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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코드 하나 모르는 나이든 여자, 기타 배울 수 있겠어요?

가을엔기타를쳐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12-09-07 21:46:18

50대....를 막 들어섰는데요.

회사 말고는 집에만 있다보니, 좀 쳐진달까요.

마침 일주일에 한 번, 아주 저렴한 레크레이션 센타 강좌가 있네요.

저같은 사람, 따라할 수 있을까요?

경험있는 분들 혹시...조언 좀 주시겠어요?

용기를 내볼까 말까...고민 중입니다.

IP : 99.226.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0대도
    '12.9.7 10:21 PM (121.135.xxx.126)

    많이 배우러 오십니다...

    배우는데 나이가 무슨 장애가 됩니까?? 기타장만할때 좀 좋은것으로 장만하세요...소리가 달라요...

    열심히 하세요~~ 파이팅!!!

  • 2.  
    '12.9.7 10:25 PM (218.238.xxx.118)

    클래식기타인지 통기타인지 전자기타인지부터 생각하시구요.

    많이들 하시는 통기타를 기준으로 하자면,

    일단 문화센터 같은 곳을 찾아서 기본을 배우셔야 해요.
    전 동네 학원에서 한 달 배웠습니다. 기본만.
    그 이후엔 혼자 하셔도 되지만
    나이가 있으시면 혼자 집에서 기타 치며 고래고래 노래부르게 안 되거든요.
    연주하는 것도 그렇고.

    기본을 확실하게 배우고 싶으시면 기타학원을 찾아가시구요.
    일정기간 계속하고 싶으시면 문화센터를 찾아가세요.

    전 중학교 2학년때부터 기타를 쳤는데(그래도 서울 10위권내 대학 갔어용! 날라리 아님!)
    어릴 때나 젊을 때는 몰라도
    40 이상이면 혼자 배우는 건 좀 지루하고 힘들어요.

  • 3. 잔잔한4월에
    '12.9.7 10:29 PM (121.130.xxx.61)

    예전에는 코드도 잡고 노래도 불러봤는데...취향은 아닌것 같습니다.
    해본건 참 많네요. 취향에 안맞으면 오래 못해요.

    최근에는 4줄현을 가진 우쿠렐레가 유행입니다.
    기타 대신 우크렐레로 배우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 4. ....
    '12.9.7 10:41 PM (211.234.xxx.93)

    많이들오세요
    동아리만드셔서
    봉사도나가시고
    옆에서보기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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