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케익 좋아하시는 분들 아지트 하나씩 대 주세요.

.. 조회수 : 2,433
작성일 : 2012-09-08 00:40:09

케익/디저트 투어하고 싶어서요.

저는 홍대의 마카롱에 있는 스니커즈라는 초코 무스에 요새 버닝 중이고요,

비스윗온의 타르틴 타탕도 종종 먹으러 갑니다. 홍대 가면 폴앤폴리나와 피오니, 슈아브도 한 번씩..

 

여의도 메리어트 폴이나, 신세계 본점 페이야드도 무척 좋아했는데 요새는 잘 안 가게 되더군요.

퀸즈파크 스타일[웨스틴 조선 베끼아]의 러프한 스타일은 썩 좋아하지 않고 좋은 재료에 섬세한 조화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청담의 기욤도 점점 맛이 없어지는데 무슨 변화가 있었나요?

그 외에 최근에 오시정 계열의 가로수길 '~퓨어(?? 기억이 안 나네요)'에 가서 의외로 생크림 롤을 잘 먹고 나왔습니다.

(스펀지와 생크림에 모두 바닐라빈을 쓰더군요. 맛과 질감 모두 풍부하고 조화가 잘 이루어져 기대보다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호텔에 딸린 베이커리 포함하여 더 추천할만한 데가 있을까요?

새로운 자극 받고 싶네요... 특히 바닐라+캬라멜 조화 너무 좋아합니다.

사과 조림도요..

 

경기도권까지 추천좀 부탁 드려요!

 

 

 

 

IP : 175.114.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지지
    '12.9.8 12:48 AM (116.32.xxx.167)

    기욤은 기욤씨가 그만두고 한국인이 운영해요. 섬세한 입맛이시네요^^
    아몬디에 오뗄듀스 팔러
    그리고 완전 실망한곳은 레트로나파이...

  • 2. ..
    '12.9.8 12:54 AM (175.114.xxx.39)

    안국동 아몬디에 내일 당장 출동입니다. ^^ 감사합니다.
    레트로나파이... 저도 먹어봤어요. 꼭 코코부르니 같은 느낌이죠 ㅎㅎ

  • 3. ㅣㅣㅣㅣ
    '12.9.8 1:48 AM (182.215.xxx.204)

    위에 열거히신 곳 처럼 유명한 곳 말구요
    전엔 그런곳이 좋았는데 하나같이 블로그 유명세타고
    사람몰리고그냥 그런게 싫어지는게 나이먹나봐요 ㅜㅜ
    제가 요즘 발견(?)한 곳은 구반포에 h+y라고 사과에 계피향나는 타르트 참 맛있어요^^

  • 4. 피오니
    '12.9.8 2:24 AM (14.52.xxx.59)

    좋은데 요즘은 생딸기 안 나올텐데 괜찮나요??
    패션5 요즘 좀 그냥 그런가 싶은데 그래도 케익은 여전히 맛 잘 나오고...
    한스도 몇몇 품목은 진짜 괜찮아요
    롤은 코핀느의 도지마롤도 맛있었는데 요즘도 있나 모르겠어요
    퓨어는 가끔 롤이 말라서 나와요 ㅠㅠ

  • 5. 좋아요
    '12.9.8 7:39 AM (182.172.xxx.120)

    홍대 이스뜨와르당쥬 케잌집 괜찮더라구요

  • 6. 저는
    '12.9.8 10:44 AM (115.136.xxx.27)

    뭐 유명한건 많이 못 먹었구요. ㅡ.ㅡ
    그래도 그냥 하나 대자면... 이대 페라라는 타르트 집..
    치즈케이크도 맛있고 딸기 타르트는 이대생들의 로망이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15 치매 노인들은 성 호기심이 많아지나요? 6 렌지 2012/09/29 4,812
158814 온수매트 써보신분 좋나요?(리플 달아주시면 살빠지십니다) 9 혜혜맘 2012/09/29 3,585
158813 . 43 이놈의 선 2012/09/29 12,116
158812 절대 실패없는 생신상 메뉴..한가지씩만 가르쳐주세용 10 영원한초보주.. 2012/09/29 5,942
158811 (급질)딸아이가 먹기만하면토하네요ᆢ 1 2012/09/29 1,106
158810 얼마전 시누가 남편한테 핸드폰도 안팔아 준다고 뭐라 하더군요.... 3 안풀리는기분.. 2012/09/29 2,162
158809 추석 당일아침 송편파는곳 있을까요? 1 서울강북 2012/09/29 1,136
158808 스페인에서 긴축반대 시위.. 참 답답합니다 6 ㅠㅠ 2012/09/29 2,106
158807 내일 아침 쌀 김밥용 밥 오늘 해놔도 되나요? 13 ... 2012/09/29 2,309
158806 과외를 중단해야할지...고민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25 중2 2012/09/29 10,259
158805 타지 나와 사시는 분들...모두 고향에 가셨나요>? ... 2012/09/29 950
158804 월화드라마 예고에 김정은은 많이 좋아졌네요 2 성형 2012/09/29 2,596
158803 마감시간 반찬가게 장난아니었네요 14 백화점장난아.. 2012/09/29 13,217
158802 솔직히 종교 알리려고 다니시는 분들이 영업하면 정말 잘할듯..... 1 ... 2012/09/29 1,286
158801 급해요!! 관절염 땜에 닭발 고으려는데 질문 좀 봐 주시어요!!.. 11 ***** 2012/09/29 4,821
158800 저 어장관리당하는건가요? 4 모야 2012/09/29 3,037
158799 내딸 서영이 7 재밌다~ 2012/09/29 4,912
158798 옷값 정말 비싼거 같아요~ 15 ㅎㅎ 2012/09/29 11,213
158797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서울 금천구 독산동이 같이 있던데 ..... 4 우물두레박 2012/09/29 2,367
158796 시누가 성묘갈 전부쳐달라는 글 보고 2 침묵은금? 2012/09/29 3,276
158795 자식들 싸울때 부모들은 무조건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8 에휴 2012/09/29 2,537
158794 저도 기분 드럽... 3 카페라떼사랑.. 2012/09/29 2,485
158793 송편반죽에 당근즙이랑 포도즙 이용하려는데 익반죽이잖아요^^;; 5 급해요^^;.. 2012/09/29 2,062
158792 어머니가 신랑 그네 뽑으라고 설득하는 중!!! 4 아.. 2012/09/29 2,037
158791 슈스케4 연규성 말리꽃, 싸이 롸잇나우 영상보기 iooioo.. 2012/09/29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