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5지만 아기같은 우리딸
어제가 반장 선거인데 나가고 싶긴 한데
키도 작고 인기도 없어 기가 죽어있더라구요
엄만 네가 떨어져도 한번 나가보면 좋겠다 하고 가만가만 안아줬지요
어제 아침엔 엄마다음에 나가볼래요 하기에
그래 뭐든 네 맘이 열릴때하면돼 대신 상처 받지 않기했어요
포기하고 다른 애들 발표할때 갑자기 안나가면 후회할것 같더래요
급하게 글써서 차분히 읽었대요
결과는 1등으로 표 받았대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저보다 낫네요^^
이대로 이뿌게 커주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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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선거
^^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12-09-08 18:13:39
IP : 211.181.xxx.2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5엄마
'12.9.8 7:03 PM (121.190.xxx.114)축하드려요~ ^^
2. 저도초5엄마
'12.9.8 8:16 PM (211.234.xxx.45)대견하네요. 처음이 중요해요.
다음에 또 도전 할걸요.
맛있는거 해 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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