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피에타 보고 폭풍 눈물

sin 조회수 : 4,078
작성일 : 2012-09-09 13:29:55

김기덕 감독님 수상 축하 드립니다

 

목욜 개봉일날 강남 메가박스에서 봤어요

 

일단 김기덕님 작품 그동안 한 작품도 본 적 없어요

 

나쁜 남자 줄거리만 보고 기겁을 하고 안 봤고

 

어느날 케이블에서 '섬' 하는거 보다가 토할뻔 한 뒤로

 

김기덕 감독은 그냥 미친 천재인갑다  생각하고

 

에구 가까이 하지 말아야지 했어요

 

피에타는 티비 영화 프로에서 소개 하는거 보고 호기심에 가서 보게 되었네요

 

이미 상도 받으신 마당에 제가 평론가도 아니고 여러 말 할 필요 없구요

 

그냥 보세요. 저처럼 김기덕 싫어 하셨던 분도 이 작품은 예외로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약간 잔인 하지만 못 참을 정도는 아니고 그냥 잠깐 눈 감고 있음 지나가고

 

마지막에 밀려오는 감동을 맛보시려면 그 정도는 감수할만 해요

 

강남 메가박스라 저와 함께 본 많은 이십대 젊은이들은 삶의 고단함, 죄와 벌

 

이걸 그렇게 절실히 느끼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나이 사십 넘고 보니 그리고 천주교 신자 이다 보니  김기덕 감독이 이번 영화로

 

무얼 말하고 싶었는지 너무나 사무쳐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기독교적 사상에 바탕을 두고 있어서 김기덕 감독이 유럽에서 더 인정받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오늘 일어나 기사를 보니 감독이 성직자가 꿈이었다 라고 되어있네요

 

 

 

 

IP : 1.235.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9 1:38 PM (118.217.xxx.32)

    파란대문 좋았어요

    보고 싶네요...

    무섭고 잔인해도
    맨 눈으로 볼 수 있는
    심연으로 파고들어 오래 남기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제대로 본 게 그닥 없어요
    대면하고 싶지 않은 거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594 군형법이 강한 이유는 2 인세인 2012/09/09 1,461
153593 추적자 뒤늦게 본 소감 3 추적자 2012/09/09 2,197
153592 미드 로마 다운 받아 보는 중인데 6 ... 2012/09/09 2,391
153591 첨 뽐뿌통해 스마트폰을 구입했는데요. 10 스마트폰구입.. 2012/09/09 3,304
153590 라면 먹고파요 오뚜기 참깨라면이나 신라면이요 3 컵라면 2012/09/09 2,240
153589 양평 봉쥬르 같은 식당 있나요? 3 ... 2012/09/09 3,560
153588 단일화가 죽겠긴 죽겠나봅니다 3 역으로 2012/09/09 2,199
153587 핀란드의 교육제도 jpg ... 2012/09/09 1,854
153586 재수생 언어 과외 1 지방맘 2012/09/09 2,146
153585 돼지고기 삼겹살찜 도움 부탁드려요! 3 진주팔찌 2012/09/09 1,761
153584 장동건꿈을 꿨네요^^ 4 ㅋㅋ 2012/09/09 1,846
153583 주소지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요? 6 돈 안갚는... 2012/09/09 2,341
153582 홍삼정은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4 건강하고싶은.. 2012/09/09 2,584
153581 지금 표면상으로 드러난 안철수와 문재인 단일화의 장애요소. 4 ㅇㅇㅇㅇ 2012/09/09 2,238
153580 안철수랑 문재인 단일화 안할거같지않아요? 13 ... 2012/09/09 3,228
153579 첫사랑이 실패하는 이유 10 응답하라 2012/09/09 5,476
153578 오늘밤은 야식 뭐드시나요?매콤한 곱창볶음 먹고파요 5 야식 2012/09/09 2,003
153577 이 시간 뻘줌 질문요 오쿠 있으신분 여쭤요 8 별걸다물어 2012/09/09 2,420
153576 핸펀으로 몇분까지 통화해보셨어요? 5 뇌종양무셔 2012/09/09 1,772
153575 아내는 절약, 남편은 펑펑.. 8 곰발바닥zz.. 2012/09/09 4,582
153574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느꼈던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20 2012/09/09 4,579
153573 그것이알고싶다 잘 봤습니다. 6 ㅇㄹㄹㄹㄹ 2012/09/09 3,361
153572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1 싸랑해요 박.. 2012/09/09 1,905
153571 대형마트 허가제에 공휴일에 무조건 휴무? 2 !!! 2012/09/09 1,479
153570 마이너 치킨집이 더 맛있는 분 계세요? 4 치콜 2012/09/09 2,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