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정육점에 돼지등뼈가 품절이라..
다른곳에서 샀는데..
살때부터 냉동고에 오래 넣어두었던 느낌이 강했어요..
사지 말까 하다 경기도 안좋은데 꺼내놓은거 거절하기 힘들어
사가지고 와서 지금
파뿌리 마늘 생강 된장 커피 소주 심지어 보이차( 녹차잎이 없어요.)까지 넣고 한소큼
끓이고 있는데 냄새가 심해요.
이거 구제방법이 있을까요..
한번 끓이고 다시 마늘생강 된장 각종 우거지 넣고 끓이면 좀 나아질려나요..
급한데..ㅠㅠ
단골 정육점에 돼지등뼈가 품절이라..
다른곳에서 샀는데..
살때부터 냉동고에 오래 넣어두었던 느낌이 강했어요..
사지 말까 하다 경기도 안좋은데 꺼내놓은거 거절하기 힘들어
사가지고 와서 지금
파뿌리 마늘 생강 된장 커피 소주 심지어 보이차( 녹차잎이 없어요.)까지 넣고 한소큼
끓이고 있는데 냄새가 심해요.
이거 구제방법이 있을까요..
한번 끓이고 다시 마늘생강 된장 각종 우거지 넣고 끓이면 좀 나아질려나요..
급한데..ㅠㅠ
결국 샀어요. 맛은 없더군요. 고기자체가 맛있어야해요. 그런 고기는 냄새도 없어요.
방법 없지 않을까요?
핏물좀 물갈아주면서 많이 빼고 한번끓여서 물버리고 깨끗이 씻고 솥단지도 씻는거는
기본요 그리고 다시 끓이는데 이거저거 많이 넣으면 국물맛이 이상하잖아요
냄새는 잡을지 몰라도 맛내는데 걸림돌되요
저는 뚜껑 절대 안닫아요 끓는순간부터끝까지요 냄새 날려야죠
그리고 마늘 등 집에있는거 좀넣고요 후추 산초 월계수잎등 조금씩요
제일중요한거 소주를 중간중간 많이 둘러주면 냄새잡아요 한병요
기름도 알뜰히 자꾸 걷어내요 거품도요 그런후에 양념합니다
냄새제거하는건 다 넣으신것 같은데
그래도 돼지 등뼈에서 냄새가 나는건 상한겁니다.
버리세요...미련가지지 마시구
미친척하고 미림이라도 한번 넣어보세요.
저같으면 버리겠습니다.
돼지등뼈 삶기 전에 충분히 핏물 빼셔야 할텐데요..
그냥 물도 좋지만 살뜨물이 좋고요.. 1차 수돗물, 2차 쌀뜨물, 3차 쌀뜨물 이렇게 6시간 간격으로 바꿔주신 후
양파, 대파, 월계수잎, 된장 넣고 삶으면 수입돼지고기라도 누린내 없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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