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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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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채홍사

진짜 조회수 : 16,401
작성일 : 2012-09-07 00:36:37

다까끼 마사오(박정희) 시대에 채홍사라는 데서 여자들을 납치해와서 박정희에게 바쳤다는게 사실인가요?

 

스쳐 읽어본 바에 의하면 연얘인들 200여명이 넘고, 월 10회정도 했다고 ㅠㅠ

 

정말 김정일이랑 다를바가 없는데...

IP : 168.154.xxx.3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7 12:39 AM (180.69.xxx.223)

    박 정희의 밤의 기쁨조 들이죠, 다 알려진 사실들 입니다.

  • 2. 바람이분다
    '12.9.7 12:44 AM (211.33.xxx.20)

    채홍사는 그런 역할을 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박정희 치니 채홍사가 연관 검색어로 뜨는군요;;;

  • 3.
    '12.9.7 12:44 AM (59.6.xxx.120)

    그런데 묻지마 지지자들은
    그걸 가지고 "역시 남자"라고 한다는 사실....ㅠ.ㅠ

  • 4. ..
    '12.9.7 12:45 AM (180.69.xxx.223)

    솔직히 박정희 정말 밤의 개잡X 이죠.

  • 5. 바람이분다
    '12.9.7 12:49 AM (211.33.xxx.20)

    어렸을 때 신문에 여성지 잡지가 대문짝만하게 실렸었는데
    저는 매달 그거 보는게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었어요.
    그중에서 기억나는거 적어보면,

    박**가 어느 아파트에 올 때면 그 동 전체가 20여분간 정전이 되었다.
    아들과 아버지가 한 아파트에 드나들었다; 당시 아들은 고딩이었던가;;
    밤의 황제;;; 밤마다 여자를 몇명씩 갖다 바쳤다;;;;;

    뭐 이런 것만 생각나는군요;;;;;;

  • 6. 김정일과 다를바 없는게 아니고
    '12.9.7 12:50 AM (121.125.xxx.149)

    김정일은 박통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요.
    박통 지는 천왕의 만주군장교로 독립군 토벌하러 다녔고
    김일성은 정말 독립운동했어요. 그런데 오히려 박통은 가짜 김일성이다라고 조작질로 우릴 세뇌시켰죠.

  • 7. 바람이분다
    '12.9.7 12:53 AM (211.33.xxx.20)

    여성지 잡지 --> 여성지 광고

    지금보니 잘못 썼네요;

  • 8. 추억만이
    '12.9.7 12:56 AM (222.112.xxx.156)

    연예인 뿐 아니라 대학생도 많았어요.
    맨날 시바스리갈 이나 깠죠..
    낮에는막걸리 밤에는 시바스리갈..
    육영수 스트레스는 얼마나 대단했겠습니까?
    부부싸움하다 때려서 얼굴에 멍이 많이 들었다고 하더군요.
    재떨이도 집어 던지고 ㅎㅎ
    선거이야기만 해도, 박정희는 대통령 선거에 찬성이 99% 입니다.
    김일성과 차이가 없죠

  • 9. ..
    '12.9.7 12:57 AM (203.100.xxx.141)

    하여튼 죄 없는 사람 간첩이라고 올가미 씌우고......천하의 나쁜시키죠....(주어없따!)

  • 10. 맞아요
    '12.9.7 12:59 AM (118.38.xxx.51)

    80년대에 신동아 월간조선 이런데서 시리즈로 나왔어요.

    웃기게도 어릴때 집에 굴러다니던 그 월간지들 특히나 그 시리즈덕에
    정치에 관심 갖게 됐어요. 기억나요.

  • 11. 그 아들도...
    '12.9.7 1:00 AM (58.78.xxx.47)

    부산의 유명한 매춘집합소...완*동에서 그녀들과 뽕하며 거시기하다 잡힌 게...
    신문에 난 것만 해도 몇 번이죠.
    그 때마다..어디선가..나타나서...구해주는 무리들이 있었고...( 포철 박태준이 대표적....)

    있는 게 돈이요......
    주위에 그 돈을 이용해...다시 박정희 시대를 부활해서 돈과 권력을 지네들 맘대로 하려는 dog 들이
    시뻘건 눈을 희번득거리고 있으니....
    솔직히....그네할매가....대통령 후보가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무섭습니다.

  • 12. 육영수가 재떨이에 맞고
    '12.9.7 1:05 AM (121.125.xxx.149)

    그쳤으면 다행이게요?
    육영수의 죽음엔 비밀이 숨어있으니 문제인거죠.

  • 13. ??
    '12.9.7 1:07 AM (124.57.xxx.39)

    윗님...무슨 비밀요??


    박정희 대신 총맞은거 아닌가요??

  • 14. 음...
    '12.9.7 1:14 AM (211.33.xxx.20)

    육여사가 맞은 탄환이 암살범의 총에서 나온게 아니라는 얘기가 있죠.
    경호원의 것이었단 얘기도 있고
    어디였나 관객석 2층이었나 전혀 다른 위치에서 날아왔단 얘기도 있고..

  • 15. 지금은 말할 수 있다란
    '12.9.7 1:19 AM (121.125.xxx.149)

    엠비씨 프로있어요. 그거 보면 됩니다.
    박정희 대신 총맞았다고 여겼군요.
    그때 당시 박통 지지자들은 8.15국경식에 암살범 문세광을 맞이하여 박통이 너무도 의연하게 대처했다는 식으로 회자되었는데...

  • 16. 육여사의 죽음
    '12.9.7 1:20 AM (121.164.xxx.128)

    http://blog.daum.net/jungmunlim/8301179

    검색하다가 발견했는데 위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정말 무서운 사람입니다.

  • 17. 이런 이유로
    '12.9.7 1:34 AM (118.38.xxx.51)

    그 자식들에게 동정론도 상당했죠.
    박정희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그 자식들에게는 마약사건이나 최태민사건 등에대해
    그꼴을 아는데 온정신으로 극복하고 살기 쉽지 않지 않겠냐?라는 은연중의 동정론이 있었고요.

    세월지나 하는 짓을 보니 쓸데 없는 동정이긴 하지만요.

    머리스타일 고수하는 이유도 그거죠.
    워낙 육영수가 인기가 많았고 박정희에 대한 향수보다는 육영수의 성공적인 이미지메이킹과
    비극적인 죽음에 대한 동정이 많죠.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안쓰러운 자식보는 듯한 애잔함.

  • 18. 라멘
    '12.9.7 2:20 AM (211.202.xxx.62)

    육영수죽음 정말 무섭네요 ㅠㅠ
    이상한 집안이군요 ㅠㅠ

  • 19. ,,,
    '12.9.7 7:26 AM (119.71.xxx.179)

    청량리에서도 잡혔어요.

  • 20. 덜덜덜
    '12.9.7 7:47 AM (110.70.xxx.228)

    저 위에 링크 걸어주신거 보고 첨 알았어요.
    진짜 무서운 인간이네......
    사람목숨을 파리목숨으로 아는 쓰레기중의 쓰레기.
    못보신 분들 꼭 보세요.
    이상한 링크 아니고 공중파 탐사보도 프로그램 캡춰에요.

  • 21. ..
    '12.9.7 9:21 AM (183.107.xxx.206)

    김재규 육성파일을 기사로 풀어 놓은겁니다.
    두번째 기사에 채홍사 부분 나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01181.html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02245.html

  • 22. 마지막 순간..
    '12.9.7 10:14 AM (218.234.xxx.76)

    마지막 순간에 (저격 당해 죽을 때) 있었던 사람이 심수봉하고, 대학생이었어요.
    심수봉은 노래 하라고 불렀다는데, 그럼 여대생인 그 여자는 술만 따라주라고 불렀을까요?

  • 23. ..
    '12.9.7 10:21 AM (110.14.xxx.9)

    아~~~~~ 세상에!!!!
    처음 알았어요 육영수여사 죽음이 자작극이라는 거네요. 충격

  • 24. **
    '12.9.7 10:36 AM (121.146.xxx.157)

    세상에

    저도 첨 알았어요. 사람이 아니군요
    그네도 알고있을까요

    저 완전 어이없어...입을 못다물고 있어요. 잠시 진정해야할듯

  • 25. **
    '12.9.7 10:39 AM (121.146.xxx.157)

    이게 베스트로 가서 많은 분들이 알아야 할텐데..

    채홍사도 몰랐었지만,,,육영수여사건은...정말이지..

  • 26. 살해된 정x숙이
    '12.9.7 10:42 AM (188.22.xxx.255)

    아들 낳았잖아요. 갸도 그 아들인가요?

  • 27. 더러운 독재자 박정희
    '12.9.7 10:57 AM (68.36.xxx.177)

    권력 탐하고 여자 탐하고 남의 재물 탐하고 그래서 사람목숨 가볍게 짓밟았던 독재자
    그 독재자의 후광하나만 믿고 공주행세하는 독재자의 딸 협박그네는 절대로 정치판에서 쫓겨나야 합니다. 쥐와 함께.

  • 28. ...
    '12.9.7 11:15 AM (14.63.xxx.139)

    정x숙 아들은 정일권 아들이에요

  • 29. 흠 모르는 사람 많네요. ㅠㅠ
    '12.9.7 12:35 PM (121.125.xxx.149)

    딴 거 보다 지 엄마가 어떻게 죽었는지 뻔히 알면서 퍼스트코스프레로 지 아비따라 동정심 유발했던 그네가
    넘 한심해요. 그때야 어려서 그렇다고 하면 지금은 나오지 말아야할 거 아닙니까? 어떤 독재자의 딸이 버젓이
    나옵니까?
    이래서 친일 매국노는 확실히 처단했어야했는데 이승만 나쁜 새키

  • 30. 그때 그 사람들
    '12.9.7 1:14 PM (58.178.xxx.14)

    영화 '그때 그 사람들' 빌려 보세요.
    적나라하게 박통시절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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