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앞집이 이사를 왔어요.
저희 계단식 아파트라 문열면 마주보는 집이거든요.
이사오신분들이 두집이 사용하는 마주하는 공간에 자전거4대(어린이용자전2대,유아용자전거1대, 성인용자전거1대).유모차까지
현관문옆 공간(방화문옆)에 저희쪽까지 모두 점령해서 놓는거예요..ㅜㅜ
앞전에 사시던분들은 이런일이 없었거든요.. 급 당황..아파트 생활하며 왠만한건 참자주의거든요..
그치만 이번만큼은 자꾸 신경이 쓰이는거예요.자전거 1대정도는 말도안해요.. 저희는 자전거 한대도 집안에 두었거든요.
볼때 마다 답답하고 지저분하고 ..
자주 오갈건 아니지만 이웃간에 얼굴 붉히고 싶진않고 며칠 짜증만나네요.
어찌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정녕 싫은소리를 해야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