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간에 우애라는거.....

피곤 조회수 : 3,900
작성일 : 2012-09-08 14:51:46

저의 친언니는요 제가 예뻐져서 시집 잘 가고 남자 친구 사귀는 것을 무척 싫어하고 질투 하는 거 같아요

너무 사람을 힘들게 하는 타입이라고 할까요?

또한 저한테 집착을 많이 해서(하루 종일 저와 같이 있으려고 해요) 같이 있으면 너무 피곤하고

언니 때문에 우울증 걸린 것 같아요

대화자체가 그냥 안 통해요

그것도 일종의 정신병 아닌가요?

자신보다 예쁘고 잘난 사람들 엄청 질투하고 시기해요

그래서 주변 친구 들고 다 자기보다 못난 사람들만 사귀는 것 같고 암 튼

남 안 되는 것을 보고 자기 쾌락을 느끼나 봐요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니까 아무리 잘해줘도 소용이 없는 것 같아요

제 마음도 이제 온갖 정이 다 떨어져서 평생 보고 싶지도 않구요

그래서 인지 같이 있기도 싫고 해서 제가 나가 살려 구요

평생 얼굴도 보기 싫네요

아버지는 언니 편을 많이 드셔서 자꾸 다툼이 있을 때마다 제 잘못 인냥 다그치시는데

솔직히 이럴 나이는 아니라고 보 구요

참고로 비난 하는 댓글 사양합니다!

형제 사이에도 이런 원수 지간이 있는지

저만 그러는 것인지 님들은 자매끼리 우애가 좋으신가요?

 

 

IP : 112.148.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8 2:53 PM (121.183.xxx.160)

    방법 : 그냥 사생활 발설하지맙시다.

    누굴사귀더라도 그냥 조용히사귀어요. 요란피우지말고..

    언니속은 썩어들어갑니다.. 동생은 저리잘되는데, 난이렇다라는 자괴감만 들잖아요...

  • 2. 피곤
    '12.9.8 3:00 PM (112.148.xxx.52)

    님 말씀이 맞는 거 같아요
    제가 아직 인생의 경험이 부족하여 지혜롭지 못했나 봐요....
    언니와 대화를 나누어도 얘기를 안 하니까 이런 심정을 가지고 있었는지 몰랐어요
    솔직히 나라고 다 좋은 일 만 있는 것도 아니고 밖에서 일하다 오면 집안에서는
    편히 쉬고 싶은데 가족이란 존재도 불편하게 하니 많이 힘이 드네요

  • 3. 자매형제는
    '12.9.8 3:02 PM (121.145.xxx.84)

    어쩔수 없이 비교하게 되는거 같아요

    제친구도 자매인데 그집언니가 정말 친구한테 잘해주는데도 동생이 먼저 시집가게되고 부모님이 돈 보태주는거에 대해 예민하게 다 비교하더라구요

  • 4. 여기 한집 추가요
    '12.9.8 3:02 PM (116.38.xxx.229)

    말 안통하는 자매지간 여기 한쌍 더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제가 너무 착해서 언니가 하는 말도 안되는 언행들 다 받아줬는데
    머리 크고 나서 그런 굴욕을 당하고 있는 제가 한심해서 다 받아쳤죠
    그랬더니 성격 안좋아졌다네요 쳇
    지금은 서로 얼굴 안보고 산지 2년 된 것 같아요
    무슨 피해의식인지 열등감인지 좋은 의도로 말을 해도 꼭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라
    더 이상 피곤해지고 싶지 않아서 그냥 안보고 사는게 편해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때문에 조카와 우리 딸이 서로를 볼 수가 없다는 거
    그리고 어른들로서 참 모자란 구석을 자식들에게 보인다는 게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또 만나게 되면 애들앞에서도 볼성사나운 모습을 보이게 되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 삽니다...
    형제간 우애좋은 집 정말 부러워요..
    어릴때부터 부모들의 양육방식도 큰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 5. 김파래
    '12.9.8 4:33 PM (211.211.xxx.133)

    태어나서 제일 먼저 마주치는 경쟁상대는 형제자매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좋을때도 있지만 경쟁심리가 깔리게 되면 정말 남이나 마찬가지 같아요

  • 6. 남동생도
    '12.9.8 6:01 PM (223.62.xxx.80)

    누나 , 넘어서려고 합니다.
    자매 키우면서 보니 언니를 넘어서려고 하구요
    .5살 차이나는데도 그래요. 본능인가봐요!

  • 7. 피곤
    '12.9.8 7:17 PM (112.148.xxx.52)

    진작 저 보 다 더 인생에 연륜이 있으신 분들에게 물어 봤었어야 하는데
    혼자 고생했네요
    정말 형제끼리도 우애를 지키려면 예의는 서로 차리면서 지내야 하겠더라 구요
    이런 부분에서 이렇게 힘들게 할 지는 상상도 못했네요
    서로 잘되기를 바라는 제 마음과 달리 언니의 마음은 그렇지 않았나 보네요
    절 경쟁상대로만 바라볼 뿐이죠
    씁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700 분양받은 아파트가 아직 공사중인데.. 집값이 떨어지면 어떻게 되.. 8 .. 2012/09/07 3,264
152699 9월 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9/07 1,562
152698 ‘10대 집단 성폭행범’ 풀어준 고법 3 샬랄라 2012/09/07 1,565
152697 여자가 술먹고 엥기는 거는... 8 남자사람 2012/09/07 7,208
152696 나꼼수 봉주19회 소름돋아요 6 ,,,,, 2012/09/07 3,322
152695 견적의 기준이 평수인가요?? 저흰 살림살이가 거의 없는데..ㅠ... 8 포장이사 2012/09/07 2,131
152694 퍼머 as해준다는데 머리결 다 상할까요? 2 헤어 속상 2012/09/07 2,162
152693 켈로이드가 얼굴에만 나타날 수도 있나요? 5 .. 2012/09/07 3,112
152692 상추·시금치·깻잎 가격 상승세 꺾였다 1 참맛 2012/09/07 1,634
152691 헬스를 안하니까 오히려 살이 쑥쑥 빠지네요 ㅎㅎ 7 블ㅇ 2012/09/07 4,189
152690 손연재선수, 결국 연세대 가는군요. 121 ... 2012/09/07 18,421
152689 초2 아이 배가 아픈데 약 있을까요? 15 111111.. 2012/09/07 2,185
152688 담임샘께 편지써보내고 5 이침부터 2012/09/07 2,594
152687 심심해서 oppa로 인터넷 사전 검색했더니 오빤강남스타일 사전이.. 내게는 올림.. 2012/09/07 1,984
152686 이혼 변호사 상담 어떻게 하는 거예요? 2 질문 2012/09/07 2,845
152685 알바들이 조선헤드로 베스트 1 2012/09/07 1,693
152684 (급)지멘스 식기세척기 쓰시는분이요? 2 원츄 2012/09/07 3,585
152683 어제 신세계 갔다가 열폭했다고 글 썻던 사람이에요 1 쳇바퀴 2012/09/07 3,367
152682 딸내미가 다쓴 볼펜을 안버리고 모아요 29 ... 2012/09/07 6,280
152681 9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09/07 1,830
152680 캐리어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1 캐리어 2012/09/07 2,704
152679 안철수의 문재인 죽이기 12 $&$ 2012/09/07 3,663
152678 하루 3회 인슐린 주사 어쩌다 한끼 거르면 안될까요? 3 인슐린 2012/09/07 2,985
152677 그렇게 재밌데요! 2 이 두가지가.. 2012/09/07 2,123
152676 살아있는 죽음, 부신피로증후군... 삶이 고통이네요. 도와주세요.. 10 제나 2012/09/07 15,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