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쿵거리며 걸어다니고 있네요.
아까 10시30분쯤엔 아이가 다다다다 뛰어다니다가 20분쯤 참으니 그소린 잦아들었는데
이젠 아이 재워놓고 어른들이 뭘하는지 12시 30분이 다 되어가도록
쿵쿵대고있습니다.
오늘이, 윗집이 이사온후 처음맞는 주말인데요..
그래서 내일 회사안가니까 밀린 짐정리하나.. 싶어서 참고는 있는데
먼저살던 가족들이랑 너무 비교가 되니까 속에서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먼저번 가족들은 무지 조용했었거든요..
초장에 전화해서 기선을 제압했어야하는건지..
아니면 오늘말고 다음부턴 조용할것인지...
어제그제.... 평일동안은 10시넘으면 조용하더라구요..
그래서 좋은 이웃만났다 싶었는데.. 오늘은 주말전날이라그런건지 무지 늦게까지 울리고다닙니다..
밤12시넘더라도 윗집이 시끄러우면 인터폰해도 괜찮은걸까요?
밖에 비도 많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