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기덕 감독님 사진 보고 깜짝 놀랐네요

어이쿠야 조회수 : 4,182
작성일 : 2012-09-09 13:25:00
82에서 수상하셨다는 글보고 검색했더니 아리랑을 부르는 모습이 나오더라고요ᆞ
헉~ ᆞᆞᆞ체구 작고 나름 어려보이는 얼굴이였던걸로 기억했는데 완전 중년아저씨 느낌이더라고요ᆞ
아ᆞᆞ영화 하나 찍는게 그리 고되고 스트레스가 생기는 일이구나 저리 훅ᆢ 그래도 카리스마 멋지네ᆞ이러다

어? 잠깐 류승범은 류씬데ᆞᆞ어 ᆞᆞ잠깐. 정신줄 다시잡고보니ᆞ
김기덕 감독은 김씨ᆞ 류승범은 류씨ᆞ아! 맞다ᆞ
류승범 형은 류승환 감독이였지ᆞ ᆞ했네요ᆞ 어휴
김기덕 감독 영화 섬을 본 이후 모두 다 본 것 같은데 감독과 영화는 다르게 인지하고 있었다니 헛웃음나더라고요ᆞ

나름 결혼전 씨네스물하나애독자였느데요ᆞ
IP : 175.118.xxx.1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9 1:26 PM (121.130.xxx.228)

    정말 매체를 많이 안접하시고 사셨나봅니다..

  • 2. 어이쿠야
    '12.9.9 1:29 PM (175.118.xxx.102)

    네 ᆞ결혼후 애들 키우다보니 티비는 거의 안본거 같고 뉴스는 라디오로 듣다보니 그랬나봐요ᆞㅡㅡ;

  • 3. ㅎㅎ
    '12.9.9 1:29 PM (118.38.xxx.51)

    원글님 글 앞부분보고 ??? 김기덕감독이 도대체 언제 동안이었다는거야?
    살은 좀 쪘지만 별달라진건 없던데??
    내 눈이 이상했나?라고 했다는.

  • 4. 김기덕이
    '12.9.9 1:43 PM (14.52.xxx.59)

    얼굴이 샤프했던 시절은 있지요
    저렇게 머리 세고,도인의 풍모를 갖춘건 얼마 안됐어요
    장훈 사건 이후 나왔을때 백발이 되서 마음이 참 짠했던 기억이 ㅠㅠ

  • 5. 사람이 얼마나 맘고생이
    '12.9.9 1:47 PM (121.145.xxx.84)

    심하면..백발이 되는지..;; 사극에서나 나오는일인줄 알았는데..

    여전히 김감독님 사랑하고 존경한다..이말도 가식적으로 느껴지네요;; 아예 잘못을 하지말아야지..

    그리고 김기덕 감독님 솔직히 외모는 예전에 모자 쓰고 다니실때부터 안꾸미고 그정도면 훈남이라고 생각했어요..누가봐도 딱 나는 감독이다~느낌^^

  • 6. ㅅㅅ
    '12.9.9 1:49 PM (115.126.xxx.115)

    ㅎㅎㅎ뭐 그럴수도 있죠..
    그런데 무지 식겁해겠네요..
    류승완 감독은 그래도 예쁘장한
    미모인데...ㅎㅎㅎ

  • 7.
    '12.9.9 3:16 PM (112.146.xxx.197)

    제 생각엔 후배 감독에게 배신당하면서 스타일이 좀 달라진듯. 예전엔 검정옷에 모자만 고수하건 스타일 이었닪아여. 살더 많이안찌고. 근데 배신당한후로 은둔처럼 산에서 살았다던데 그뒤로 옷도 개량한복에 살도찌고 암튼 풍모가 좀 바뀐

  • 8. 소니
    '12.9.9 3:29 PM (49.1.xxx.134)

    김기덕 감독님...진짜 마음 여리신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52 원주시 살기가 어떤지요. 원주 주민님들 조언 좀 주세요. 8 강원도 2012/10/13 5,011
163851 아래 아버님글보고 따로 씁니다 3 몇달후면 1.. 2012/10/13 1,512
163850 동영상) 김밥계의 혁명 대단하네요 ㅎㅎ 천재다천재 44 롤롤롤 2012/10/13 15,078
163849 부모님 돌아가신후의 슬픔은 어떤식으로 잊혀질까요? 17 그립네요 2012/10/13 15,677
163848 DSLR 동조기나 플래쉬 끼우는 부분의 명칭이 뭐예요?? 1 DSLR 2012/10/13 842
163847 박근혜의 대통합은 사이비다 4 호박덩쿨 2012/10/13 935
163846 재벌이야기들 올라오는거요, 5 ..... 2012/10/13 3,093
163845 벼룩시장 나갈때 뭘 챙겨야할까요? 10 하하 2012/10/13 1,439
163844 내 딸 서영이, 언제나 삶을 관통하는 건..신파 9 쑥과 마눌 2012/10/13 4,679
163843 호텔 장롱에 있는 우산 가져가면 안되죠? 5 조선 2012/10/13 3,907
163842 난방을 켤까 말까.. 6 .. 2012/10/13 1,213
163841 겨드랑이에 뭔가가 만져지는데.. 3 이거 뭘까요.. 2012/10/13 2,288
163840 균이 없으면 헬리코박터약 먹으면 안되나요? 4 헬리코박터 2012/10/13 2,179
163839 이민호가 사극에 참 잘어울리네요 10 신의 2012/10/13 2,329
163838 존박 로이킴 정준영 17 ^^ 2012/10/13 6,333
163837 (방사능) 추적 60분 "우리가 몰랐던 방사선 피폭&q.. 녹색 2012/10/13 9,756
163836 추위에 약하고 한국 스타일 집이 좋은 사람은 캐나다 생활 힘들겠.. 55 이민 2012/10/13 20,554
163835 빈혈증상일까요? 9 에휴.. 2012/10/13 2,604
163834 지금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허각이랑 노래부르는 여자가수요.... 2 ,. 2012/10/13 2,033
163833 우리나라 사람들 오지랖대단해요 11 ㄴㅁ 2012/10/13 5,021
163832 슈스케 허니G박지용 스타일 좋지 않나요..?ㅎㅎ 9 하악 2012/10/13 2,261
163831 딸아이의 입양아 친구가 처음으로 오는데.. 12 idea? 2012/10/13 3,963
163830 슈스케 정준영.. 75 ... 2012/10/13 93,126
163829 인터넷을 많이 해서 그런가 2 ,,, 2012/10/13 698
163828 성경을 필사하면 도움될까요? 9 심란함 2012/10/13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