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구 계약금 환불 받을수 있을까요?

로스트원두 조회수 : 5,153
작성일 : 2012-09-07 19:13:21

어제 식탁과 쇼파를 보고 급한맘에 덜컥 계약을 해버렷는데여..

집에와서 검색하다보니 많이 비싼편이더라구요..

너무 성급히 결정해서 후회하던차에

전화로 계약 취소 하겟다 죄송하다 가격이 다른곳에비해 비싸다

이랫더니  난리낫습니다.

계약금 못돌려주고 고래고래 고함치고

ㅜㅠ

하루종일 기분 얹잔고 참나..

어떻게 돌려 받을수 있을까요?

지혜로운 82님들 도와주세요!!!!!!!!

IP : 39.121.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7 7:14 PM (119.64.xxx.151)

    계약금은 그야말로 계약을 이행하겠다는 약속인데
    변심에 의한 일방적인 계약파기라면 그거 돌려받기 힘들지요.

    특히 가구업계 아저씨들 무서워요...

  • 2. 그거
    '12.9.7 7:15 PM (219.250.xxx.236)

    못받을껄요....
    부동산 계약금 받는것보다 어려워요,.

  • 3. 계약금
    '12.9.7 7:16 PM (122.199.xxx.146)

    계약금은 돌려 받을 수 없다고 알고 있는데요.

  • 4. .,.
    '12.9.7 7:25 PM (59.29.xxx.180)

    계약금은 말 그대로 계약을 하겠다고 걸은거고
    그걸 파기한 건 님인데, 못돌려받죠.

  • 5. .....
    '12.9.7 7:30 PM (118.44.xxx.34)

    살다보면 별별일이 다 생기는데
    무조건 거짓말하지 않는게 좋은건 아니랍니다.

    원글님과 계약하시면서 그 분들은 판매하려고 정성껏 설명을 하면서 원글님의 표정을 살펴봤을거예요.
    그것 자체가 판매자에게는 근무시간이 되는거고 인건비가 나가는거라고 볼수 있거든요.
    간신히 계약했는데 전화로 다른곳보다 비싸다고 하면서 취소하겠다고 하면 기분이 나쁘겠지요.
    물론 설명하면서 고객을 대한다고 하여 무조건 고객이 구입해야만 하는건 아니지만
    말이라는게 '아' 다르고 '어' 다르잖아요.

    차라리 다른 핑계를 대셔서(예를 들면 경제적으로 급히 어려운일) 동정심을 자극하여 돌려받는게 낫습니다.
    이미 엎지러진 물인데 그 분들 직접 찾아가서 죄송하다고 하는수밖에 없을거예요.

    이 일을 계기로 다음에 비슷한 일이 생긴다면
    판매자들 기분나쁘지않게 잘 돌려서 말씀하실수 있는 지혜를 가져보세요.

  • 6. ㅇㅇ
    '12.9.7 8:31 PM (121.129.xxx.76)

    계약금은 말 그대로 계약금이기 때문에 포기하셔야 할 듯해요
    그 가게 가서 난리(?), 또는 호소를 한들 진상 소리밖에 못들어요
    그냥 맘 접으시는게 젤로 나을듯싶네요

  • 7. 나무
    '12.9.7 9:41 PM (210.106.xxx.17)

    그냥 검색해보니 좀 비싸던데 좀더 깎아달라고하시죠
    계약금환불얘기까지하셨음 서로 감정 상한상태네요

    윗글님처럼 대처하셨으면 좋았을걸싶네요
    가구점 사장기분도 님과 같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03 (방사능) 방사능오염식품 피하고 싶은 분은 탈핵학교에 오세요 녹색 2012/10/08 1,053
161402 후쿠시마와 구미를 비교해보면서(미국이 일본에서 행한연구) .. 2012/10/08 1,166
161401 개콘에서 정여사가 신고 있는 스타킹 어디서 살까요? 14 개콘 2012/10/08 3,892
161400 윗집에서 날마다 이불 및 옷가지를 터는데.. 신고 할 수 있나요.. 5 .. 2012/10/08 1,841
161399 돈 관리 제대로 못하는 남자와 결혼 어떤가요?.. 12 .. 2012/10/08 3,081
161398 4도어 냉장고 눈에 아른거리네요 8 솜사탕226.. 2012/10/08 3,584
161397 박인희란 가수에 대해 아시는분 3 비누인 2012/10/08 2,372
161396 누가 우리를 위로해주나? 6 분당 아줌마.. 2012/10/08 1,786
161395 전문대 수시도 4년제와 같이 쓰는 건가요? 1 궁금맘 2012/10/08 2,828
161394 얼마 전 폐가전,가구 보상수거하는 네이버카페.... 3 이사 2012/10/08 1,855
161393 직업 물었으면, 그것에 대해 안 좋은 소리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1 ㅇㅇ 2012/10/08 1,169
161392 행주 뭐 쓰세요 3 좋은 거 2012/10/08 2,143
161391 오천련 이란 배우가 예쁜건가요? 14 천장지구 2012/10/08 8,518
161390 샤테크 바람불었었죠.실제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6 궁금 2012/10/08 3,776
161389 부산도 변했음 좋겠네요. 11 2580 2012/10/08 2,275
161388 남자친구 선물로 좀 비싼거 샀는데 괜히 부모님께 죄송한마음이.... 6 고민 2012/10/07 1,687
161387 화이트골드가 백금 아닌가요?? 12 ah 2012/10/07 4,731
161386 메이퀸에서 김재원이 먹는 발포비타민 7 메이퀸 2012/10/07 3,993
161385 모유수유 중인데 갑자기 딱딱한 게 만져져요.. 6 ... 2012/10/07 1,464
161384 며칠전에 층간소음때문에 윗집과 다퉜었는데요.. 9 층간소음 2012/10/07 3,578
161383 편두통 닷새째;;; 15 ㅠㅠ 2012/10/07 2,428
161382 미친 것들 내곡동사저를 지 아들명의로 사서 편법증여 3 내곡동특검 2012/10/07 1,369
161381 브아걸 가인 피어나 뮤비랑 스타일링보셨나요? 23 오마나 2012/10/07 5,344
161380 바람핀아빠 보는게 역겨워요.. 7 ... 2012/10/07 5,474
161379 콩나물 들어가는 생새우찜 어떻게 하면 맛있을까요 2 새우찜 2012/10/07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