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를 보는데 옆얼굴 라인이.................... 예술이군요.
신의를 보는데 옆얼굴 라인이.................... 예술이군요.
시망.....
멋지네요
아흑...... ㅎㅎㅎ
넹..발음이 좀 세서 그렇지..감정 표현 잘하고..멋져요..
와 상관없이 보게되는 배우..보다가 절 보면 비루하기까지..ㅠㅠ
예술이더군요 ㅠㅠ
이민호... 눈으로 하는 감정연기에 푹 빠져버렸네요.^^
저도 웬만하면 볼것 없어서 이민호 때문에라도 신의보려고 했는데 김희선이 이민호 칼로 찌를때 부터 도저
히 납득이 안가는 내용이라 안봅니다.
그 나이대 배우중 최고에요
좋은 배우들가지고 그 드라마 왜 그런데요..생각해보니 송지나 김종학사단 모래시계이후 성공한적이 없는듯..
연기 첨 보는데, 연기도 생각보다는 괜찮고
생긴것도...^^
비주얼은 괜찬은데..
연기는 살짝 사극에 안맞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시티헌터 때 보고 폭 빠졌어요. 비주얼에 눈빛에..
요즘 민호보는 낙으로 사는 1인..^^;;
아니 뭐 이런 반가운 글이 있나요 ㅋㅋㅋ
저 그저께 막 링크 걸고 주책 떤 아짐입니다.
이민호야 원래 좋아했지만
지금 드라마속 최영에 빠져서 너무 맘 아프고 그래요 ㅠ ㅠ
링크 걸었던 뮤비 보고 또 보고
걸음이 느려서 듣고 또 듣고
이민호 연기 보다보면 캐릭에 푹 빠져들게 해요.
좋았던 기사 하나 있는데 같이 보실래요?
http://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550696.html
한겨레 기사인데 "젊은 최영 그 쓸쓸함에 대하여"
'신의'의 쓸쓸함은 역사인물을 다룬다는 데서도 빚어진다. 우리는 최영과 공민왕이 어떤 최후를 맞았는지 안다. 최영은 ‘반원(反元) 자주’ 기치를 내건 공민왕의 개혁정치를 뒷받침했던 물리력(군사력)의 지휘자다. 둘의 최후는 비참했다. 먼저 공민왕이 기득권 세력과의 갈등 와중에 살해된다. 최영은 공민왕 사후 우왕의 요동정벌 계획을 따르던 중, 스무살 아래 ‘라이벌’ 이성계에 의해 제거된다. 요동 진군 대신 회군을 택한 이성계 군에 맞서 시가전을 펼치며 저항하다 개경 시내에서 참형됐다. 그의 최후는 곧 고려의 최후였다.
'신의'의 젊은 최영은 최근 회차에서 드디어 절망과 불신을 벗어던진다. 친원파 기철 세력에 맞서 공민왕의 깃발 아래 일어선다. 최영으로 분한 25살 배우 이민호는 187㎝의 긴 기럭지를 최대한 활용해 ‘최영의 젊음’을 화사한 무협액션으로 돋을새김하고 있다. 그 젊음이 화사할수록, 드라마의 정조는 쓸쓸해진다. 어쩐지 이 드라마는 쓸쓸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다. 결국에는 패배한 자들의 쓸쓸함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