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강3개듣기 중1에게 무리인가요?

학원알아보다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12-09-09 12:43:37

영어 학원알아보다

인강을 무리껏 3개 패키지 10%할인에 혹해서

영어문법,  과학 , 국어를

결재했습니다.

 

처음시도하며 욕심을 부렸다는 후회가 들어서요

 

안 들을 것 같은 국어 환불조치 해서 45000원 돌려받을까요?

45000원 버렸다 치고 중간고사까지 그냥 몇개라도 듣겠지 마음으로  남겨놓을까요?

수학학원을 주 2회가니

주 3회  들을 수 있습니다.

 

인강시켜보신 분 국어 (유 현* 샘)것 포기해야 할지요?

인강이라 같은 50분 수업이라도 굉장히 양이 많은 듯 하더라고요

아이 매일 듣자고 잡아 앉혀 놓으려니 저도 몸이 고달픈 직장에 매인 몸이라

 

압박감이 오네요

 

 

한가지 더 여쭈면

영어를 이렇게 인강으로 효과보려면 어떻게 순서를 밟아야 할지요

학원을 4년을 다녀서 아주 초보는 아닙니다.

 

문법은 수업이 되는데 어휘를 늘릴 독해는 인강 맛보기가 참 지루해서 규칙성을 띠려면 들어야 할 것 같긴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58.120.xxx.2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9 12:46 PM (110.14.xxx.164)

    아이 따라 다른데
    엄마가 챙기시려면 많이 피곤하실거에요
    알아서 다 챙겨 보는 아이가 별로 없거든요

  • 2. 학원알아보다
    '12.9.9 12:51 PM (58.120.xxx.239)

    정말 3일됐는데 제가 다 끌어다 앉혓습니다.
    그래도 여자아이라 일단은 같이만 들어주면 듣긴 듣던데
    국어는 처음부터 10%때문에 선택을 해서 아직 한번도 안들어놓앗습니다.
    무료체험날도 보니 교과서를 다시 수업하는 느낌이라 양이 많더라고요

  • 3. 아줌마
    '12.9.9 12:55 PM (118.216.xxx.135)

    영어 수학은 따로 보내시고
    과학이나 사회만 필요한 부분 EBS 듣게 하시죠~
    인강...저도 해봤지만 거의 엄마 몫이에요. ㅠㅠㅠㅠ

  • 4. 그냥
    '12.9.9 1:04 PM (115.126.xxx.16)

    쳐다보고 듣는거에서 끝나면 말짱 꽝, 시간낭비 돈낭비구요~
    인강 듣고 바로 이어서 오늘 배운 내용 정리하고 문제까지 풀어야합니다.
    그러면 적어도 한과목당 인강 50분 개인공부 까지해서 2시간은 걸리겠죠.
    일주일에 3일이면 하루에 한과목씩.. 진도 너무 더딜거 같은데요. 아이도 지루할테구요.
    그냥 한과목만 밀어부쳐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 5. **
    '12.9.9 1:08 PM (121.145.xxx.145)

    학원 다니면서 수업마치고 인강 3과목을 듣는다고요?
    얼마나 힘드는지 엄마가 한번 3시간 앉아서 들어보세요
    저는 몇년전에 공인중개사 공부하면서 하루 4시간 인강 들었는데요.
    너무 힘들었어요. 학교 수업 해야 하고 학원가야 하고 집에서 인강까지 들어야 된다면
    학교,학원 숙제는 언제해요 ? 무조건 집어 넣는다고 다 소화가 되는건 아닙니다.
    애들이 인강 틀어놓고 딴짓을 해요. 친구들끼리 잡담하는 프로그램 띄워놓고 그러면 아무 도움도
    되지 않고 애 몸만 피곤합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좀 재우시는게 낫겠죠
    우리 딸은 학원도 안다녔는데도 인강 제대로 절반 이상 들은적이 없어요. 그나만 수업충실도도 별로 였고요

  • 6. ...
    '12.9.9 1:16 PM (112.150.xxx.35)

    아이 성향 딸라 달라요. 인강 강사야 내노라하는 사람들이잖아요. 아이가 자기 주도 학습이 잘되있음 좋은데 그렇지 않으면 집중하기 힘들구요
    강의 듣기만 해선 실력 안생겨요. 들은 후 꼼꼼히 다시 복습하고 외우고 문제도 풀어봐야 내것이 되는거더라구요. 그럴 자신없으면 학원가구요 잘 이용하면 좋지만 그럴 수 없다면 시간과 돈만 낭비하는게 인강이더라구요

  • 7. ...
    '12.9.9 1:31 PM (222.109.xxx.182)

    나이먹어서 인강듣다가 인터넷사이트 중독되어 버렸어요.ㅠㅠ

  • 8. 빡빡하죠
    '12.9.9 1:59 PM (122.35.xxx.41)

    님 한번 해보시고 아이 시키세요;;;
    저 30대 지금 인강 3개 오프수업 주2회 1번에 4시간 하는데 정신없네요 @_@

    아이가 하겠다 한거래도 말려야 할 판국..

  • 9. ...
    '12.9.9 2:18 PM (125.132.xxx.99)

    3과목이 무리는 아닌데.. 보통 학원 한과목 정도다니고 그렇게 듣습니다..
    토,일에 주로 들으심 되잖아요.. 평일에 3과목은 무리고..
    일주일에 수학학원 이틀가면 나머지 5일동안 계획 잘세워 보세요..

  • 10.
    '12.9.9 2:40 PM (125.186.xxx.131)

    다른 것 보다 엄마가 직장을 다닌 다닌다니까...저는 별로일 것 같아요. 저는 전업맘인데...저희 애 같은 경우, 중학교때(지금은 고딩) 국어, 사회, 과학을 들었어요. 제가 시킨게 아니라 애가 필요하다고 해서 했는데요...수학이랑 영어는 학원 다녔습니다.
    저희 애 같은 경우, 굉장히 빡빡한 생활을 했는데요...일단 저희 애는 공부욕심이 많아요. 그런데도 인강 듣다가 딴짓 할때 많아요 =_= 제가 강제로 시킨게 아닌데도 그래요.

    님의 아이가 어느 정도 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지 않는 이상 인강 듣다가 놀 확률 100%에요. 그리고 인강 듣고 꼭 복습해야 해요. 저희 애는 미리 예습으로 듣고 가서 수행평가 점수 땄다고 좋아할 때가 많았어요. 이런 식으로 활용하면 좋긴 한데...습관 들때까지 힘들거에요. 전 애가 인강 들을때 옆에서 같이 들을때가 많았어요. 그리고 초딩 6학년때부터 해서...습관 들어서 괜찮았는데,

    아무튼 옆에서 지켜봐줄거 아니면 인강을 비추합니다. 그냥 학원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77 지금 마의 보는데 말 연기 진짜 눈물나네요. 6 ... 2012/10/15 1,854
164876 자존감높이는데 도움이되는책 1 2012/10/15 1,263
164875 맥심커피 나방얘기 보고 생각나서 3 ... 2012/10/15 1,452
164874 중1 성적 나왔는데 제가 아이를 혼내지 않게 도와주세요 9 뻥튀기 2012/10/15 3,404
164873 고독사에 대해서... 8 가을이라.... 2012/10/15 2,338
164872 법무부, 정봉주 가석방 불허…“재범 위험성 있다“(종합) 1 세우실 2012/10/15 1,219
164871 저.. 우리 딸자랑 좀 할께요^^ 12 피곤이 싹... 2012/10/15 3,256
164870 초6,수학인증시험(KMC,HME 등..)문의드려요. 7 경시 2012/10/15 2,481
164869 돌쟁이아가가감기약먹고계속자요 4 sara 2012/10/15 1,308
164868 애들방 침대 두시나요? 3 너무 작은 .. 2012/10/15 1,550
164867 망친 사골 우거지국 구제해 주실 분 안 계십니까? ㅠㅜ 12 ... 2012/10/15 1,347
164866 예전에 딸을 괴롭히는 같은 학교 아이들 만나서 혼내줬다는 엄마 .. 26 문의드립니다.. 2012/10/15 4,639
164865 아아 배가 고파요 2 남편은 다이.. 2012/10/15 645
164864 쇼핑하기...여주아울렛vs파주아울렛..어디가 나을까요? 7 숍숍 2012/10/15 11,381
164863 막돼먹은 영애씨 11시즌 기다려져요 8 솜사탕226.. 2012/10/15 2,086
164862 더블 제품들의 허와 실 네로샤인 2012/10/15 850
164861 20개월아이 엑스레이상 문제없는데 한쪽다리를 안딛으려해요 5 다리 2012/10/15 1,265
164860 자스민님 만능양념장 어떻게 활용하세요? 4 엉엉 2012/10/15 2,169
164859 [mbc] 도청 의혹 수사 의뢰 1 .. 2012/10/15 923
164858 문재인 영화 ‘광해’에 대한 소감. 4 ... 2012/10/15 1,808
164857 집착에서 벗어나기/ 자존감 살리기 1 사랑 2012/10/15 12,472
164856 부산에 괜찮은 이사 업체 알려 주세요.. 1 추천 2012/10/15 688
164855 또 당했네 펑 댓글 11 2012/10/15 1,914
164854 남자는 일평생 바람피는 동물? 5 바람 2012/10/15 2,208
164853 박근혜의 대세론을 부활시키는 마지막 해법, 이명박 탄핵? 4 ... 2012/10/15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