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쓸데 없는 지출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의라
최대한 절약 모드이구요
반대로 신랑은
사고 싶은 건 사고, 먹고 싶은 건 먹고, 여행 가고 싶은 곳은 가야 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결혼 초기에는 제 말이 맞다며 맞춰 주더니
이제 슬슬 본색(?) 을 드러내네요..ㅎㅎ
어찌하면 좋을까요?
신랑 말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닌데요,
전 그래두 내집 마련하고 기반 잡힐 때까지는
덜 먹고, 덜 사고, 덜 여행가면서
바짝 모아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아기 생기면 외벌이 될 가능성두 크구요..
요즘 이 문제로 자주 다퉈요
님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남편을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의견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