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윗집이 애있는 집인데 남편이 퇴근하고 들어와서 9시 넘어서 청소기 돌리고 세탁기 돌려요. 약 한시간 동안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죠. 얼마나 깔끔한지 모든 물건을 다 들었다 놨다 가구를 다 옮겨가며 매일매일 청소기 돌려요. 정말 미칠것 같아요.
직접 가서 정중하게 좀 부탁드렸죠. 그랬더니 애있는 사람밑에서 어떻게 살겠냐고 앞으로는 애가 뛰어다니고 그러텐데..저보고 이사가랍니다.
애가 문제가 아니고 발걸음 소리랑, 청소하는 소리 때문이라니까 도저히 말을 못알아 듣네요.
너무 기가 막혀서 아파트 부녀회장한테 물어봤더니 밤 12시만 아니면 괜찮답니다.
이게 사실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