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주에 유기견이었던 아들 데려올텐데 이름추천요!
꽃님이
둥실이
순돌이
마음이
몽글이랍니다.
새로 데려오고 싶은 아가는
코카와 푸들 믹스인 남자아가인데요.
건강하고 안아프고 오래오래 살기에 딱 맞는 이름 뭐있을까요?
1살이고 무지 소심하고 남자를 무서워한대요.
밝고 건강하게 키우고싶은데..
빛나, 만복, 럭키, 행운, 건강..
어떤 이름이 좋을까요?
1. ....
'12.9.6 10:58 PM (211.234.xxx.134)햇살이....어떠세요?
밝고 활기차고 생기있고...기분좋고....^^2. ..
'12.9.6 10:58 PM (39.121.xxx.65)원글님 복 받으실꺼예요~~~~^^
행복이는 어떤가요?
행복한 집에 와서 축하한다는 의미..
이젠 행복해지라는 의미...
네가 와서 우리가 더 행복하다는 의미...3. 누리
'12.9.6 11:00 PM (118.45.xxx.114)누리 어때요?
행복을 누리고 살으라고..
누리~~~4. 좋으신 일 하시는 군요!
'12.9.6 11:04 PM (58.121.xxx.127)그 아이 전 주인이 남자였는데 학대를 많이 했었나 봐요 아님 유기견이 된 후 떠돌면서 남자들이 잡아 가려고 (개장수)했었던가 남자를 무서워하면 반드시 연관이있어요 되도록 남편 분이 조심해 주실 부분은 예뻐서 그러시더라도 "야~이리와 봐~"식의 굵은 남자 톤으로 강한 어조로 말을 걸면 정말 무서워합니다 그리고 아이 이름은 님 아이들 의견을 따라 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님 님이 생각하시는 좋은 이름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은근히 유도하셔서 아이들이 이름을 지어 주도록 하는 것이 아이들 정서에 좋을 듯 싶습니다 책임감도 길러지구요 참고로 만강이 어떠셔요 ㅎㅎ 만수강산 다 할 때 까지 건강하고 오래 살거라~
5. ...
'12.9.6 11:16 PM (114.201.xxx.26)위에 5남매 형누나들을 보면 비슷하게 한국식 수더분한 이름이 어울리겠네요.
복뎅이(줄여서 뎅아~뎅이야~부르면 넘 이쁠듯^^), 복길이, 만복이,
원글님도 새아기도 복받으세요.6. ㅎㅎ
'12.9.6 11:29 PM (118.32.xxx.209)복동이 추천합니다.
7. 꽃님이네
'12.9.7 12:00 AM (175.223.xxx.147)좋은이름이 많네요~
아들한테 지어보라고 해야겠어요.
꼭 저희집에와서 행복했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8. 만복이!
'12.9.7 1:08 AM (115.126.xxx.47)만복이 좋네요! 뭔가 복이 꽉들어찬느낌~ 힘든 시절 지나가고 이제 좋은 가족 만나 복이 꽉 들어찬 견생을 보낼거같아요.
9. 만복이요!
'12.9.7 3:45 AM (122.36.xxx.144)어쩜 작명센스 참 정겨우시다~ ㅎㅎ
제 경험상 딱 아가한테 하는 목소리면 되더라고요
그랬썽~? 어이구~ 장해라 예뻐요~ 뭐 이런 식
사랑으로 다 회복됩니다. 님 복 받으세요!10. 댓글달러로그인
'12.9.7 7:51 AM (14.200.xxx.248)우선 득남(?) 축하합니다!
저도 만복이가 좋네요~ 정겹고 귀엽고 집에 들어오는 복덩이에게는 딱 맞는 이름인 것 같아요.
오래오래 행복하시길!!11. 복돌네
'12.9.7 8:04 AM (211.237.xxx.197)만복이 좋네요.
저는 만복이에 한표.
우리집은 복돌인데 줄여서 복아~, 복이 라고 자주 불러요. 놀 때는 복! 복! 복! 일케 부르고요.
정말 집에 복이 굴러다니는 것 같은 느낌 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6821 | 보스톤에서의 강남스타일 인기 2 | 보스톤 | 2012/09/25 | 3,038 |
156820 | 제가 좋아하는 엄청 슬픈가요들.. 9 | 가을새벽.... | 2012/09/25 | 2,792 |
156819 | 남자 양복 바지 프레스(전용 다리미) 구입하면 잘 쓸까요? 1 | 양복 | 2012/09/25 | 2,462 |
156818 | 기력이 바닥일때 뭘 먹이면 좋을까요.. 10 | 곧쓰러짐. | 2012/09/25 | 4,814 |
156817 | ◆ 자율형사립고, 과학고, 외고, 국제고 현황 36 | 자사고 | 2012/09/25 | 7,790 |
156816 | 나이 40 고민이 많아요. 2 | ........ | 2012/09/25 | 3,193 |
156815 | 급질) 싱크대 하수구에 달린 음식물 찌꺼기 분쇄기를 영어로 뭐라.. 7 | 캐나다 | 2012/09/25 | 10,243 |
156814 | 아,,, 들국화,,전인권,,그리고,,파고다극장,, 12 | 베리떼 | 2012/09/25 | 2,222 |
156813 | 이제서야 시집살이 한풀이를 12 | 안그러고 싶.. | 2012/09/25 | 4,146 |
156812 | 옜날 삼풍백화점 사건 기억나세요? 25 | ... | 2012/09/25 | 10,653 |
156811 | 'LANVIN'이라는 브랜드 어떤건가요? 1 | 푸른새싹 | 2012/09/25 | 2,368 |
156810 | 지난달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18 | 울엄마 | 2012/09/25 | 7,062 |
156809 | ㅂㄱㅎ가 민주당요구하는 후속조치를 바로 시행했군요. 대단합니다... 9 | .. | 2012/09/25 | 2,825 |
156808 | 여기는 왜 남자를 부러워하나요? 10 | 왜남자를 | 2012/09/25 | 1,893 |
156807 | 아픔이 없다는건 참 좋은거네요.. 1 | 977 | 2012/09/25 | 2,008 |
156806 | 글내립니다 35 | 진짜 | 2012/09/25 | 6,440 |
156805 | 아이친구찾아 이사 가야할까요? 6 | 갈까말까 | 2012/09/25 | 1,952 |
156804 | (급)아파트내 단지 주차접촉... 5 | 어찌 해결을.. | 2012/09/25 | 1,824 |
156803 | 전국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수가 얼마나 될까요? 4 | ,,, | 2012/09/25 | 3,359 |
156802 | 19) 눈물이 나네요 41 | 그냥 | 2012/09/25 | 21,511 |
156801 | 유치원생 딸아이의 친구관계.. 2 | .... | 2012/09/25 | 2,742 |
156800 | 상위 3%면 어느 정도인가요? 10 | 문제집 | 2012/09/25 | 5,030 |
156799 | 내일 신의 기다려져요 11 | 최영 | 2012/09/25 | 1,889 |
156798 | 오랜만에 낯선곳에 버스를 타고 가다 1 | ... | 2012/09/25 | 1,149 |
156797 | 중고등 맘님들 고액 영어학원 보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잘 하.. 4 | 초등맘 | 2012/09/25 | 2,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