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뭐하세요? 그냥 궁금해서요

ㅎㅎ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12-09-08 12:05:22
전 늦은아침 이제먹고,
애들 놀러나가고 
남편은 없고 
세탁기로 이불빨래 돌리고 있네요.

남편도 없고 애들도 없고,,,너무 한가하네요 ^^
IP : 59.86.xxx.2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찌뽕
    '12.9.8 12:07 PM (39.120.xxx.193)

    수건돌리고 있어요. 남편나갔고요~
    다음 타자는 침대커버와 패드 되시겠습니다.

  • 2. ㅇㅇ
    '12.9.8 12:07 PM (219.249.xxx.146)

    저도 남편 해외 출장보내놓고
    아이는 원래 없고 ㅎㅎ
    아침 느즈막히 먹고 82중이네요
    하지만 오늘 끝내야 할 회사 일이 있다는 거.
    그래도 지금은 맘이 한가하네요
    82에서 조금만 놀다 일 할라구요~~

  • 3. .............
    '12.9.8 12:13 PM (211.179.xxx.90)

    전 병원다녀와서 어젯밤 문자 추리 글이 왜 없어졌나 검색질하며 앉아있어요
    아이들은 오랫만에 티비 삼매경,,,
    빨래가 이제 끝났네요
    다음 타자는 저희 집도 이불입니다,,,

  • 4. ㅇㄹㅇㄹ
    '12.9.8 12:14 PM (59.15.xxx.106)

    직장나와서 돈벌고 있습니당 ^^

  • 5. ㅃㅁ
    '12.9.8 12:17 PM (59.5.xxx.195)

    새벽에 일어나 쿠키 한판 굽고... 키톡보고 삘 받아서 묵은지 찜 하고... 미드 하나 틀어 놓고... 간만에 따땃하게 끓인 커피 옆에 있고... 인터넷 하면서 '난 정말 잉여인가' 자문하고 있어요

  • 6. Smiley
    '12.9.8 12:21 PM (124.50.xxx.35)

    좋으시겠슴당.. 저는 신랑이 술을 "떡"이 되게 드시곤 곤하게 주무시고 계심당.. (아시죠, 비꼼 투입니다.)
    승질난 김에 어제 골라놓은 거 질렀구요(인터넷 옷 쇼핑).. ㅎㅎ

    이제 점심 차리려구요.. 북어 꺼내야죠 술국...
    아이는 마루에서 왠 그림을 그리겠다고 책가지고 씨름합니다. 인셉션 틀어놓고..
    그래도 햇살이 들어서 좋네요..

  • 7.
    '12.9.8 12:22 PM (223.62.xxx.81)

    남편이랑 싸우고 택시타고 나와서 커피집 와서 커피마셔요...우리 애가 걱정되긴 하지만 잘난 이가 잘보겠죠...종일 티비틀어주는건 아닌가 몰라...나오긴 했지안 애도 걱정되고 멀하나 고민중이예요
    팁좀 주세요~~^^

  • 8. Smiley
    '12.9.8 1:23 PM (124.50.xxx.35)

    기껏 불고기 하고 북어국 끓이고, 아이 좋아하는 김치찌개 끓이고 해서 상 차려놨더니
    애는 배 안고프다고 하고, 신랑은 못 일어납니다..
    에잇~!

  • 9. Smiley
    '12.9.8 1:30 PM (124.50.xxx.35)

    위에 악님. 서점가보심 어떨까요.. 재밌는 책 많고 요샌 읽을 자리 있는 서점도 많으니..
    막 읽은게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이라는 책인데 좋네요...
    잘 놔둬서 신랑도 보게 해야겠다 하는 책 중 하나입니다... (싸우셨다니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19 잠실리센츠로이사게획입니다 2 잠실 2012/10/15 2,011
164518 파사트 차 괜찮나요?? 13 장롱면허 2012/10/15 2,568
164517 일본은 대부분월세인가요? 7 궁금 2012/10/15 2,172
164516 요즘 소래에 꽃게 1kg에 얼만가요? 10 화이팅~ 2012/10/15 2,079
164515 회원장터 규칙중 한달에 4개만 글 쓸수 있는 거 좀 봐주세요~~.. 4 회원장터 2012/10/15 765
164514 소금갈이 어디꺼 쓰시나요? 소금갈이 2012/10/15 1,075
164513 아파트 로열층 주택담보대출 더 받는다네요.. 기사 2012/10/15 1,081
164512 보통 장례식 비용이 어느 정도 되나요? 2 장례식비용 2012/10/15 3,895
164511 sky교육학과 여학생 학교가 재미없다고 다시 재수한다 하네요 13 딸 맘 2012/10/15 2,743
164510 오뎅국(어묵국) 어떻게 끓이세요?? 11 피곤한주부 2012/10/15 3,791
164509 문재인의 '흙구두' 3 달님화이팅!.. 2012/10/15 1,892
164508 술에 취하고 잠들기까지 말이 많아진 남편 1 아침햇살 2012/10/15 911
164507 10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0/15 772
164506 시내에 가죽자켓 입고들 다니나요.. 3 queen2.. 2012/10/15 2,110
164505 수면팩 추천해주세요~ 7 수면팩 2012/10/15 2,805
164504 한겨레특종행진: [단독] MBC 이진숙 “정치적 임팩트 굉장히 .. 4 .. 2012/10/15 1,505
164503 PMP와 MP3 아이에게 사 주신 분 계신가요? PMP와MP.. 2012/10/15 636
164502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6 이상해 2012/10/15 1,983
164501 이불털던 윗집아저씨의 말.. 4 .. 2012/10/15 3,408
164500 평생을 깨워줘야 하는 남편.. 26 .. 2012/10/15 3,433
164499 kb스맛폰 예금 해지하면 바로 입금되나요? 1 궁금 2012/10/15 859
164498 아파트에서 개 우쭈쭈 하며 키우는 사람들은 30 ?? 2012/10/15 3,016
164497 학부모들 치맛바람, 뒷담화 하니깐 말인데요 1 에구 2012/10/15 2,496
164496 출퇴근이 30분거리~ 1 출퇴근 2012/10/15 739
164495 10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0/15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