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꼼수다 봉주 19회 듣고 소름끼쳐요

무서운 세상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12-09-06 23:16:00
대한민국은 정말 보이지 않는 무서운 세력들에게 휘둘리고 있구나 하는 것

정의가  항상 승리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

정신차리지 않으면 뼈속까지 저 무서운 놈들에게 털리고 말 것 이라는 것 

절절하게 깨닫고 깨닫게 되네요 

정말 브그흐가 대통령 자리를 다시 찬탈한다면

82에 올라왔던 반정부 글들까지 다 털리고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갈 수도 있겠구나 소름도 끼쳐요

그 애비 시절로 한방에 돌아갈 수도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가깝게 느껴집니다

그시절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는  체감이 안되겠지만

학우들이 도망다니고 학교 교정에 프락치와 백골부대놈들이 뻔뻔히 돌아다니고 하던 기억들이 다시 홀연히 떠오르네요

끝으로 김용민의 성대묘사는 정말 신의 경지에 이르나봐요

다시 한번 정신 좀 차리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뿐만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IP : 175.116.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개인적인 소감을 올려도
    '12.9.6 11:20 PM (182.218.xxx.169)

    가르치려 든다거나, 순진한 표정(?)으로 멀뚱멀뚱 자기는 모르니 설명해달라고 하죠.
    근데요, 전 설명해달라는 이들 중에 정말 궁금해서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정말 궁금하다면, 그리고 82쿡 정도 한다면 조금만 검색하면 될 걸
    설명해달라...웬지 이건 진 빼려는 의도(?)처럼 느껴져요.
    모르겠네요. 오늘 오후부터 괜히 열받아서 저녁도 거르고 두유로 연명했지만
    오늘은 정말 너무나 착잡한 날이예요. 울적하네요. 여러가지 다...

  • 2. 투표함 조작
    '12.9.6 11:39 PM (121.125.xxx.149)

    걱정됩니다. ㅠㅠ

  • 3. 청취중
    '12.9.6 11:42 PM (115.139.xxx.209)

    저 지금 듣고 있는데요 진심으로 무서워요 여름도 다가서 제대로 납량특집이네요

  • 4. 지금
    '12.9.6 11:47 PM (14.37.xxx.253)

    그러고 있잖아요.. 이명박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358 안철수의 문재인 죽이기 12 $&$ 2012/09/07 3,049
149357 하루 3회 인슐린 주사 어쩌다 한끼 거르면 안될까요? 3 인슐린 2012/09/07 2,352
149356 그렇게 재밌데요! 2 이 두가지가.. 2012/09/07 1,344
149355 살아있는 죽음, 부신피로증후군... 삶이 고통이네요. 도와주세요.. 10 제나 2012/09/07 14,497
149354 견진성사 받으면 도대체 뭐가 달라지죠? 5 카톨릭신자분.. 2012/09/07 2,783
149353 임신중기인데 배가 콕콕 찔러요 2 임신중 2012/09/07 7,772
149352 말 잘 하는 방법..? 5 2012/09/07 1,834
149351 코코아 타는 방법 알려 주세요^^;; 4 코코아 2012/09/07 2,626
149350 피부 스케일링 받을경우 담날까지 붉은기가 지속되나요? 3 피부과 2012/09/07 2,324
149349 쌀밥 참치 볶은김치 김자반 고추장살짝 넣고 비비면 5 배고파요 2012/09/07 2,303
149348 아기 온도 38.6도 12 야옹엄마 2012/09/07 15,618
149347 뜬금없이 밤에 보는, 여성 인디언 성년식 노래 .. 2012/09/07 1,260
149346 응답하라 보시는 분들 급 질문이요 3 ... 2012/09/07 2,252
149345 82때문에 보기시작한 들마와 하게된것 . 바람이살랑 2012/09/07 1,494
149344 어떤 사람들이 말도안되는걸 끝까지 주장하는 이유. 7 ㅇㄹㅇㄹㄹ 2012/09/07 1,628
149343 봉주 19회 많이 듣나봐요 5 ㅎㅎ 2012/09/07 2,447
149342 성적강요하던 어머니 살해한 아이 이야기.. 57 ㅇㅇㅇ 2012/09/07 15,574
149341 공부 잘했던 아빠 글 보니 생각나는 교사 3 .... 2012/09/07 2,127
149340 OECD 자살률 1위,OECD 청소년 행복지수 꼴지 1 ㅇㅇㅇㅇ 2012/09/07 1,623
149339 근데 왜 봉주 버스라고 표현하나요? 1 모름 2012/09/07 1,422
149338 4억 배상 ‘어른 싸움’ 된 학교폭력, 아이는… 4 분노 2012/09/07 2,148
149337 진급 떨어지고나서는 회사 그만두라는 이야기겠지?? 라고 자꾸 말.. 4 승진 탈락자.. 2012/09/07 2,426
149336 예쁜손님 1 중국집 2012/09/07 1,930
149335 헤이리 가끔 가시는 분들...어디 가세요? 일산맘 2012/09/07 1,206
149334 공부 잘 했던 아빠들 72 기가차서 2012/09/07 18,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