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하나도 안 닮은 딸
이웃주민같은 조회수 : 2,844
작성일 : 2012-09-06 22:07:55
딸아이가 네살인데 갓난아기때부터 젖주다가 얼굴보면 순간 놀랐어요. 시어머니가 안겨있고 시누이가 안겨있는 것 같아 순간적으로 소스라치게 놀랐어요. 그래도 머리카락이 닮았다. 인중이 닮았다라는 얘길 듣긴 했는데 제가 아이랑 껴안고 있음 아이 아빠가 참 안닮았다 라고 하는 건 예사고 아이랑 길에서 실랑이를 벌이면 친정엄마가 그만해라. 아이 납치범같다. 친구들은 이웃들이 애봐주는 아줌마나 계모인 줄 알겠다라고 해요. 오늘도 엘리베이터에서 오래간만에 만난 이웃이 갈수록 아빠 판박이네요. 라고 인사말을 하네요. 남편은 우스개소리로 병원에서 바뀐 거 아냐? 라고 하고. 아이에게 자신의 모습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어떤 기분이 들지 궁금하기까지 해요. 이 아이는 이대로 주욱 저와는 무관련 외모로 가는 것 맞죠?
IP : 110.14.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티니
'12.9.6 10:12 PM (223.62.xxx.43)그렇다고 뭘 아기얼굴보고 소스라치실거 까지..;
딸들은 클수록 엄마닮고 아들은 클수록 아빠닮아요2. ..
'12.9.6 10:17 PM (175.113.xxx.8)ㅎㅎㅎㅎㅎ....
3. 비쥬
'12.9.6 10:18 PM (175.223.xxx.194)크면 다 닮아요.
4. ㅋㅋㅋ
'12.9.6 10:25 PM (220.78.xxx.215)전 아직 미혼이지만요 그냥 애들 볼때 신기한게
어떤때는 엄마 닮았는데 또 어떤때 보면 아빠 얼굴도 보이고 ㅋㅋ
진짜 신기하더라고요5. 우리엄마랑
'12.9.6 10:32 PM (121.145.xxx.84)저랑 정말 저 고등학생때 엄마가 도시락 가져다주셨는데 선생님이 후처냐고 물어볼정도(그 선생 지금 생각하니 미친거 아닌가 싶습니다..그런말을..)
여튼 근데 20대되서 살을 쏙 빼고 화장하고 그러니까 이목구비가 닮은건 아닌데 누가봐도 딸로 봐요
거기다가 성격이 완전 닮았어요..텔레비전 보다가 가끔 하는말이 똑같아 놀랍니다^^
근데 엄마가 누가봐도 미인형이라..좀 닮았으면..싶어요 ㅠㅠ6. ..
'12.9.6 10:47 PM (110.14.xxx.164)그래도 남이볼땐 엄마 닮아 보여요
식구들끼리나 그렇지요7. 리나노
'12.9.6 10:58 PM (1.245.xxx.219)저도 엄마 하나도 안닮았어요 옷가게 가면 항상 '딸이 아빠닮았나보네요~'
20대 중반인데 한번도 못들어본 말: 엄마닮았네~
결론: 타고난 외모 어디 안가요 ㅋㅋ8. ㅡㅡ
'12.9.7 5:29 AM (218.186.xxx.11)애들 얼굴은 크면서 열두번도 더변해요
9. 크면
'12.9.7 7:52 AM (14.200.xxx.248)성격이나 말투, 분위기에서 엄마 닮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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