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낯선 사람이 강아지와 친해지는 법

케이트친구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12-09-09 16:25:24

응답하라 1997에서 윤재가 데려온 강아지 (윤재)와 같은 종을 키우고 있어요. 스피치죠.

이 강쥐는 하얀털이 북실한게 애기때는 너무너무 이쁘지만 좀 크면 낮선 사람에게 몹시 짖는 특성이 있어요.

마당있는 집에서 도둑 지키기는 딱일 것 같은데...

문제는 일주일에 세번 오시는 도우미 아줌마랑 영 못친한 거에요.

그동안 다니는 분이 편찮으셔서 새도우미가 오시는데 너무 으르렁 거려 무서워 죽겠다 하셔요.

낮에는 집에 식구들이 없어 도우미 아줌마 혼자 일하시는데 고민이네요.

이놈도 나름 혼자 낯선 사람이 들어오니 무서워 짖고 으르렁 거리고 할텐데 하루종일 묶어둘 수도 없고.

강아지 달래는 특별한 방법이 없을까요?

 

IP : 122.38.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심으로 예뻐해 줘야죠
    '12.9.9 8:03 PM (203.212.xxx.118)

    진심으로 예뻐해 주고,
    맛있는 것을 주고,
    쓰다듬어도 주고 안아도 주면
    낯선 사람과도 빨리 친해집니다.

    진돗개를 기르던 시절,
    친구 하나를 강아지가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어쩌다 한번씩 강아지를 보러 와주었지만,
    정말 귀여워 해주고, 포근하게 안아주고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고 하니 강아지도 정말
    좋아하더군요.

    동물을 잘 못 다루는 사람들이
    이뻐한답시고 거칠게 만지고, 불편하게 안고 그러면
    동물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어린아이랑 잘 친하고, 어린아이를 부드럽게 잘 다루는
    사람들이 개나 고양이도 잘 다루더군요.

  • 2. 슈나언니
    '12.9.9 9:47 PM (113.10.xxx.126)

    묶어놓으면 원래 더 지x발광 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37 결혼에 형제자매간 순서, 요즘은 의미없죠? ㅇㅇ 2012/10/16 926
164936 '신과인간' DVD 를 구할 수 있나요? 신과인간 2012/10/16 1,020
164935 중국에서 플라스틱 생선이 나왔네요.. 5 대륙의기상 2012/10/16 1,536
164934 朴,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 논란에 "좋은 일 하겠다는데.. 2 샬랄라 2012/10/16 1,164
164933 집에 손님오는거 부담스러워요. 20 손님 2012/10/16 12,453
164932 국산 유모차 사용하시는 분들,, 추천 받아요! 2 어려운유모차.. 2012/10/16 2,161
164931 부모님 영양제 복용말인데요 1 영양제 2012/10/16 1,019
164930 제 딸은 정말 손오공에 푹 빠졌어요 9 2012/10/16 1,471
164929 혼합수유, 맘마먹일때 궁금한 거 있어요~ 1 초보맘 2012/10/16 659
164928 마트에서 회 사먹고 식중독에 걸렸는데.. 3 ... 2012/10/16 3,240
164927 안방 도배지..블랙계열...영 아닌가요? 23 dma 2012/10/16 3,422
164926 부활 정동하씨 노래 잘하나요? 28 ..... 2012/10/16 5,038
164925 우엉차를 마시면 인삼다려서 먹는것과 똑같다!? 21 ??? 2012/10/16 7,297
164924 마트에서 사온 순대..어떻게 보관하는게 좋을까요? 1 dma 2012/10/16 1,512
164923 대형마트 강제휴무가 아니고 지금 있는 것들도 다 없애야 한다고 .. 7 -- 2012/10/16 1,219
164922 우리집에도 업둥이가....... 20 아이둘 2012/10/16 4,314
164921 이큅먼트 카피는 어떨까요? 1 블라우스 2012/10/16 1,260
164920 유치원생도 재밌게 볼 만한 파닉스교재 있을까요? 2 파닉스교재 2012/10/16 1,397
164919 사극 좋아하시는 분들은 1 사극 2012/10/16 842
164918 아멘충성교회 이인강 목사님의 추억돋는 설교이야기...ㅎㅎ 2 하늘빛소망 2012/10/15 10,410
164917 힐링) 재욱이 오빠... 많이 늙었네요.. 8 ㅠㅠ 2012/10/15 5,902
164916 요즘 호빵 이벤트 중인가 보죠? 뒷담화 2012/10/15 1,148
164915 이젠 자기 부모까지 부정하는군요.. 6 .. 2012/10/15 2,681
164914 요잠 속옷 사이즈들보면 6 위키 2012/10/15 1,156
164913 정향 팔각은 어디 파나요? 6 2012/10/15 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