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선수촌에 보성중(남학교), 오륜중(남녀공학) 두개가 있는데
여학생은 100% 오륜중가는데
남학생은 한반에 4명정도만 오륜중 간다고 해요
오륜중은 남학생 45명정도 여학생 230명정도인데....
오륜중 배정받은 남학생은 많이 불리할까요?
올림픽선수촌에 보성중(남학교), 오륜중(남녀공학) 두개가 있는데
여학생은 100% 오륜중가는데
남학생은 한반에 4명정도만 오륜중 간다고 해요
오륜중은 남학생 45명정도 여학생 230명정도인데....
오륜중 배정받은 남학생은 많이 불리할까요?
저같음 안보네요 친구가 얼마 없을것같아요 동성비를이 높으면 자기에게 맞는 친구들을 고를 확률도 많고 여러모로 좋을텐데 학교성비가 왜그렇나요??
솔직히 남학생은 수학,과학 내신 많이 유리해요.
아무래도 여학생들이 후달리는 과목이라서................
그러게요, 아예 여학교로 만들어버리면 나을텐데...
보성중으로 대부분 가지만 운이 없으면 ....
요즘은 여학생들이 수학 과학 더 잘하구요, 고등학교나 가야 상위권에서 남학생들이 수학 잘한단 소리 나옵니다. 오륜중학교 남학생들 엄마 중에서는 극단으로 갈리는 것 같아요. 아이가 아주 잘하면 거친 남자애들 적고 여학생들이 위해주고 살아서 편하다고. 소수라 남학생들끼리 똘똘 뭉치니 더 좋다고.
그렇지 않은 아이 엄마는 수행에서 바닥 깔아주고 여학생들이 드세서 못다니겠다고 하구요. 무엇이든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학교 자체는 굉장히 잘하는 여자 아이들이 많아요.
그런 이유로 보성중에 간걸 기뻐했으나, 장단이 있어요.
오륜이 여중이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말만 나오고...
공부 잘하는 여자애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나쁘지 않아요.
보성이 남자애들만 있어 놀자면 더 노는 분위기랄까.
울아들 사춘기 더 혹독하게 겪었네요.
차라리 얌전하게 오륜 되었으면 했네요.
배정이 복불복이니까... 근데 다 좋은 학교잖아요.
특목고 생각하시면 오륜이 조금 불리할거에요.
우리애들 다 대학가서 이젠 이런 것들이 남의 얘기네요.ㅋㅋ
아침, 저녁으로 마주치는 보성애들, 창덕애들.
애기들 같은게, 귀여워요.
오륜중에서 남녀합반 아닌 반들을 과부반이라고 부른다는 소리듣고 헐~ 했답니다. ^^
오륜중 보성중고 학생들 많이 오는데 가게에... 과부반이라고 해서 첨엔 무슨 소리인가 했어요 ㅋ
외고나 과고..특목고를 염두해두지 않는다면 오히려 공학이 낫지 싶은데요.
중학교때 여자애들하고 부딪히며 깨져봐야 여자무서운줄도 알고 실체도 알고 ㅋ ㅋ
남중,남고로가면 괜한 상상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중학교땐 여자애들이 확실히 잘해요. 그러니 그 틈에서 이겨내는 노하우도 배우면 좋구요. 어차피 대학갈때,사회생활할때 부딪힐텐데 맨날 피할순 없잖아요. 어릴땐 이해타산없이 그냥 섞어서 지내는게 좋은거 같네요. 울조카(여)는 여중나오더니 고등학교는 남자애들이랑 지내고 싶다고 맨날 공학타령했어요. 아마 공학중학교나왔으면 이런 소리안했을텐데...
꼬맹이들님.
저도 이왕이면 남학교가 좋겠지만 그렇다고 남녀공학은 가면안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근데 비율이 너무 하잖아요
남학생 45명에 여학생 230명이에요
반에반도 안돼니 이건 아니지 않나요 ㅜㅜ
물론 결정난건 없지만,, 거기서 남자아이들은 어케 적응해나가는지 궁금해서 글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