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직후 금은방

은행잎 조회수 : 2,277
작성일 : 2012-09-07 12:50:56

쥬얼리 아니고 고가 보석집을 퇴직후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게 돈이 많이 들어가긴해도 회전만 잘되고 인맥만 많으면 나이 들어서도 괜찮다는데..(지금 하고있는 친척이..)

고민입니다

아시는분 조언좀 주세요

친척집에서 종업원으로 있으면서(6개월정도)배워볼까 합니다

 

IP : 59.1.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7 1:15 PM (58.143.xxx.137)

    소매집은 아니고 종로에서 감정쪽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한국보석학원 알아보시면 보석감정사 자격증이 있습니다. 시험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는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약 6개월 과정이구요.
    사람이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배운 만큼 써먹을수 있는 법입니다.
    종로 쪽 나오셔서 일 배우시면서 감정사 자격도 따시면 좀더 자신감 있게 추후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지금 종로는 최악의 불황기라 시련이 장난 아닌데 무슨 장사든 노하우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2. ^^
    '12.9.7 1:15 PM (59.16.xxx.25)

    일단 6개월 근무해보신후 결정하세요
    인맥이라함은 예전에는 금계를 많이 했는데 지금은 금값이 올라서 ...
    예전엔 단골 부모님들이 자녀들 결혼할때 예물 많이 해주고 했는데
    요즘은 커플링 정도에 신혼여행 다녀오면서 면세점서 원하는 명품 시계로 사는 추세

    부모님들이 해주시는거 주로 순금 반지나 목걸이 세트정도구요
    순금 파는것보다 14 18k 팔아야 남는건 아시죠

  • 3. .....
    '12.9.7 1:16 PM (58.143.xxx.137)

    참.. 주얼리집 하다못해 귀걸이집만 해도 초기 자본 3억정도 들텐데
    고가 보석집 하신다니.. 한 5억정도는 있으신가봐요??

  • 4. 은행잎
    '12.9.7 1:30 PM (59.1.xxx.185)

    아직 정확히는 계산이 안나왔는데 퇴직금하고(이건 가게 전세금으로 하려고)
    물건은 여러회사에서 깔아주고 조금씩 결재하는거라고.
    확신이 안서서 돈 계산은 미뤘고 들인돈 안까먹고 내외 인건비만 나오는걸로 처음엔 만족하려고 합니다
    퇴직후 놀러다니는것도 하루이틀 아니겠어요?
    하여튼 심란합니다

  • 5. 행복한 집
    '12.9.7 5:02 PM (203.226.xxx.173)

    저희동네 십년 넘은집 문닫고 토니모리 화장품가게 들어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487 요리도 하니까 늘더라 1 요리맘 2012/09/07 1,254
149486 맹박이의 <고용보험> 안철수 1 $&$ 2012/09/07 1,052
149485 원글이어요. 조언 좀. 4 공부잘한아빠.. 2012/09/07 1,279
149484 124.50.***.86이신 분... 9 바로너 2012/09/07 1,866
149483 지멘스식기세척기 4 세척기 2012/09/07 2,086
149482 회사 나오지 말라고 합니다. 8 ... 2012/09/07 3,874
149481 중학생 남자아이 이성교재 3 두통 2012/09/07 2,565
149480 월세만기 11월 19일인데 세입자에게 언제 얘기하면 되나요? 2 .. 2012/09/07 1,326
149479 한국의 신용등급이 올라갔다는데 왜 기쁘지가 않죠? 6 심드렁 2012/09/07 1,379
149478 한경희 광파오븐 써보신분 좋은가요? 5 지름신 2012/09/07 2,565
149477 싸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반도체 회사 1 ... 2012/09/07 3,167
149476 아이패드 액정 깨진 위에 필름 붙여 써도 될까요? 3 아 내돈 ㅜ.. 2012/09/07 1,684
149475 지금속초가고있는데... 5 속초 2012/09/07 1,321
149474 퇴직후 금은방 5 은행잎 2012/09/07 2,277
149473 1년된 실온보관 양주 먹어도 되나요? 4 쥬디 아보트.. 2012/09/07 4,428
149472 선택의 기로 1 진심으로 2012/09/07 1,260
149471 명절되가니 슬그머니 카톡으로 동서가 왔다갔네요. 60 ... 2012/09/07 19,714
149470 어제 3편의 꿈을 꾸었는데요~ 궁금 2012/09/07 803
149469 스마트폰요금제 괜찮은지 좀 봐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2/09/07 1,205
149468 오래오래 기억나는 신기한 꿈 몽몽 2012/09/07 1,129
149467 집보러 올 때 2 세입자는 뭔.. 2012/09/07 2,315
149466 고쇼가 기다려지다니..이런! 6 고쇼 2012/09/07 2,557
149465 서인국 땜시 아무것도 몬하겠네요. 후덜덜..... 16 윤제야..... 2012/09/07 4,013
149464 일산에 사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17 일산으로 이.. 2012/09/07 3,043
149463 운현초,재동초,교동초 같은 종로구 학교 보내는 분 계신가요? 1 고민맘 2012/09/07 2,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