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그만뒀더니 식욕도 줄어들고
밥도 적게 먹게 되어서 좋네요 ㅎㅎㅎ
대신 주말에 딸아이랑 등산갑니다 ㅋㅋㅋ
이상하게 헬스 할때는 밥이 그렇게 맛있던데,
운동을 그만뒀더니 식욕도 줄어들고
밥도 적게 먹게 되어서 좋네요 ㅎㅎㅎ
대신 주말에 딸아이랑 등산갑니다 ㅋㅋㅋ
이상하게 헬스 할때는 밥이 그렇게 맛있던데,
제목만보고 기이한현상일세 하고 들어왔는데, 밥을안먹어서 빠진거였구요 ^^;;
저랑반대시네요 저는운동하면 음식조절되는데 운동안하면 운동할때보다 먹게돼요
그래요....운동을 하고 나면 허기지기도 하고 밥을 많이 먹게 되는데..운동을 끊으니까 정말 밥맛이 없다고 하나.. 설렁 설렁 챙겨먹게 되더라구요..그리고 근육이빠져서 그럴수도 있대요....
체중이 줄어드는건 별로 좋은게 아니에요...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근육이 빠지는 거라,,
등산 하신다니 다행이지만,
운동 하시다 안하시면 살이 더 흐들흐들 해진다는...
저는 운동만 했다 하면 밥맛이 좋아져서 살이 꾸준히 찌는
스타일이라 이해가 되네요.
그런데 운동을 좀 심하게 했더니 밥맛이 뚝 떨어지는 현상도
겪게 되서, 운동을 하려면 좀 많이 (약 1시간 반정도)해야겠다
생각했어요. 1시간 이내 운동하면 소화도 잘되고 입맛도 좋아지더라구요.
등산도 좋은데 꾸준히 운동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피부, 체중, 이거는 한번 멈추면 다시 굴러가게 하기가 참 힘들어요. 근육이 늘어나야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기초대사량이 늘어나는 체질)이 되는 거거든요.
저도 한참 운동할 때는 장정 2인분 밥을 먹고도 날씬했었어요. 사람들이 정말 기이하다고 할 정도로.. (그렇게 많이 먹는데 몸매 좋다고..) 그런데 운동 서서히 안나가고 그만두니까 살이 서서히 찌는데 1년에 5킬로씩.. 그렇게 4년 지나서 20킬로가 쪘어요. 한달에 별로 찌는 걸 느끼지도 못해요. - 제가 이해를 못했던 건 전 밥 외에는 잘 안먹었거든요. 운동을 그만두면서 몇년 동안 서서히 다시 살이 찌는 체질이 된 데다가 40넘어 나잇살까지 겹치면서 팍~
운동하는데 살은 꾸준히 야금야금 조금씩 쪄서 짜증나 죽겠어요
한시간가량 헬스하는데 저도 운동을 끊어야할지 아님 더 과하게 해야하는건지 ............속상해요
근육이 빠져서 그래요. 헬스 쉬면 몸무게는 빠지는데 살이 흐물거리게 되요.. 저는 먹는걸 좋아해서 잘 먹고 운동하는게 차라리 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