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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되가니 슬그머니 카톡으로 동서가 왔다갔네요.

... 조회수 : 19,762
작성일 : 2012-09-07 12:41:10

집안행사 저혼자다해도 모른척하더니

명절다되가니 제 근황이 살짝 궁금하긴했나봅니다.

너희들이 해외여행을 가던 어떻던 전혀 상관안할테니 나한테 관심꺼라.

다음생에 만날까 무섭다.

IP : 115.22.xxx.29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7 12:44 PM (211.179.xxx.90)

    맘고생 하셨나봐요,,동지님 토닥토닥,,,

  • 2. ...
    '12.9.7 12:45 PM (119.67.xxx.27)

    슬그머니 왔다갔다는건 어케 아셨어요? 카톡도 방문자 기록 같은거 남나요?
    그리고 원글님 토닥토닥..

  • 3.
    '12.9.7 12:49 PM (59.3.xxx.181)

    슬그머니 왔다 간거 표 날까요?
    저도 슬그머니 들어 갔던거 있는데...살짝 걱정 되네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 4. ㅎㅎ
    '12.9.7 12:49 PM (119.82.xxx.93)

    슬그머니 왔다간걸 어찌 아셨어요? 댓글이라도 달고 간건가요?
    저도 동서가 두명있는데.... 제가 어찌지내나 한번씩 가볼쩍 있는데. 입덧심해서 꼼짝못하다던. 차를 못타서 시댁에 몬온다던 동서는 해외여행을 다녀왔더라구요. 걸어서 갔나봐요? 그리고 수영해서...??? 그뒤 이래저래 이야기끝에 말했더니. 시동생 왜 사람뒤를 까뒤집고 다니냐고...참. 하더 유세를 떨기에 한마디 했더니 죽자고 덤벼서. 원. 죄많은 맏며느리..

  • 5. 흠 님
    '12.9.7 12:54 PM (121.139.xxx.73)

    아직까지
    울 나라는 며느리들이 명절 준비 하는 집이 대다수지요
    그런 분위기 속에서 분명 한사람은 힘들게 일하는데
    혼자 놀러가면서 거들지 않는것은
    상식적인 사람 아닙니다
    흠님은
    착쥐구조 바꿔가며 사시는지는 몰라도
    그 ㄱ조를 바꾸는 것도 함께
    남편 뿐 아니라 동서도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제가 보기에는 그 구조 바꾼다는 핑계로
    누군가 집안에서 혼자 희생당하는 분이 계실듯 싶네요

    그러지 마세요

  • 6. 착취구조 탓하기전에
    '12.9.7 12:55 PM (119.70.xxx.194)

    동서가 기본도리는 해야죠.
    자기 몫 안하면 그게 다른 사람한테 전가된다는 거 불보듯 뻔한데..........
    명절날 해외여행 다녀오는 것 보면
    기본도리 안하는 동서네요.....

    그 동서 홀며느리라면 욕할 생각 없어요.
    그 동서 혼자 감당하면 되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동서 탓할만 하죠

  • 7. 흠님. 말투가
    '12.9.7 12:55 PM (119.82.xxx.93)

    우리 동서 말투 같아서 울컥했네요.^^
    혼자서 하던걸 좀 나눠서 하자고 했더니만 말을 다다다다 하는데. 대충 저 없을땐 어찌하셨나요? 제가 일하러 들어온건 아니잖아요..다다다닥... 그래서 말발 딸리는저는. 어이쿠 식구만 늘었네 했네요. 그러면서 그럼 없는 사람 취급할까? 했더니 기분나쁘다며~~~

  • 8. ..
    '12.9.7 1:00 PM (121.147.xxx.224)

    슬그머니 발자취를 남긴게 아니고
    형님 잘 지내세요 저희 해외여행 가요~ 뭐 이딴 카톡 하나 날렸다는 말씀 아닐까요

  • 9. .............
    '12.9.7 1:00 PM (211.179.xxx.90)

    동서가 넘 설쳐대고 혼자 일하는듯이 그래도 피곤하긴 해요,,오죽하면 안왔으면 좋겠다는..ㅎㅎ

  • 10. 참나....
    '12.9.7 1:00 PM (119.70.xxx.194)

    며느리 싹다 명절에 해외여행 나가고 나면 착취구조가 없어진대요??????????
    그러면 시어머니가 뭐 달라진대요?????

    이거 참나... 가똑똑이네...

  • 11. ..
    '12.9.7 1:04 PM (121.160.xxx.196)

    여기 기생충처럼 사는 사람 있나보네요.
    자기가 딛고 선 땅을 무시하면서 그 땅에 빌붙어서 영양분 다 빨아먹고 사는 사람이요.
    그러면서 머리는 하늘로 두고 입은 뚤렸다고 똥 뱉아내네요

  • 12. 흠님
    '12.9.7 1:05 PM (119.70.xxx.194)

    다른 사람들이 해외여행 가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서 못나간다고 생각하는 거죠???????????
    딱 그 수준......
    님 눈에는 동서가 용기있고 원글님은 용기 없이 혼자 당하면서 엄한 동서한테 화풀이한다고 보이는 거죠???

    님 사고방식이 딱 그 수준인거에요.

  • 13. 허참
    '12.9.7 1:08 PM (58.236.xxx.18)

    저 동서 같은 여자 나도 안하니까 너도 하지마 누가 하래? 이런식으로 나오더니
    저보다 더 한 동서 만나니 길길이 날뛰는데... 기가 차게 웃긴구경 했던적 있네요..
    자기 상황에 놓이니 와... 그러게 입바른 소리 하는게 아니지요

  • 14. 전그냥.
    '12.9.7 1:08 PM (119.82.xxx.93)

    장남인 우리집에서 하는데. 전 그냥 그 동서는 없는 사람 취급할래요.... 없는사람이니 기대도 안하고 와서 밥 축내고 가는건 용서못해요. 아님 그냥 밥값으로 팔자고칠만큼???(아님 기분전환할만큼) 달라고할까요?ㅎㅎ

  • 15. ...
    '12.9.7 1:08 PM (121.160.xxx.196)

    더러운일인데 똥을 안 쌀 수도없고..

  • 16. 흠님
    '12.9.7 1:10 PM (14.37.xxx.245)

    말씀에 동감이여요..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에 본인이 걸린걸 누구 탓을 해는지..
    자기가 이일로 남편하고 잘 지내고 싶은거고... 여러가지 자기 이익을 위해 하는일에..
    남이 않따라주는걸 욕할필요없죠..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않하면 되지.. 왜 애끗은 동서욕은 하는지...
    이러니..천년 만년 그놈의 노예살이는 계속됨...
    남탓하지말고..본인탓을 해야지...

  • 17. 저런 동서는
    '12.9.7 1:12 PM (119.70.xxx.194)

    차라리 안오는게 낫겠어요. 댓글에 몇몇 포함........
    음식 많이 할 필요도 없고 만나서 보기 좋은 사람들끼리 수다떨며 음식 해 먹고 이야기 하는게 좋죠....
    오히려 해외여행 안가고 온다하면 더 짜증날듯...

  • 18. 원글에
    '12.9.7 1:16 PM (119.70.xxx.194)

    시어머니가 나쁘다는 글 아직까지는 없어요.
    명절에 모인다는 자체가 악습이라고 생각하는지.........

    바가지가 물이 새면 고쳐서 쓰는 것 처럼 타협하고 조절해가면서 살아야지
    바가지 물 조금 샌다고 아예 왕창 부숴버리는 격이네요.

    똑같은 갈등요소를 두고 각자 해결하는 방식이 다른데
    누구는 최대한 상처가 덜 가는 방식으로 현명하게 해결하고자 하고 (시간과 정성이 들겠죠)
    누구는 맘에 안들면 에라 박붙어 깨고 싸우고 상처주고 할퀴는 극단적으로 풀고자 하고...

    그게 현명한 사람 여우같은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에요.

  • 19. 웃기시네
    '12.9.7 1:21 PM (119.70.xxx.194)

    우리남편 저 양가에 다 기본도리 평등하게 하고 삽니다. 됐습니까???

    시댁에 얼마나 어떻게 당했는지 모르지만, 남들까지 노예취급하지 말라고요.
    아주.. 시댁 이야기만 나오면 거품을 물어요 아주...

  • 20.
    '12.9.7 1:21 PM (211.179.xxx.90)

    흠님은 동서지간에 안좋은일이 있었어요?

    ,비굴한 굴종이라니요?

    얼굴안보인다고 대놓고 공격하는 당신은 뭘까요?

    말 지나친 부분은 사과하는것이 좋지않을까요?

    네?????????????????????

  • 21. ㄹㄹ
    '12.9.7 1:21 PM (58.236.xxx.18)

    무한 이기주의죠.. 도대체 애들한텐 배려하고 협동해라라는 말은 왜 가르치는겁니까?
    뭐든 나도 안할거니까 너도 하지마 주의로 나가면
    세상 온전하겠어요? 집안에서 부터 어른들 모두가 저따구인데?
    그런 부모 밑에서 큰애들 잘되는 꼴 못봤네요 오로지 저만알고 이기적이고
    지부모도 몰라라하고
    결국 사회에서도 사람들이 피곤해서 피하고 그래서 스따 되더군요..
    본인들은 지들이 똑똑하고 잘나서 자긴 똑 부러지는 스타일이라고 착각들 하는데
    웃기지 말라고 해요.. 피곤하고 짜증나서 피해주는겁니다..
    몇몇 알아요 그런사람들.. 곁에 사람들이 별로 없죠..

  • 22. ㄹㄹ
    '12.9.7 1:29 PM (58.236.xxx.18)

    흠님..
    집안에 우환있어요?
    왜 과하게 난리에요?
    왜 갑자기 피를 토하는 심경을 드러내고 그래요?
    찬물 마시고 안정좀 취하세요..

  • 23. 에혀...
    '12.9.7 1:29 PM (119.70.xxx.194)

    그래.. 니 똥 굵다!

  • 24. 거참..
    '12.9.7 1:37 PM (218.234.xxx.76)

    기본 도리가 형제가 나눠서 하는 게 기본 도리지...

    누구는 명절날 전부치고 누구는 제집서 편히 쉬고 있고.. 한마디로 남의 희생에 기생하는 빈대죠..

    맏며느리들도 입다물고 있지 않고, 동서도 있겠다 아닌 건 아니다라고 며느리들이 합심해서 좀 바꿔봐요.
    말 한마디 못하고 시어머니, 동서 사이에서 샌드백 노릇하지 말고..

  • 25. ㄹㄹ
    '12.9.7 1:37 PM (58.236.xxx.18)

    예전 풍습대로 사시던 노인네들은 악덕 시애미 애비라 불리는 막장이 되는군요..
    와~~~ 우리나라엔 99프로의 막장 노인네들이 사는지 이제 알았네요..
    며느리가 며느리 노릇하며 사는 집 노인들은 다 막장..
    명절에 해외여행 가는 며느리들은 선구자!!!
    그런 며느리와 사는 아들은 페미니스트!!!
    지들 아들이 저래봐라 입에 거품물고 응급실 갈꺼면서..

  • 26. watermelon
    '12.9.7 1:39 PM (121.140.xxx.135)

    제사지내는 집 맏며느리가 아랫동서 논다고 같이 제사 제키고 놀으라구요?
    남편도 힘없어요. 시집에서 남편이 젤 높은 어른이에요?
    80가까운 우리시어머니도 착취구조인가먼가 시숙부 눈치보면서 지금에야 바꾸는데

    제사 지내는 걸 한번도 본 적도 없는 집 딸인가보네...말 쉽게 하는거 보니

  • 27. ㄹㄹ
    '12.9.7 1:45 PM (58.236.xxx.18)

    저 아는 여자가 저 동서 같아요.. 아들만 둘입니다..
    뭐래는 줄알아요? " 아~~ 내 아들이 지 마누라만 알고 처갓집만 들락거리면 난 그꼴 못볼것 같아요.
    내가 지를 어.떻.게. 키웠는데.. 안넘어가게 교육잘 시켜야지~~ 호호호"
    진짜 한대 먹이고 싶더라는... 그게 저런 여자의 현실이에요..
    선구자는 무슨 개뿔.. 지만 아는 이기주의의 표본

  • 28. 그러니까요..
    '12.9.7 1:46 PM (119.70.xxx.194)

    저런 여자가 또 자기 자식이 저러는 꼴을 못보대요.............
    명절에 며느리 친정 못가게 하면서 자기 친정에 데리고 가는 시어머니가 저래서 나오는 거죠...

  • 29. 대단하시네요.
    '12.9.7 1:54 PM (119.70.xxx.194)

    동상이라도 세워 드릴까요??????????

  • 30. 안대들고
    '12.9.7 1:56 PM (119.70.xxx.194)

    극약처방안하고 서로 쌓인거 있으면 대화로 풀고
    명절에 온가족 남녀가 마주앉아 전 부치고
    양가 부모님 뵙고 친척들 뵙고
    하하호호하는 집도 있어요.
    걱정마세요.

  • 31. 우리집안에는
    '12.9.7 1:59 PM (119.70.xxx.194)

    명절에 해외여행 가는 동서 없어요. 걱정마세요...
    다행이 시동생이 그런 여자는 안데려오더라고요..

  • 32. 걍 신경끄세요
    '12.9.7 2:03 PM (119.70.xxx.194)

    님네 집안 행복에나 신경 쓰시고요.....

    님이 뭐라고 지껄이든 답 안할테니 알아서 쓰세요..

  • 33. 아..
    '12.9.7 2:06 PM (119.70.xxx.194)

    그리고 님도 조심하세요
    사람 앞일은 모르는 일

    남편과 시어머니가 어느날 " 니가 시집와서 한게 뭐있냐" 고 막장처럼 굴지도 모르는 일....
    그때도 대차게 나가세요. 전 님걱정 안해요. 워낙 쌈닭같으시니 잘 헤쳐나가시겠죠.

  • 34. ㄹㄹ
    '12.9.7 2:08 PM (58.236.xxx.18)

    자기네는 남편이 부모님... 한소리라도 뻥끗하면 쓰러질 행복이면서 누굴 비웃어요?

  • 35. ..............
    '12.9.7 2:11 PM (211.179.xxx.90)

    흠님,,,,


    맘풀고 상담한 번 받아봐요,,,
    여기서 감정 오버랩해서 싸우고 있지말구요,,,

    좋은 이야기 나누면 맘속에 꽃이 피지만
    흠님같은 마인드면 맘속에 돌만 가득찹니다

    네,,저도 입바른 소리했네요,,,

  • 36. ㅎㅎ
    '12.9.7 2:48 PM (1.225.xxx.132)

    흠...
    시에미,시에비한테 학대받고 남편한테 대들다, 한대 맞은듯...
    다 털어놓세요. 편들어 줄테니...

  • 37. ..
    '12.9.7 3:54 PM (147.46.xxx.47)

    원글님 궁금해요.

    카톡은 다녀간 기록이 남지않는데...

  • 38. ㅋㅋㅋ
    '12.9.7 4:09 PM (125.247.xxx.2)

    흠님~
    그날이세요?
    ㅎㅎㅎ..

  • 39. 참나...
    '12.9.7 4:36 PM (222.112.xxx.48)

    명절에 찾아뵙는것도 부모부양의 의무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도망간 놈은 난놈이고 남은 놈은 모자란놈이라는 흠님의 논리 여기다 적용할건 아닌것 같아요.
    적어도 여행을 가려면 형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나중애 형님도 꼭 가고 싶을때 제가 부모님 맡겠다는 표현정도는 해야지요.
    명절날 놀러가느라 부모님 안찾아뵙는거 잘하는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명절밖에 시간이 없는데 가고 싶은 여행 시댁가느라 못가는것도 좋진 않죠.
    그러니 며느리간에 서로 양해와 이해를 한다면 서로 좋지않겠어요?
    그런데 원글님댁 동서는 아니잖아요.
    그러니 원글님이 얄밉고 야속한거지요. 싸가지가 없는 동서때문에 속터지는 상황이라구요.
    흠님은 형님과 상의하에 반란을 일으켜 제사도 없애고 즐거운 명절이신가 보지만
    반란이 불가능한 집도 많구요 .동서간에 상의가 안되는 집도 허다합니다.
    흠님댁이 해결봤다고 해결보지 못한 집들 싸잡아서. 마치시녀병이라도 걸린 머저리 취급 마세요.
    님이 다른집 어른들 대응이 어떠신지 살아 본거 아니잖아요!
    제발 속터지는데 구박질좀 말라구요!

  • 40. ..
    '12.9.7 4:38 PM (59.86.xxx.16)

    왠일인가요 이 댓글들.. 완전 인신공격에..

    원글님 처럼 자기희생 하며 사는 분도 계시고
    흠님 처럼 사시는 분도 계시는거죠
    원글님 마음, 고생 모르는 것 아니지만 반면으로
    왜 혼자 저러고 사나 싶은 것도 사실..
    딸들이 살아갈 앞으로의 세상은 흠님 같은
    분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위엣 분,
    남편 시어른이 니가 시집와서 뭐했냐 하신다구요??
    그게 무서운 말인가요???????
    며느리가 시집가면 시집에 뭘 해야 하는건가요?
    각자 가정 잘 꾸리고 행복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남편 아이들 뒷바라지만 잘 하면 되지요..
    또 각자 부모님한테 잘 하면 되구요..
    댓글들이 너무 한심하네요-

  • 41. 하여간
    '12.9.7 4:38 PM (121.130.xxx.2)

    이래서 시집 쪽으로는 모이지도 말아야 된다니까. 시어머니, 동서, 시동생, 시아버지...편한 구석이라고는 없네. - -

  • 42. 결혼16년차
    '12.9.7 4:39 PM (211.115.xxx.173)

    명절에 해외 여행 혼자서 갔을까요? 시동생도 같이 갔겠죠. 동서보다는 본가에 무심하고 남아서 힘들게 일해야되는 형수에대해 무심한 시동생 탓이라 생각해요. 신랑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시댁 며느리로서 땡큐겠죠.

  • 43. ===
    '12.9.7 4:41 PM (92.74.xxx.161)

    저런 여자가 또 자기 자식이 저러는 꼴을 못보대요222222222

  • 44. 결혼16년차
    '12.9.7 4:43 PM (211.115.xxx.173)

    그래서 저는 제가 하고 불평 안할 만큼만 하고 삽니다. 평소 시댁에도 제 양심에 부끄럽지 않을 만큼 해요. 동서랑 비교도 안해요. 어차피 일년에 10번도 안보는 사이니 보면 그냥 웃고 지내요.

  • 45. 아니..
    '12.9.7 6:19 PM (14.37.xxx.245)

    왜 동서가 야속하나요?
    동서가 님한테 명절에 전을 부치라했나요? 아님 제사 음식을 해내라고 요구했나요?
    엉뚱한데 화풀이 하지 말라구요..제발...

  • 46. ..
    '12.9.7 6:35 PM (14.52.xxx.192)

    흠님 말에도 일리는 있어요.

    언제나 9월이면 가슴이 답답하니 벌렁벌렁하기 시작.
    그래서 흠님 같은 생각하는 여자들이 점점 많아지길 바래요.

    이번 추석도
    앞으로 몇년간의 추석도
    즐거운 명절이 아닌 빨리 지나버렸으면 하는 명절.

    추석이 모두 함께 즐거워하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47. 뭥미
    '12.9.7 6:50 PM (39.114.xxx.3)

    카카오톡,카카오스토리 둘 다 방문자 알수 없어요.동서라는 사람이 메세지를 남겨 알았겠죠.
    그런데 몰래 방문한게 들킨것 처럼 글을 쓰니 방문자 어떻게 안거냐고 묻게 되잖아요.
    더구나 댓글 감정싸움까지 나고 있는데도 입 꾹 다물고 있는 이 원글님,이건 매너가 아니죠.
    그럴거면 게시판 말고 일기장 이용하세요.

  • 48. 틀린말
    '12.9.7 8:37 PM (121.200.xxx.159)

    한것도 없는데 명절이 다가오니 예민하신듯 합니다.
    큰동서들의 입장에선 뭔가 억울한 마음이 있어서 폭발하신듯..

  • 49. 어쩌라고
    '12.9.7 8:49 PM (1.252.xxx.65)

    낚시질도 드럽게 하네,,,ㅡ,ㅡ;;

  • 50. ..
    '12.9.7 11:09 PM (59.0.xxx.43)

    흠님같은 사람이 나중에 며느리가 못하면 입에개거품물고 악다구니쓸거에요
    절대 며느리한테 관대하지않을거임 이건 200%확실함
    저런사람 제일싫어 우주에가서 혼자 사세요

  • 51. 롤리폴리
    '12.9.8 5:39 AM (182.208.xxx.222)

    에휴.. 흠이라고 닉쓰신분.

    님 말은 이론적으로만 맞아요. 그래요 착취구조이고 이고 바꿔야하죠.
    그런데 현재 불평등하게 고생하는 맏며느리에게 니가 알아서 들고 일어서라. 이렇게 말하는건
    말단 노동자에게 사장한테 들이받으라는것과 같은 얘기에요.
    이거 너무 가혹한얘기 같지 않나요?
    혁명을 원하시나요? 그럼 자신부터해야죠. 여기서 자신이라는것은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또한 둘째 세째 며느리들을 말합니다.

    인지상정이라는것이 있고 사람에게는 격이라는게 있습니다.
    혼자 고생하는 맏며느리 노동을 분담해가면서 혁명을 하자고 큰며느리를 설득한다면 또 모르지만
    너는 못나서 그러니 평생 그렇게 살아라 하며 방관하고 자신은 반사이익을 누리는게
    과연 혁명일까요? 이기주의일뿐입니다.

  • 52. 왜..
    '12.9.8 9:25 AM (14.37.xxx.66)

    자신의 착취구조를 다른사람이 나서서 구원해줘야 하죠?
    그게 더 비겁한거 같아요..
    자신도 그 착취구조에서 빠져나가면 되요.. 자기가 못하면서 남이 하면 시샘하고.
    자기일에 동조않한다고 징징대는것과 뭐가 달라요? 그게 더 ㅂ ㅅ 같아요.

    또 말단 노동자가 사장에게 파업하고 난 하기 싫다 관두겠다 했더니..
    다른 노동자가 못그만두게 땡깡 부리는것과 뭐가 다르죠?
    다른 노동자가 자신에게 일시킨것도 아니고..엄연히 자신을 학대한 사장과 그 똘마니들에겐
    입도 뻥끗못하고.. 만만한 동료노동자에게 패악질이라니..그럼 당신은 용역깡패입니까?

  • 53.
    '12.9.8 11:30 AM (211.246.xxx.144)

    파업의 의미를 모르는 분이 계시네요
    혼자 관두는 건 파업이 아니죠,,,
    단체행동이 파업, 혼자 관두는 건 걍 사직,
    혼자 관두면서 사용자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혀 장래에 노동자들의 권리 증진에 기여한다면
    아니키스트의 선구적 행동 정도 되겠네요

  • 54. 본인이나
    '12.9.8 12:36 PM (14.37.xxx.66)

    정면으로 맞서든지... 그것도 못하면서 왜 화살을 엉뚱한 다른 사람에게 겨냥하냐고..
    너를 부려먹는 주인한테나 멍멍 짓으라고..

  • 55. 롤리폴리
    '12.9.8 12:46 PM (182.208.xxx.222)

    걸레문 댓글이 있네요.
    ㅂㅅ은 또 뭐고.. ㅎㅎ 갈수록 가관이군요.

    그러니까 14,37님 말 들어보니 구조적모순을 못벗어나는건 니가 ㅄ이라 그렇다 이렇게 말한거 맞지요?
    네네. 성폭행 당한 여아들한테는 니가 ㅄ이니 당한거다.
    불합리한 행동을 당해서 억울한 사람에게 니가 ㅄ이니 당한거다.
    참 세상 좋네요. what a wonderful world~

    다른 사람이 나서서 구원해달라는게 아니고,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 다른겁니다.
    즉, 구조에 대한 모순도 느끼지만 예의를 다하는 쪽으로 기울어진 사람도 있고,
    그런 사람을 설득하려면 고통분담부터 선행되야지, 책임지거나 나누는 부분은 하나도없이
    니가 못들고 일어서니 니가 ㅂㅅ 이다 하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도리라는 단어에 거부감 있는 人들이 있는듯한데.. 그냥 사람으로서의 격을 다하는 겁니다.

  • 56. 그럼..
    '12.9.8 12:48 PM (14.37.xxx.66)

    본인 격에 맞춰서 살던가..
    남이 그렇게 안산다고 손가락질 하지 말라는거지...

  • 57. 그냥
    '12.9.8 12:49 PM (58.143.xxx.184)

    흠님 말씀 뭐 틀린 말씀은 아닌데요 ㅎㅎㅎ
    시간차이지 사실 앞으로는 명절 해외든 뭐든 여행으로 자기시간 보내기로 가는거
    대세입니다. 제사도 점점 줄어들것이고 사실 없어져야 마땅하지요.
    내가 죽어 산 자들 시간 빼앗게 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 사람의 됨됨이대로 그들에게 잠시 기억속에서 추억되면 그뿐
    동서안옴 집안 식구끼리 하세요, 남자들 젊은 아들들 다 불러서 시키시고
    각자 입속에 들어가는 음식 고추달렸다는 이유로 왜 못하는데요 빈둥빈둥
    놀다가 차려진 밥상에 우르르 몰려드는 일은 그만들 시키시구요.
    어찌보면 그것도 가정교육의 폐단입니다.
    동서욕할 시간에 가정질서 잡는게 우선인것 같네요.
    우르르 몰려가 흠님부수기...집안에 형님들인것 같은데 무섭네요.
    같이 변해가야해요. 구성원 모두가 최대한 행복한쪽으로요...
    소수의 편의나 행복을 위해서 더 이상 말없는 희생은 안되는거죠.
    노인분들은 제외하더라도 가족 모두 서로 도와서 보내는 명절이 되어야해요.
    남자들이여 명절이다! 움직여라!!!!

  • 58. ㅇㅅㅇ
    '12.9.8 12:51 PM (180.71.xxx.87)

    흠님 댓글이 좀 과격하긴 해도 와 닿는 뭔가가 있네요.. 다른 인신공격성 댓글에 맘 상하지 마시고 계속 댓글이나 글 남겨 주세요..

  • 59. 롤리폴리
    '12.9.8 12:58 PM (182.208.xxx.222)

    그리고 용역깡패 어쩌고 소릴 들어서 하는 말인데,
    뭔가 말할까 하다가, 위의 음님 말로대신합니다.

    제가 말단이 사장에게 들이받으라는 소리와 같다고 비유를 든것은요.
    그만큼 이 체제랄까.. 그런게 공고히 유지되어온것이 꽤 되어온지라 쉽사리 바뀔리도 없고,
    개개인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니, 일단 같은 위치의 며느리들끼리 신뢰를 쌓고 점진적으로
    바꾸어가려는 노력을 해야된다고 말한거에요.

    또, 만에 하나 도리를 다한다는 가치관이 아닌, 불합리함을 감내하는, 님 말대로 입뻥긋못하는
    큰 며느리가 있다고 칩시다.

    70,80년대에 운동권들이 농활을 갔었죠.
    그시절에 운동권들이 착취와 억압구조를 벗어나려는 노력을 안하니 농민 니들이 ㅄ이다
    이런 말을 했으면 과연 호헌철폐를 끌어냈을까요?
    몽둥이로 얻어맞지 않았으면 다행이었을듯.

    한가지 더 충고하자면 댓글달때 예의부터 달고 달아요. 사람 천박해보이는거 한순간입니다.

  • 60. 롤리폴리
    '12.9.8 1:20 PM (182.208.xxx.222)

    정면으로 맞서든지... 그것도 못하면서 왜 화살을 엉뚱한 다른 사람에게 겨냥하냐고..
    ------ 같은 가족원인 며느리들 사이가 졸지에 엉뚱한 다른 사람이 되는군요.
    유산 받을때는 같은 가족인데 왜 차이나냐고 항의할태세 ㄷㄷㄷ

    본인 격에 맞춰서 살던가..
    남이 그렇게 안산다고 손가락질 하지 말라는거지...
    ------ 큰며느리와 다른 며느리들이 사회적,위치적으로 가지는 압박감에 대한 고려는 전혀없이
    또한, 같은 구성원끼리 남이라 지칭하며 손가락질 하지말라는 패기. 쩝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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