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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갑자기 성폭행이 이슈되고 하는게 좀 이상하게 느껴지는대요

문득 조회수 : 2,597
작성일 : 2012-09-07 10:29:23

전에 없이 대대적으로 많이 떠들고, 너무 자주 매스컴을 타고 하는것이 이런 사건이 정말 요즘 들어 정말 더 자주발생해서 계속 이슈가 되는건지,,,,또 이런걸로 무슨 수작을 부리고 있는건지 의심이 드네요.

하두 많이 속아서 뭐든 의심이 안갈수가 없고, 믿을수가 있어야죠.

흠.... 좀 이상하다 느끼는건 내가 예민한건가요?

IP : 203.232.xxx.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7 10:36 AM (175.114.xxx.39)

    맞아요. 성폭행 사건을 알리는 건 맞지만.. 몇 일 동인 게속해서 네이버 메인이 도배되어 있지요. 강력 범죄가 성폭력만 잇는 것처럼 느겨질 정도네요. 그리고 같은 기사가 내려가지 않아요. 다른 나라에서 일어난 성폭력 기사도 다 끌어다 메인 장식. ..그 후속기사..까지 난리네요.

  • 2. 새싹이
    '12.9.7 10:37 AM (211.108.xxx.53)

    정말 말은 많은데 해결책은 내 놓지 않죠.
    말 많은거 좋은데 이슈 되어서 좋은데..... 이용하지 말고
    해결책을 내 놓아야죠. 계속 일어났다 말만 하는건....아니라고 봅니다.
    형을 무겁게 한다든지....지금은 고작 몇년....... 이게 뭡니까.....
    들여 보내서 일을 죽어라 시켰으면 좋겠어요. 인권은 무신 빌어먹을 인권인지....

  • 3. ...
    '12.9.7 10:40 AM (121.133.xxx.179)

    성폭행 사건을 이슈화시켜 대대적으로 알리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은 올바르다고 생각하지만,

    저역시 이 사건들을 이용한다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시선 돌리기용?
    뭘 감출려고 하는 건지...

  • 4.
    '12.9.7 10:41 AM (175.223.xxx.31)

    윗님말씀에 동감합니다

  • 5. 참내..
    '12.9.7 10:42 AM (211.246.xxx.11)

    아이키우는 엄마로써 이런 기사보다 중요한 기사가 있을까요?
    정말 이슈화해서 정치하는 인간들이 법을 바꾸던 새로운 법을 만들던
    준비돤 성폭행범들로 부터 우리를 지켜야된다고 봐요..

  • 6. 초신성
    '12.9.7 10:43 AM (119.69.xxx.80)

    어제 꼼수에 나오더라고요. 여러 이유로 계속 성폭력 관련 기사를 내보내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남성혐오를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라네요. 특히 젊은 여성들이 남성에 대한 혐오가 유발된다고.....
    그럼 덕을 볼 사람은? 무늬만 여성인 그분이겠죠.....

  • 7. 봉주 19회에 나와요
    '12.9.7 10:45 AM (68.36.xxx.177)

    대대적인 성폭행 보도 ---> 공포 분위기 조성,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두려운 사회로 느껴서 불안에 휩싸임 ---> 안전, 안정을 찾게 됨 ---> 안정을 표방하는 '보수'를 찾게됨. 게다가 동시에 민주당 경선을 싸움, 분열의 이미지로 언플, 민생을 돌보지 못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민주당보다 새눌당이 더 적합하니 자기들에게 투표해라 라는 생각을 갖게끔 만드는 거죠.

  • 8. 그만큼
    '12.9.7 10:49 AM (218.146.xxx.80)

    이 수꼴정부가 치안에 얼마나 취약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파렴치하고 흉악한 범죄가 이전 정부보다 훨씬 더 많이 일어나는 이유가
    경찰이 치안보다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다 보니 정작 시민의 안전보다
    정권유지에 동원되어 왔기 때문이죠.
    현 경찰인력이 제대로 역할만 한다면 범죄율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겁니다.
    지들이 잘못 해놓고 자극적인 사건만으로 뒤덮은 이런 얕은 수에 제발 속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뉴스의 1/3을 성폭행 뉴스만 합니까? 미쳐도 유분수지.....

  • 9. 윗님
    '12.9.7 10:54 AM (198.228.xxx.150)

    동감. 경찰들이 정치에 이용되느라고 치안을 제대로 못하는 거 맞는 것 같아요.

  • 10. ..
    '12.9.7 10:54 AM (110.14.xxx.9)

    네이버에 지금 실시간 검색어가 안철수여자 래요.
    안철수 여자 ㅡ 남성혐오증
    딱 냄새가

  • 11. 잔잔한4월에
    '12.9.7 10:56 AM (123.109.xxx.165)

    너무 많은 -강력범죄-로
    국민들이 -피곤해진-상태입니다.

    그만큼 다른 -정치적인 일-에서
    소홀해지기를 바라는분들은 좋은일이겠구요.

    아마 대선가까이 와서 이런 강력범죄뉴스를
    더욱더 대대적으로 보내줄겁니다.

    특히나 깐깐하고 꼼꼼하고 말많은
    아줌마들이 그 타켓이 될테고요

    어떤 정치인한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 12. ..
    '12.9.7 10:58 AM (59.21.xxx.184)

    성폭행 이슈화 뿐 아니라 대왕의 꿈인가 하는 드라마에 선덕여왕 나온다면서요. 이요원이 했던 선덕여왕과는 다르게 어느정도 왕권 주위에 있다가 역사상 첫 여왕이 되는 얘기라는데 의도가 뻔히 보이네요.
    수단 방법 안기리고 정권잡기 위해 온갖걸 다 이용하는 것 같아요.

  • 13. 이상하다
    '12.9.7 11:39 AM (175.116.xxx.180)

    생각만 마시고 이런 프레임을 왜 만들었나 나꼼수 봉주 19회 꼭 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14. 새벽
    '12.9.7 12:56 PM (220.94.xxx.111)

    음.......... 답은 하나군요....

    우리나라에 거세형을 만드는겁니다ㅋㅋㅋㅋ

  • 15. sodapop
    '12.9.7 4:23 PM (115.140.xxx.18)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했어요

  • 16. 쓸개코
    '12.9.7 7:40 PM (122.36.xxx.111)

    다음에서 사건사고란 보면 거의 성폭행기사긴 하더군요.

  • 17. 호소미맘
    '12.9.7 8:35 PM (1.227.xxx.217)

    저도 그런 생각들었어요~
    첨엔 그냥 그런 사건이려니~ 그런데 또 나오고
    세상이 망해가나보다 했는데 또 나오고~
    그쯤부터 뭔가 이상하더라구요~

    그 사건들과 별개로 계속 찝찝함이
    느껴지네요~

  • 18. 저는 그놈의 심층취재
    '12.9.8 12:58 AM (211.195.xxx.60)

    성폭행범에 대한
    그것이 알고 싶다류의 보도들..
    제발 자제좀 했으면 해요...

    팩틀를 전달하는 보도 자체는 들어야할 내용이지만
    그것 그렇게 속속들이 파고 들어 자세히 알고 싶지는 않은데
    너무 무차별적으로 방송을 해대니까
    여간 고역이 아닙니다.

    오히려 조장을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길거리에 낯선 남자들에 대한
    지나친 방어의식 같은게 생기고....

    좀 자제했으면해요..그것..그렇게 자세히는
    알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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