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주에 유기견이었던 아들 데려올텐데 이름추천요!

꽃님이네 6남매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2-09-06 22:55:37
저희 애들은
꽃님이
둥실이
순돌이
마음이
몽글이랍니다.

새로 데려오고 싶은 아가는
코카와 푸들 믹스인 남자아가인데요.
건강하고 안아프고 오래오래 살기에 딱 맞는 이름 뭐있을까요?

1살이고 무지 소심하고 남자를 무서워한대요.
밝고 건강하게 키우고싶은데..
빛나, 만복, 럭키, 행운, 건강..
어떤 이름이 좋을까요?
IP : 175.223.xxx.1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6 10:58 PM (211.234.xxx.134)

    햇살이....어떠세요?
    밝고 활기차고 생기있고...기분좋고....^^

  • 2. ..
    '12.9.6 10:58 PM (39.121.xxx.65)

    원글님 복 받으실꺼예요~~~~^^
    행복이는 어떤가요?
    행복한 집에 와서 축하한다는 의미..
    이젠 행복해지라는 의미...
    네가 와서 우리가 더 행복하다는 의미...

  • 3. 누리
    '12.9.6 11:00 PM (118.45.xxx.114)

    누리 어때요?
    행복을 누리고 살으라고..
    누리~~~

  • 4. 좋으신 일 하시는 군요!
    '12.9.6 11:04 PM (58.121.xxx.127)

    그 아이 전 주인이 남자였는데 학대를 많이 했었나 봐요 아님 유기견이 된 후 떠돌면서 남자들이 잡아 가려고 (개장수)했었던가 남자를 무서워하면 반드시 연관이있어요 되도록 남편 분이 조심해 주실 부분은 예뻐서 그러시더라도 "야~이리와 봐~"식의 굵은 남자 톤으로 강한 어조로 말을 걸면 정말 무서워합니다 그리고 아이 이름은 님 아이들 의견을 따라 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님 님이 생각하시는 좋은 이름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은근히 유도하셔서 아이들이 이름을 지어 주도록 하는 것이 아이들 정서에 좋을 듯 싶습니다 책임감도 길러지구요 참고로 만강이 어떠셔요 ㅎㅎ 만수강산 다 할 때 까지 건강하고 오래 살거라~

  • 5. ...
    '12.9.6 11:16 PM (114.201.xxx.26)

    위에 5남매 형누나들을 보면 비슷하게 한국식 수더분한 이름이 어울리겠네요.
    복뎅이(줄여서 뎅아~뎅이야~부르면 넘 이쁠듯^^), 복길이, 만복이,
    원글님도 새아기도 복받으세요.

  • 6. ㅎㅎ
    '12.9.6 11:29 PM (118.32.xxx.209)

    복동이 추천합니다.

  • 7. 꽃님이네
    '12.9.7 12:00 AM (175.223.xxx.147)

    좋은이름이 많네요~
    아들한테 지어보라고 해야겠어요.
    꼭 저희집에와서 행복했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8. 만복이!
    '12.9.7 1:08 AM (115.126.xxx.47)

    만복이 좋네요! 뭔가 복이 꽉들어찬느낌~ 힘든 시절 지나가고 이제 좋은 가족 만나 복이 꽉 들어찬 견생을 보낼거같아요.

  • 9. 만복이요!
    '12.9.7 3:45 AM (122.36.xxx.144)

    어쩜 작명센스 참 정겨우시다~ ㅎㅎ

    제 경험상 딱 아가한테 하는 목소리면 되더라고요

    그랬썽~? 어이구~ 장해라 예뻐요~ 뭐 이런 식

    사랑으로 다 회복됩니다. 님 복 받으세요!

  • 10. 댓글달러로그인
    '12.9.7 7:51 AM (14.200.xxx.248)

    우선 득남(?) 축하합니다!
    저도 만복이가 좋네요~ 정겹고 귀엽고 집에 들어오는 복덩이에게는 딱 맞는 이름인 것 같아요.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 11. 복돌네
    '12.9.7 8:04 AM (211.237.xxx.197)

    만복이 좋네요.

    저는 만복이에 한표.

    우리집은 복돌인데 줄여서 복아~, 복이 라고 자주 불러요. 놀 때는 복! 복! 복! 일케 부르고요.
    정말 집에 복이 굴러다니는 것 같은 느낌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248 담주에 유기견이었던 아들 데려올텐데 이름추천요! 11 꽃님이네 6.. 2012/09/06 1,383
149247 남자 팬티 어디서 구입하세요? 6 봄아줌마 2012/09/06 1,792
149246 경희대 기계과,충남대 기계과 중 어느것을 선택할지 고민 이네요 11 고민 2012/09/06 4,269
149245 누가올때 짖는 강아지 바로 안아주면 2 집에 2012/09/06 1,698
149244 직장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어요. 카스타드, 후레쉬베리, 몽쉘통.. 7 저도 폭식... 2012/09/06 2,588
149243 초4 여아, 체르니 40들어가면서 그만둔 피아노...실력 유지 .. 6 피아노 초등.. 2012/09/06 4,202
149242 포도즙은 어디에서 구매들 하시나요? 5 .. 2012/09/06 2,274
149241 베이컨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뭐가 있을까요? 10 오르가니스트.. 2012/09/06 2,554
149240 응답하라ᆢ김동률때문에ᆞ 미치겠어요 14 미치겠다 2012/09/06 4,197
149239 화영 '티아라 컴백무대 많이 응원해달라?' 이게 연합뉴스꺼리임?.. 6 헐... 2012/09/06 1,929
149238 아이뒤에 태우고 운전하고 가다 사고가 났는데요. 11 애엄마 2012/09/06 2,681
149237 코스트코 가시는 분들 중에 엘르앤비르 엑설런트 생크림 2 코스트코 2012/09/06 2,291
149236 치아미백 75만원 달라고 합니다. 6 비싸네요. 2012/09/06 2,943
149235 나꼼수 19회 듣고 있는데... 2 나꼼 2012/09/06 1,791
149234 테니스 초보인데 복장 의견여쭤요~ 2 ... 2012/09/06 1,783
149233 침대 매트리스 추천 부탁드려요~ 6 아로마 2012/09/06 14,647
149232 고2 수학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6 고민 2012/09/06 1,730
149231 9시뉴스에서 3 한마디 2012/09/06 1,260
149230 요절하면 장례도 제대로 안하는게 관습인가요? 10 보헤미안 2012/09/06 4,499
149229 장농+화장대 얼마나 할까요 2 원룸 자취생.. 2012/09/06 1,454
149228 응답하라 작가가 어떤 분인가요 7 띵이 2012/09/06 2,867
149227 법륜스님 즉문즉답, 가보신 분 계세요? 8 불자는아니지.. 2012/09/06 2,100
149226 신발사는 팁좀 알려주세요 ㅠㅠ 2 엄지발톱이 .. 2012/09/06 1,306
149225 멍든눈 맛사지한계란먹어도되나요 2 멍든눈 맛사.. 2012/09/06 2,425
149224 전화번호 바꿀 때 뭘미리 체크해야 할까요 1 .. 2012/09/06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