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온도 38.6도
지금 40분째 미지근한 수건으로 몸 적셔주고 있는데
열이 안떨어져요 38.6도...
근데 아기는 지금 너무 잘노네요, 새벽에 엄마아빠가 다 깨서 놀아주니 좋은지 웃으면서 아주 잘 놈
아기가 처음 열나는거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집에 해열제가 있는데 써야할지도
1. 야옹엄마
'12.9.7 3:56 AM (211.234.xxx.174)글이 끊어졌는데
엄마인 제가 목코열감기 걸린지 며칠째고 약먹고 회복중이에요
아침까지 기다려봐도 될까요?2. 긍정최고
'12.9.7 3:56 AM (210.205.xxx.172)38.5도가 넘으면 해열제 쓰세요...
그리고 1339 전화번호가 응급전화번호에요....
여기에 전화해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물어보면 알려줄거에요...3. 긍정최고
'12.9.7 4:01 AM (210.205.xxx.172)저도 콧물만 흘리면 약 안먹이는 엄마에요...
근데 열감기랑 기침감기는 민감해요...
일단 38.5도 넘어가면 고열로 보는거 같더라고요...
해열제 먹이는게 좋을거 같아요..저는 42개월 18개월 두아이의 엄마인데, 제가 여태 들은건 저 기준이었어요.... 그리고 아침 일찍 병원에 데리고 가세요....
그리고 저같은경우는 수건보다도 미지근한 물떠다가 손으로 아이를 어루만지듯 만져줬어요.... 특히 머리도 물로 많이 적셔주고요...옷은 다 벗기고 그렇게 했어요...보통 두시간은 그렇게해야 열이 떨어지더라고요... TT4. 아기가 착하네요~
'12.9.7 4:21 AM (175.253.xxx.65)열이 38넘으면 해열제 먹여야 합니다.
계속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시구요...;;;
에궁~아기 아프면 정신 하~~~~~~나도 없습니다.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하는 생각밖에...5. 야옹엄마
'12.9.7 4:28 AM (211.234.xxx.174)감사합니다
제가 미지근한 물 갖다댈 때마다 아기가 기어서 도망다니네요
해열제 먹여보려구요
늦은밤에 감사합니다6. 수건에 적셔서...
'12.9.7 4:47 AM (175.253.xxx.65)수건에 적셔서 팔, 목, 등 ... 이런 부위를 마사지 하듯 해 주세요.
아기가 도망간다고 포기하시면 안됩니다...7. ..
'12.9.7 5:25 AM (125.177.xxx.34)38도 넘기면 바로 해열제입니다. 물로 닦아주고 그건 해열제 먹고 나서 해주는거죠. 그나마도 요즘 감기는 해열제먹고도 열이 안떨어짐이에요. 물 닦아주는곳보다 보리차 먹이는게 더 효과좋대요
8. 야옹엄마
'12.9.7 5:36 AM (211.234.xxx.174)해열제 먹이고 지금 일단 급한 열은 잡혔어요
자는 아기 얼굴 보고 있자니 속상하네요..
38도 넘으면 해열제 써야 되는 거였군요
암튼 감사합니다
아침에 바로 소아과로 가려구요
별일 아니었음 좋겠어요TT9. 한마디
'12.9.7 5:48 AM (118.220.xxx.7)아플때 가장 중요한건 아이 컨디션입니다. 아이가 잘 놀면서 잘 먹는데 열이 난다면 해열제를 먹인다거나 변을 보고나면 열이 잡힐수있습니다.걱정 많이 않으셔도 되구요. 아이가 축 늘어져 놀지도 않으면서 밥도 안먹으면 많이 아픈거니 병원 바로 가셔야하구요.아이상태 봐선 크게 걱정은 않으셔도 될것같네요.10개월...너무 이쁘겠네요.애들이 너무 빨리 자라버려서...^^;;
10. 추억만이
'12.9.7 7:10 AM (223.62.xxx.141)해열제도 일시적인 효과라서 병원 바로가셔요
옷은 입히지 마시구요11. 잔잔한4월에
'12.9.7 9:27 AM (123.109.xxx.165)38도 넘으면 해열제(브루펜, 타이레놀 2가지 준비하세요. 성분과 효능이 다릅니다.)
그리고 온도가 높을때는 급하게 떨구는 방법은
옆으로 뉘여서 찬수건으로 목덜미에 반복해서 바꿔주는겁니다.
보리차 끓여서 먹이시구요
그리고 무조건 병원으로 데려가세요./12. 키니
'12.9.7 10:13 AM (61.79.xxx.163)돌발진으로 생각되는데요. 지금은 병원에 가셨겠네요.
저희 아이도 11개월때 갑자기 열이 거의 40도까지 올라서 며칠을 고생한 기억이 있고,
조카 아이가 지금 10개월인데 며칠전부터 열이 그만큼 올라서 고생하고 있네요
해열제 먹이고 열이 떨어지게 수시로 닦아주고 체크해줘야 합니다.
며칠 지나면 내려올껀데..에구..얼마나 걱정하실지.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085 | 용산에 있는 오피스텔들 어떤가요..? 2 | 해피소울 | 2012/10/13 | 1,940 |
164084 | 길냥이와 친해졌어요. 17 | 사랑해 | 2012/10/13 | 1,953 |
164083 | 낯선곳에서 82의 향기를 느꼈습니다 2 | ... | 2012/10/13 | 1,703 |
164082 | 문재인이 민주화 놀이 할수 있는것도 박통덕이지 7 | 십알단 | 2012/10/13 | 1,144 |
164081 | 리얼미터 지지율 3 | 박근혜쭉떨어.. | 2012/10/13 | 1,397 |
164080 | 치아를 먹어버렸나봐요 ㅠㅠ 10 | 임플란트 | 2012/10/13 | 3,300 |
164079 | 집에서도 곱게 만들어질까요? 4 | 쌀가루만들기.. | 2012/10/13 | 1,133 |
164078 | sbs뉴스에 나온 자동차카트 사고 4 | 한마디 | 2012/10/13 | 2,446 |
164077 | 내딸 서영이, 서영이가 불쌍하네요 15 | 드라마 | 2012/10/13 | 10,470 |
164076 | 겟 한다는 말ᆢ 19 | ᆢ | 2012/10/13 | 4,635 |
164075 | 새로운 지령이였군요...ㅅㅇ단.. 1 | .. | 2012/10/13 | 1,297 |
164074 | 지금갈비찜 하고있는데 뼈에서 피가올라와요 ㅠㅠ 11 | 즐겨찾기이 | 2012/10/13 | 2,330 |
164073 | 소아비만을 방치하는 엄마 12 | 흐음 | 2012/10/13 | 7,378 |
164072 | 옷을 언제 버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6 | ㅅㅅ | 2012/10/13 | 2,587 |
164071 | 공구한 페자로 생트로페 언제 도착하나요? | 나루 | 2012/10/13 | 957 |
164070 | (안철수 후보) 安이 뛰면, 대변인도 뛰고, 기자도 뛰고 .. 4 | 엠팍 | 2012/10/13 | 1,811 |
164069 | 이런 말 혹시 찔러보는건가요?! 2 | 벚꽃향기 | 2012/10/13 | 1,181 |
164068 | 비염-병원후기 10 | 가을 | 2012/10/13 | 2,960 |
164067 | 촌스런 질문이에요.. 1 | 설레는 마음.. | 2012/10/13 | 1,124 |
164066 | "박근혜, 민주화에 손톱만큼도 기여 안해" 5 | .. | 2012/10/13 | 1,432 |
164065 | 부자아빠 기요사키 파산신청한 나쁜 놈 1 | 부자아빠 | 2012/10/13 | 3,076 |
164064 | 세계 전역에서 들린다는 이상한 소리-코피까지 나게 해 2 | 2012 | 2012/10/13 | 2,345 |
164063 | 이 아이 기다려줘도 될까요? 2 | ㅠㅠ | 2012/10/13 | 1,199 |
164062 | 영국에 고춧가루 반입 가능한가요? 3 | 태양초 | 2012/10/13 | 1,618 |
164061 | 여드름 피부과 실비보험 6 | ㅡㅡ | 2012/10/13 | 7,7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