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받은지 7년이 지났네요
성당에 본격적으로 활동한지는 일년정도 된것같구요
레지오, 성경공부, 자모회 나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이번에 견진성사를 신청할려는데요..
제가 신심이 깊지 않아서인지 견진받는거랑 그냥 이상태로 쭈욱 지내는거랑 뭐가 다른지 궁금합니다
굳이 견진교리 며칠동안 들어가면서, 또 대부대모님 알아봐가면서, 이래저래 신경써야하는게
약간 귀찮기도 합니다.
사실 요즘 성당 공동체에 대해 회의를 많이 느끼거든요
사람들한테 상처도 많이 받고...
주위 언니들한테 떠밀려 얼떨결에 견진신청하게 될것 같은데
왜이렇게 그닥 땡기지 않을까요
신랑이랑 같이 받아야할거 같아 대부대모님도 알아봐야하고.. 이것도 큰 일이네요
견진 받아서 은총많이 느끼시는분 신자분들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