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지나치게 친구들을 신경씁니다

.... 조회수 : 1,025
작성일 : 2012-09-07 13:47:37
올해6살된 딸아이입니다
성격도 밝고 당당한 아이인데 너무 심하다 싶을정도로 주변을 신경쓰네요..!
예를들어서 아침에 유치원 간다고 옷을입으면"엄마 친구들이 이상하다고 하면은 어떻하지?"라는 말을 자주 많이 하고요
또한 머리도 묶어주면은 친구들이 이상하다고 하면은 어떻하냐고 걱정하고 지난번에는 앞머리를 위로 올려서 묶어줬더니 막 울면서 유치원에서 ××이가 이상하다고 했다고 그랬다면서 절대로 이마 안보일거라고 대성통곡을 합니다....저는 처음에는 이맘때 아이들이 다음 그렇겠지 하곤 생각했는데 갈수록 너무 심한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혹시 저희 부부가 사이가 많이 안좋아서 아이앞에서 다툰적도 많았는데 이런 문제들도 상관이 있을까요?단순히 아이가 외모에 신경써서 그러는건지...아니면은 자존감이 낮은건지 기타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IP : 223.62.xxx.12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03 새벽에 일어나서 집안일 하시는분 계신가요? 30 부지런한주부.. 2012/10/18 10,983
    166302 마이클코어스 사첼백은 몇살정도가 들기 좋은가요? 7 가을 2012/10/18 5,106
    166301 노인이된것처럼 세상이 무서워요 ㄴㅁ 2012/10/18 1,497
    166300 박근혜씨 까면서 연좌제의 딜레마 느끼실분들께 드리는 말씀.. 10 루나틱 2012/10/18 917
    166299 도곡동에 사시는 분들 아쿠아 로빅 배울곳 알려주세요 2 ... 2012/10/18 910
    166298 43살, 신입 사원 되다! 6 잘지내고파 2012/10/18 2,837
    166297 충남외고입시요.. 궁금맘 2012/10/18 933
    166296 김성수 아내 사건 일어난 바위치 2012/10/18 3,095
    166295 마스크시트요 1 .... 2012/10/18 793
    166294 차분하게 읽어보셨으면 하는... 4 kshshe.. 2012/10/18 1,188
    166293 요즘 1억 대출의 한달 이자가 얼마인가요? 5 질문 2012/10/18 6,333
    166292 캐리와 세친구 2 우정부러워 2012/10/18 869
    166291 이번에도 임신아닐거같아요 ㅠㅠ..생리할거같은 느낌 !!! ㅠㅠ 18 아... 2012/10/18 11,814
    166290 대형마트만 조진다고 될일이 아닌데... 5 kshshe.. 2012/10/18 1,162
    166289 4세 아들 웃기고 예쁜 말 5 *^^ 2012/10/18 1,979
    166288 집안일 잘도와주고착한데 세대차이나고 지루한남편ㅠㅠ 19 고민 2012/10/18 3,628
    166287 "文-安 단일화 회피하면 '촛불' 등장할 것".. 17 .. 2012/10/18 1,476
    166286 래미* 아파트 사시는 분들 단열 잘 되나요? 3 겨울무서워,.. 2012/10/18 1,254
    166285 뮤즈님 지금 계신가요..? 보험관련 질문.. 1 Dd 2012/10/18 689
    166284 이런 저 변태같나요? 11 2012/10/18 3,542
    166283 이대쪽 미용실 추천 부탁드려요.(90학번) 1 도저히 못 .. 2012/10/18 1,595
    166282 포장이사 방문견적 보통 몇 집 받아보시나요? 7 ... 2012/10/18 1,999
    166281 가출한 아이를 보고 13 ... 2012/10/18 2,490
    166280 지금 안철수/문재인 지지하시는 분 단일화 되면 투표 안 하실껀가.. 10 궁금 2012/10/18 1,133
    166279 종로에서 스테이크 맛난 레스토랑있나요 2 아즘마의외출.. 2012/10/18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