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와 B가 있습니다.
둘이 좋아하면서도 투닥투닥합니다.
그런데 늘 A가 B에게 사과합니다. B는 본인 잘못은 전혀 없답니다.
다 A 때문이랍니다. A 입장에서는 B의 잘못도 똑같이 있는데 말이죠
A는 계속 사과하고 B는 그러다 풀어지고 하는 상황의 반복
가끔씩 참다가 A도 한번씩 폭발하지만 또 결론은 A가 사과하고...
A가 B 너두 ~~이런 부분에서는 잘못이 있는거 아니냐 얘기하면 묵묵무답이거나 자기는 안 그랬을거랍니다
A는 서서히 지쳐갑니다.
이런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