하고.. 웬만한 남자는 눈에 안찬다고... 싫다고 하는데..
    올해 드디어 결혼합니다..

  • 8. ㅇ ㅇ
    '12.9.9 6:43 PM (223.62.xxx.34)

    없어요
    눈이 높대도 잘난 남자가 대쉬해서 늘 잘난 남자들만 사귀더라구요
    이쁘면 길가다도 잠깐 들린곳에서도 남자들이 알아보는데 기회없다는거 정말 이쁜여자들한텐 안통하는 얘기에요

  • 9. --
    '12.9.9 6:45 PM (59.16.xxx.116)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지금 거실에서 티비보는 제 여동생이 그래요.
    인형같이 생긴 전형적인 눈 동그랗고 얼굴 하얀 미인인데요.
    대학때부터 지금까지 남자 친구 한번도 안 사귀었봤어요.
    남자가 말 시키거나 쪽지 주면 기절ㅋㅋ 워낙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 때문에 그런데요.
    결혼은 어떻게 할건지 걱정이에요ㅜㅜ

  • 10. ..
    '12.9.9 6:49 PM (182.212.xxx.70)

    이쁘고 인기많은데 잘 안사귀는 여자들은 고백 많이 받아도 다 사귀어 주는게 아니라
    그 중에서 내 맘에 드는사람으로 고르기 때문이에요.
    그냥 적당히 만나볼까? 이정도로 생각드는 남자들은 자존심 상해서 안만나는 스타일이죠.
    그리고 주위에서 고백하고 연락해오는 남자 많은 애들은 남자 자체에 갈구? 이런게 별로 없어요.
    연애 안해도 나 좋다는 사람많고 헌신해주는데 굳이 남자를 사귀어야 겠다라는 마음이 안드는거죠.
    가끔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올인하기도 하지만 그건 인생에 한두번 있을까? 대체로 남자들에게 사랑을 받는데 익숙하고 당연해서 별로 남자에 집착 안해요. 근데 웃긴게 이렇게 안 넘어오면 남자는 더 애닳아한다는거...

  • 11. ㅊㅊㅊ
    '12.9.9 6:50 PM (222.112.xxx.131)

    여자눈에만 이뻐보이는 형도 있어요..

  • 12. 있어요
    '12.9.9 6:51 PM (125.191.xxx.39)

    같은 과 동기, 본판이 아주 예뻐요.
    눈도 크고 코도 오똑하고 입술도 예쁘구요.

    근데 꾸미는 거 싫어해요.
    여중, 여고 나왔고 남자형제가 없어서 남자를 완전 어색해해요.
    대학에서는 동아리도 안 했고 학과 모임 하나도 안 나가구요;;
    남자들 앞에선 웃지도 않고 얼음이 되니 다들 차갑게 보고 자기 싫어하는 줄 알더라구요.
    같은 과라 걔 좋아하는 남자들 몇 있던거 아는데 본인은 또 몰라요.
    주위 사람들도 알겠는데 본인만 모르는 거죠.

  • 13. -_-
    '12.9.9 6:56 PM (110.10.xxx.118)

    저라고 하면 돌맞겠죠?(ㅠ.ㅠ)
    이쁜건 모르겠지만. 어느집단 어디를 가도 꼭 대시가 들어오는데..
    눈에 차는 사람 아니면,거들떠 보지도 않고
    스스로만의 기준이 너무 높은거 같기도하고..
    이러다 노처녀로 늙어죽을듯.

    항상 대시가 들어오니깐 고마운지도 모르겠고..
    귀찮고..
    이런 제가 스스로도 싫어요....

  • 14. -_-
    '12.9.9 6:57 PM (110.10.xxx.118)

    친구들끼리 서로 인기는 최곤데 연애는 하수라고 비하하고 놉니다...

  • 15. 그렇게 예쁘다면
    '12.9.9 6:57 PM (211.234.xxx.19)

    성격이 큰 몫을 하는듯
    신중하거나 본인맘에 안차면 안사귈듯

  • 16. 있음
    '12.9.9 6:57 PM (121.178.xxx.109)

    너무예뻐서
    대쉬불가

  • 17. 없어요.
    '12.9.9 6:57 PM (59.7.xxx.195)

    남자들이 절대 가만히 안둬요.
    너무 이쁘면 감히 대쉬를 못한다고요?
    남자들 자뻑이 얼마나 심한데요.
    본인이 인기 없는게 "너무 도도해서"라고 착각하는 여자분들 종종 있던데..그냥 못생겨서 그런 겁니다. 저처럼..

  • 18. "미인은 외롭다"
    '12.9.9 6:57 PM (218.234.xxx.76)

    연애에 일가견 있는 제 남자형제들 지론이 "미인은 외롭다"였어요.
    - 어쩡쩡하게 이쁜(=이쁘장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여자들은 남자들이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생각으로 대시 많이 하지만 아예 탁월한 미인에게는 남자들이 "설마 애인 없을까" 내지 "언감생심 나같은 게.." 라고 생각한댕쇼. 설령 그런 생각을 안하더라도 너무 이쁜 여자 앞에서는 남자들 오금이 저린다고 해요.(다리가 풀린다고 할까, 말도 잘 안떨어지고.. )

    그래서 남자형제들 지론이 "어중간하게 이쁜 여자들이 더 콧대 높고(남자들 대시 많이 받아서), 아예 이쁜 여자는 남자들이 접근을 안하기 때문에 용기있게 대시하면 오히려 더 수월하게(어중간하게 이쁜 여자보다) 데이트 허락이 떨어진다"는 거였어요.

    비슷한 이야기를 다른 남자애들한테도 들은 적 있는데, 남자 눈에 좀 이쁜 여자애는 자기가 아주 이쁜 줄 알고 더 공주과라서 좀 재수없는데, 아예 정말 이쁜 미인은 오히려 성격도 더 좋다라고..

  • 19. ..
    '12.9.9 6:58 PM (182.212.xxx.70)

    사실 눈 높은게 맞죠. 왠만한 남자는 눈에 안차니까 대쉬를 많이 해와도 꿈쩍안하는거 아니겠어요.
    '니(남자)가 날 좋아하는건 중요하지않아. 내가 좋아하는가가 중요해.' 이런 마인드죠.
    아무튼 남자가 없어서 안사귀는게 아니라 맘에 드는 남자가 주위에 없어서 못사귀는거에요.
    그리고 자존심은 쎄서 먼저 고백도 못하죠. 내가 속으로 흠모하는 남자가 고백해 줄때가 제일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자주있을수 있는 일은 아니죠

  • 20. 네~~
    '12.9.9 6:59 PM (125.176.xxx.28)

    제 친구는 별명이 진짜 길어야 두달이예요.
    남자들 하나같이 하는 말이 진짜 예뻐서 막 쫓아다니는데 사귀면 너무 재미없고 말이 안통한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얘 좋다고 죽자사자 따르는 남자들은 얘가 또 매력없다 차버리고ㄷㄷ 사실 이 쪽은 제가 봐도 별로인 남자들이 대부분이긴 했어요.
    지금 서른 후반됐는데 여전히 두달미만의 연애만 띄엄띄엄 하며 마따안 남친은 없네요.
    그래도 이 친구 외모보고 소개팅 거절이나 애프터 안한 남자는 한명도 못봤어요.

  • 21. 윗님
    '12.9.9 7:04 PM (221.150.xxx.184)

    주변에 아주 소문날 정도로 입이 벌어질 정도의 미인들이 있었는데요...
    정말 첫눈에 반하고 매력이 넘치는 초미인들...대쉬가 무수히 많아요~~
    남자들도 너무 반하면 주제파악 못하고 이성도 마비되어 넋나가더라구요..
    그리고 만약 여자 미모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예쁘다고 쳐도....돈 아주 많고 학벌좋고 집안 좋은데다가 잘 생기기까지 한 남자보다 여자가 잘난건가요??
    감히 나같은 남자가 어떻게...이렇게 생각하지 않고 그런 잘난 남자들이 예쁜 여자한테 대쉬하더라구요..
    근대 사귀는것은 여자의 마음이 동해야 하니까 남친 없는 경우 많은것 같아요..
    끼없고 성격이 매력이 없는 경우가 그렇죠..

  • 22. 윗님
    '12.9.9 7:05 PM (221.150.xxx.184)

    그리고 짝은 정해져 있단게 맞는듯해요...
    여자친구도 자기와 비슷한 부류와 놀듯이 남녀 사이도 딱 자기 수준에 맞게 만나요...
    외모, 재력, 집안, 학벌, 매력등..종합해 봤을때 평균이 비슷한..무엇보다 서로 통해야 하니까 비슷한 부류끼리 만나는거지..아무나 들이댄다고 커플이 되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 23. 저도
    '12.9.9 7:06 PM (1.227.xxx.132)

    저도 주변에 그런 아이가 하나 있는데요.
    뭐랄까? 이쁘지만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가 있어요.
    이 후배를 남몰래 짝사랑한 남자들은 제법 있었던거 같은데(알고보니ㅜㅜ) 그냥 그러고 끝나더라구요.
    제가 그 중 한 남자랑 이야기 해본적이 있는데 이쁘고 착하지만 그냥 어려워서 바라만 보고 말았다고 하더군요.

  • 24. 있어요...
    '12.9.9 7:07 PM (211.234.xxx.162)

    제 친구도 엄청 이쁘고 전공도 무용이라 몸매도 좋고 진짜 외적으로 완벽하고
    주위에서도 남자들이 가만두질 않는데 본인 눈이 너무 높아서 안사귀더라구요

  • 25. ....
    '12.9.9 7:27 PM (122.34.xxx.15)

    별로 없어요

  • 26. 의외로
    '12.9.9 7:48 PM (121.130.xxx.228)

    결혼한 여자들은 못생긴 여자들 되게 많지 않던가요?
    제 주위 아짐들보면 다 용캐 결혼은 했네 싶은 외모의 아짐들 천지라는 ㅋㅋ

  • 27. 남친과
    '12.9.9 7:56 PM (203.255.xxx.86)

    외모는 늘 정비례하는 건 아닌것 같아요
    그 사람의 성향이나 끼가 중요해요
    어렸을때부터 예뻐서 늘 남자들의 주목 받고 고백받는 거에 익숙하고
    그런 외모를 바탕으로 남친에게 공주처럼 대접받는데 익숙하고 또 그런 능력(?)을 개발해서
    정말 선수가 있는가 하면
    예쁜에도 불구하고 끼가 없어서, 또는 그냥 본인이 외모에 크게 가치를 두지 않고
    남자한테도 큰 관심 없어서 그냥 저냥 별로 남친 안 사귄 경우....

    전자, 후자의 경우 모두 다 아는데요
    전자 같은 경우가 여우같이 결혼도 잘하고 남편 쥐락펴락 하면서 잘 삽디다;;;;

  • 28. 똑똑
    '12.9.9 8:00 PM (121.145.xxx.201)

    누가 여기 저 부르셨나요?




    농담이구요 (^^)
    주변에 이쁜 친구들 보면, 보기엔 없어보이나
    다들 있어요. ^^

  • 29. 주위에
    '12.9.9 8:11 PM (211.207.xxx.157)

    당연 있어요,
    대시를 받아도 회피하는 성격땜에 온갖 구실을 붙여 안 만나요.
    그리고 자긴 원하는데 남자 없다고 하소연.
    제 보기엔 자기가 남자가 편하지 않아서 내치는 거예요.

  • 30. ...
    '12.9.9 8:15 PM (220.86.xxx.68)

    제동생 미모 학벌 키 몸매 다 되고 남자들이 좋아해요 스타일이 좋아 눈에 확 띄거든요 성격이 세고 말할때 절대 지지않으니 회사생활은 잘하는데 남자친구가 없어요 나이들어가는데 좋은 사람 만났음해요

  • 31. ..............................
    '12.9.9 9:59 PM (175.253.xxx.154)

    현재 남친이 없는 경우는 있어도
    평생 모태 솔로인 미인은 본적이 없네요.

  • 32. ㅇㅇ
    '12.9.9 10:57 PM (114.201.xxx.75)

    재수없게지만,,,저에요... 저 우리과 퀸카소리 듣고 다녔는데 34살때 처음 연애하고 결혼했어요...ㅎㅎ진짜에요....ㅎㅎ

  • 33. ...
    '12.9.9 11:44 PM (211.202.xxx.62)

    있어요
    세상에 별사람 다 있네요 생각해보니

    제 친한 친구인데 이제 나이 드니까 유부남만 찝적거린대요
    소개팅 한번에 사람 대여섯번 만난 것이 연애경험 끝

    친구인데도 이 사실을 고려하면 뭔가 문제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인간이 마음이 얼마나 차가우면, 깔끔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지나치면 저럴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 34.
    '12.9.9 11:54 PM (211.202.xxx.129)

    안이쁜것보다 눈높은게 더 연애하기 힘들어요...ㅎㅎ

    너무 잘났는데, 자기 수준정도의 사람만 만나려하면 당연히 힘들죠~~
    대쉬하는 사람중 아무나 쉽게쉽게 만나려면 당근 문제없을테고요~~~

    제 친구도 남친이 꽤 오래없었는데...제가 봐도 그럴만했어요...
    그녀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저희 주변에 절대로 없었습니다......ㅠㅠ

    결국 사회나가서 여러사람 만나보니 금방 찾대요^^

  • 35. 저요
    '12.9.10 8:37 AM (118.45.xxx.30)

    사람들이 저보고 다들 애인있을 거라고 했어요.
    하다 못해 선자리까지 가서도
    상대방이 학창시절에 남자친구 있었죠?하는 비슷한 말 많이 들었어요.
    외모가 화려하진 않은데 좋다는 평가 많이 받았어요.
    그런데 정말 없었거든요.
    엄마 언니들이 절대로 연애하지 말라고,친구하지도 말라고 했어요.
    왜?
    형부나 아빠 보고 남자에 해한 환상 깼어요.
    다 거기서 거기.
    그래서 저는 일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었어요.
    남편도 선 봐서 만났는데 솔직히 좀 심드렁했죠.
    남자가 아이라는 말을 하두 들어서 결혼도 하기 싫고
    돈 버는게 재미있었어요.
    친구들도 제가 남자 친구 사귈 마음 없다 하니 소개 안 시켜 주더라구요.

  • 36. ..
    '12.9.10 9:49 AM (175.127.xxx.152)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예쁜 여자분들 중에도 연애에 관심이 없거나, 본인 스스로 남자들이 접근 못하게 철벽을 두르는 경우에는
    솔로로 지내는 분들 있어요.

  • 37. 좋은날
    '12.9.10 9:54 AM (61.74.xxx.101)

    제 친구를 보면 얼굴 외모 평범한데 남자들이 늘 울며불며 매달립니다.
    생전 처음 보는 남자인데도, 몇번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남자의 정신적 코드를 딱 잡아내서
    술술술 이야기 서로 잘하도록 유도하고 받아쳐주더라고요.
    그럼 남자들 100퍼 애프터 옵니다.

    향기 없는 꽃은 나비가 모이지 않는 다는 말이 맞나봐요.

    남자들도 여성의 외모는 컷트라인 70점만 넘음되고... 그담 본선은 정신적인 코드가 맞아야 사귀는듯.

  • 38. 다좋아
    '12.9.10 10:07 AM (112.168.xxx.83)

    남자들 나이가 있으면 성격도 많이 봅니다

  • 39. 것도
    '12.9.10 10:12 AM (114.201.xxx.12)

    연애라는게 남자를 좋아하고,본인도좀 연애를 좋아해요되지않나요
    제친구도 참 이뻤는데..들이대는 남자들 다 찌질해보인다고 싫다고 하더군요
    당시 강남에서 병원장인 집 아들.연대생 도 있었는데 싫다고
    두번 만났는데 노래방에서 노래하다가 키스하려고 한다고 변태라고 다신 안본다고.
    약간 결벽증있는데 지금도 혼자 잘사네요.서른다섯.

  • 40. 있어요...
    '12.9.10 10:27 AM (121.175.xxx.122)

    얼굴 예뻐도 철벽녀면 대책 없더라구요.
    남자들이 좋아하고 인기는 있는데 과감하게 대쉬를 못해요. 은근슬쩍 분위기 풍기는건 캐치도 못하구요.

  • 41. ,,,
    '12.9.10 11:26 AM (112.149.xxx.61)

    남자들은 단순히 얼굴 이뿐거 말고
    분위기에 좀 약한편인데
    얼굴만 이쁘고 이성적인 매력이 적으면 그렇더라구요

    왜 보아도 얼굴 이쁘지만
    주위에서 이성적으로 느끼기보다 편한친구정도로만 생각한다잖아요
    그래서 연애를 잘 못해봤다고
    종종 그런스타일이 있어요
    덜 예뻐도 이성적인 매력이 많으면 주위에 남자 들끓죠
    여자들은 이해못하고 ㅎㅎ

  • 42. 저~~윗님에 동감
    '12.9.10 11:44 AM (121.145.xxx.84)

    오히려 결혼한게 신기한 사람들이 많죠..제 주위 미혼들도 예쁜사람들이 짝이없음

  • 43. 있어요..!
    '12.9.10 12:12 PM (121.166.xxx.70)

    ㅋㅋㅋ 서울대다니고 똑소리나요..

  • 44. 세피로
    '12.9.10 12:55 PM (210.101.xxx.116)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5. ....
    '12.9.10 1:16 PM (61.102.xxx.93)

    제 주위에는 저 포함 미녀가 없는 것인지..^^:
    그런 사람은 없어요. 이쁘면 다 남친도 있고 결혼했구요.
    좀 평범한 축에 속하는 친구들 중에 직장도 좋고
    집안도 괜찮은데, 남친이 잘 안생기는 경우를 봤어요.
    본인들도 노력하고, 가족들고 중매로 노력하고 친구들도 소개팅으로
    다 같이 대동단결해서 노력하는데도 안생기더라는.

  • 46. 본인이
    '12.9.10 1:41 PM (211.224.xxx.193)

    뭔가 남자에 대한 결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남자 사귀는걸 피하는 사람도 있어요. 만나긴 하지만 그냥 두어번 만나고 본인이 잘라 버리죠. 아니면 여자가 맘 없는거 알고 남자가 지쳐 떠나버리거나. 남자 많은거랑 외모는 상관없어요. 외모가 아름다우면 연예사업하기 편하긴 하겠죠. 하지만 외모보다 마인듭니다. 본인이 맘이 없는걸요?

  • 47. ---
    '12.9.10 3:32 PM (188.99.xxx.159)

    웃기는 논리네요. 이쁘면 다 남자있다??


    사람마다 다 100가지 사정이 있어요.

    데이트 신청 받고 사귀자는 말 많이 들어도 집안 형편이 너무 기울고 남자들 데려다 준다는 말 거절하는 것도 자존심 상하고 그렇게 "스스로" 남친 없이 20대 보낸 여자 있습니다.

    안 이뻐서가 아니에요!

  • 48. 미인
    '12.9.10 5:32 PM (119.75.xxx.42)

    있었어요.. 제가 아는 언니.. 30대 초반까지 남자 한 번도 못사귀었는데
    남녀 할 것 없이 보면 감탄사 나왔어요. 10에 9는 인정하는 청순 미인이에요.
    어느날 과 룸에 앉아 있는데 남자들이 허겁지겁 들어와서 자리잡고 앉더니 제일 첫마디가
    어느 가게에 **있는거 봤다! 였는데... 그냥 그 한마디에 과 룸에 있던 모두가
    뭐하던데? 하고 집중할 정도의 미인이었죠.
    근데 30대 되도록 연애 안하다가 결혼했어요. 그야말로 평범한 사람과..
    자기만의 세상이 있는 사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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