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다니는데 언니들이 자꾸 먹을거 가져오시네요.

이러시면?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12-09-07 14:15:53

아침 9시대부터 시작하는데 젤 막내가 40대

50~60대까지 계셔요.

샌드위치, 핫케잌, 직접 잣,대추,밤,찹쌀넣고 한 약밥을 가져오시고 한번은 호박죽

60대 분은 포도를 꽤 많이 가져오셔서 나누어 먹었어요.

매번 얻어먹다보니 전 뭘 가져갈까요? 아침시간 출출한 시간이라...

아이들 학교 보내고 바로 출발 아침 학원 지각안하고 겨우 시간안에 도착하는것 만도 전 힘든데

버스두번타고 지하철타서 도착합니다. 더 먼데도  그 분들은 뭔가를 만들어까지

오신다는게 참 대단하신것 같아요. 그 마음까지도... 쉬는시간에 먹구요.

어울려 먹는 그 시간도 즐겁고~~~

다음주 빈손으로  가기는 싫고... 팁 좀 주셔요.

IP : 58.143.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7 2:17 PM (122.129.xxx.47)

    떡이나 과일 이정되면되요.
    아님 음료수 한박스 이거면 되죠.

  • 2. 저는
    '12.9.7 2:42 PM (112.187.xxx.29)

    그럴때 1회용컵이랑 봉지커피 챙겨가요
    물은 현장에 늘 있었구요~사람수에 맞춰서 항상 챙겨가는데
    다들 맛있어라 잘 드신답니다...ㅎㅎ

  • 3. //
    '12.9.7 2:42 PM (210.94.xxx.193)

    빵, 떡, 고구마, 감자. 음료수...여기서 골라서...

  • 4. 네 감사합니다.^^
    '12.9.8 2:48 PM (58.143.xxx.184)

    이른 시간이라 근처에서 사서 가져가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060 역대 대통령과 독재자의 경제 성적표 2 독재자딸 아.. 2012/09/13 846
152059 신랑이 추석날 시댁에 가지 말재요~~ 27 .... 2012/09/13 5,496
152058 [후기]전주 1박2일 여행 허접한 후기입니다. 8 나무 2012/09/13 2,547
152057 소말리아 해적에 또 납치, 9개월째 ‘엠바고’ 4 참맛 2012/09/13 947
152056 강남역 미용실 디자이너 2012/09/13 1,859
152055 오래된 정기구독책자들 못 버리는 분 있으세요? 7 두분이 그리.. 2012/09/13 1,227
152054 오븐 스텐이나 실리콘 용기 써보신분 오븐 2012/09/13 1,062
152053 응칠 2 2012/09/13 900
152052 요즘 중고딩에게 가장 독인거 하나씩 던져보죠... 22 틴에이져 2012/09/13 4,494
152051 어린이집 차리는거 어떤가요 ? 2 .... 2012/09/13 1,903
152050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원인을 분석해주네요 5 살아살아 내.. 2012/09/13 1,760
152049 걷기운동 많이 하면 허벅지에 탄력 좀 붙을까요? 12 튼실해지자 2012/09/13 8,602
152048 간밤에 아이가 숨을 안 쉬는 거 같았어요 14 엄마 2012/09/13 3,579
152047 MRI 검사 정말 힘들군요. 14 달콤캔디 2012/09/13 27,306
152046 한마디로 박근혜씨는 죄송 2012/09/13 946
152045 1억2천신혼전세집 어디로 알아봐야할까요?(급) 19 라플란드 2012/09/13 2,991
152044 유아용옷 브랜드 코코몽 입혀보신 분~ 2 ... 2012/09/13 754
152043 친정엄마 투표한 이야기.. 지난 총선 2012/09/13 728
152042 "태섭이는 저에게 절교를 선언했지만 저는 아직 받아드리.. 7 ... 2012/09/13 2,497
152041 Foley + Corinna 라는 브랜드 아세요? 2 ... 2012/09/13 865
152040 민주당 대선후보 누구로 찍어달라는 문자.. 6 질문 2012/09/13 1,261
152039 U 토렌토 깔고 싶어요. 2 원스 2012/09/13 2,994
152038 찹쌀가룬지 멥쌀가룬지 모르겠어요 3 억척엄마 2012/09/13 1,049
152037 저 돈벌었어요... 4 앗싸 2012/09/13 2,587
152036 전원주 할머니가 맘에 들었다는 윤유선... 27 나도 팬~ 2012/09/13 27,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