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배가 50대후반남자와 결혼했는데요

ㄴㅁ 조회수 : 19,171
작성일 : 2012-09-06 16:17:12
후배는 30대초반
아이를 낳았어요 그런데 이마트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가족이같이 장보러 나왔더라구요
그런데 이마트직원부터 모든 사람들 시선집중
남편이 나이가나이니만큼 전형적인 장년남성
아기를 안고 있는모습을보고 낄낄거리는사람
수근수근대는사람 후배가 가여워보이더러구요
그렇게 보기 흉한모습인가요?
IP : 211.246.xxx.32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잉...
    '12.9.6 4:18 PM (58.123.xxx.137)

    그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전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아무리 나이차이가 나는 것처럼 보여도 그렇지, 꼭 부부끼리만 장 보나요?
    친정아빠랑 딸이 같이 보는 경우나 시아버지랑 며느리가 같이 장보면 돌 맞겠네요.

  • 2. ...
    '12.9.6 4:19 PM (211.244.xxx.167)

    우찌 결혼했는지 궁금하네요 -_-;;;;;;;;;

  • 3. ,,,
    '12.9.6 4:20 PM (119.71.xxx.179)

    설마..수근댔을까요? 그냥 부녀사이인줄 알거같은데..

  • 4. 원글님이 더
    '12.9.6 4:21 PM (58.231.xxx.80)

    흉해요. 누가 나이 많은 남자랑 결혼했다고 모든 사람이 시선 집중하나요?
    뭐가 가여운가요 좋아서 결혼했는데
    혹 친구분 결혼안하면 죽인다 협박 받고 결혼했나요?

  • 5. ㄴㅁ
    '12.9.6 4:25 PM (211.246.xxx.32)

    이영애씨가 왜 외곽으로 이사가는게 이해됩니다

  • 6. ㄴㅁ
    '12.9.6 4:27 PM (211.246.xxx.32)

    주위시선집중은 그냥봐도 느꼈고 후배도 당황했는지 빨리나가자고 그랬죠 아무렴 제가그러겠어요 결혼식때도 다본사람들인데

  • 7. 분위기
    '12.9.6 4:30 PM (211.63.xxx.199)

    부녀사이인지 나이차 많은 부부사이인지 몇분 지켜보면 당연히 알지 않나요?
    저도 부녀가 손녀딸 대리고 밥먹으러 온 줄 알았는데, 아이가 그 할아버지에게 아빠!! 하고 부르는 바람에 놀란 경험이 있네요.
    도대체 그 할아버지 몇살에 저 아이를 낳은걸까? 여자는 30대로 보이더라구요.
    30대초반과 50대후반의 결혼 일반적이거나 상식적인 만남은 아니죠.
    뭔가 사연이 있거나 특수한 만남이겠죠.
    내 딸이라면 저런 결혼사킬수 있나요? 딸 가진 엄마들은 쑤근댈만하죠.

  • 8. .....
    '12.9.6 4:34 PM (123.109.xxx.64)

    평범하지 않으면 눈이 가기 마련인 게 사람이니까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각자 살아가는 와중에도 말이죠.
    그냥 그려려니 해야지 어쩌겠어요.
    그리고 이영애씨가 경기도로 이사가는 건 그것과 사정이 다르겠죠.
    원체 이영애씨 사는 동네가 우리나라 1% 안에 드는 사람들만 사는 사람들이라 그런 거 하나하나 흉보고 신경쓰지도 않는 동네인데.....
    누가 돈 있고 힘 있는 사람에게 가타부타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 9. ㅇㅇ
    '12.9.6 4:35 PM (121.129.xxx.79)

    흉하진 않지만 사람들 뒷말작렬이겠는데요
    아버지와 딸뻘이 결혼했으니... 무슨 사연이 있을까?하는...궁금증
    우리나라 사람들이 남일에 엄청난 관심을 쏟잖아요
    대부분의 의견중 하나는
    남자가 돈이 아주 많은가보군.... 그렇게 생각할꺼 같네요

  • 10. ㅗㅗㅗ
    '12.9.6 4:36 PM (114.203.xxx.103)

    제 친구는 알바하다 이혼 한 사장 이랑 눈맞아서 결혼했어요 집안에서 반대 했지만 애 3 낳고 잘 살아요 일단 남자 재산이 어마어마함 그래도 10년 만 나고 한 결혼이었어요

  • 11. 그리고
    '12.9.6 4:36 PM (123.109.xxx.64)

    위에 어.... 이 분이 말씀하신 본인 이야기 아니냐는 말은,
    그 나이차이 많이 나는 결혼을 한 당사자가 글쓴이 분 아니냐는 거지
    그렇게 쳐다보는 사람 중에 님도 포함이냐는 게 아닌데.....
    뉘앙스 파악하시는 게 서투신 거 보니 남의 시선도 서툴게 봐서 님 혼자 우려로 착각 했을 수도 있다고 보네요....;

  • 12. ..
    '12.9.6 4:36 PM (211.234.xxx.230)

    평범하게 안보였겠네요.
    모녀도 아니고 부녀가 쇼핑 많이 안할텐데 아이까지 안고 있으니.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네요.

  • 13. ㅇㅇ
    '12.9.6 4:38 PM (211.237.xxx.204)

    아주 이상한 차림새의 사람이면 모를까 누가 그렇게 지나치는 어떤 가족까지 세세히 보고
    뒤로 쳐다보기까지 할까요..
    좀 오비신듯;

  • 14. 아주
    '12.9.6 4:40 PM (61.43.xxx.23)

    솔직히 말하면 흔한 경우는 아니지요.
    부부사이인지 부녀사이인지는 딱 보면 압니다.

  • 15. ...
    '12.9.6 4:42 PM (72.213.xxx.130)

    보면 티가 나죠. 부부인지 부녀인지 확연히 다르거든요.

  • 16. ???
    '12.9.6 4:47 PM (114.202.xxx.134)

    그 혼잡한 마트에서 누가 지나가는 사람 하나하나 뜯어보고 지켜보다가 수근거리고 비웃고 하나요?
    정말 (어느모로든) 눈에 확 띄는 옷차림이나 그런 게 아니라면 무심하게 보고 지나갈 것 같은데요.

  • 17. 전 이해돼요.
    '12.9.6 4:52 PM (211.207.xxx.157)

    정말정말 노안인 남자와 결혼한 후배가 있는데 얘는 정말로 깜찍한 스타일이예요.
    연애할 때 강남의 자주 가던 호프 집에서, 정말 참다참다 종업원이 물어 보더래요.
    무슨 사이시나고. 올 때마다 다들 너무 궁금해다고.
    속물적인 호기심이긴 한데, 그런 커플 보면 사람들이 정말 궁금해 죽겠나 봐요.
    이 후배는 실제 나이는 많이 차이 안 나서, 나 아직 안 죽었어, 이런 분위기로 마무리 되었지만
    무례한 질문인 건 사실이죠.

  • 18. ...
    '12.9.6 4:57 PM (122.36.xxx.75)

    근데 애기들보면 할아버지한테도 아빠아빠 하는애들도 있더라구요
    제친구애기는 저한테 엄마엄마 하고 ^^;;;

  • 19. ㅇㅇ
    '12.9.6 4:58 PM (211.237.xxx.204)

    진짜 너무 오바신것 같아서 한마디 더 써요..
    그 가족관계가 꼭 부부끼리만 나오라는 법도 없고
    전 나이차이 꽤 나는 손아래 시동생 저 조카 이렇게도 명절 장보러 간적 몇번 있어요.
    아무도 이상하게 안쳐다봄;;;;

  • 20. 별~
    '12.9.6 5:36 PM (211.234.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이 말이 사실이라면
    그 마트에 있던 직원들과 고객들은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없는 족속들이죠

  • 21. 저리 대놓고
    '12.9.6 5:50 PM (211.224.xxx.193)

    하는 사람은 없죠. 그냥 속으로 저 사람들은 도대체 뭔 사이여 하면서 호기심 어린눈으로 쳐다보고나 안쳐다보는척하며 쳐다보죠. 하지만 둘이 행복하다면 그게 뭔 상관이어요? 당당하게 살면 되지 사랑해서 결혼한 사이 아네요?

  • 22. dma
    '12.9.6 6:00 PM (175.208.xxx.91)

    혹시 후배를 질투하고 계시나요. 마트에서 다른사람이 나이차이 나는지 안나는지 유심히 안보거던요. 후배가 돈이 많은 사람하고 결혼했나봐요. 그리고 이영애 가 외곽으로 나간건 아이들을 자연속에서 키우겠다는 교육적인 신념으로 나간걸로 아는데요. 후배 너무 부러워마세요.

  • 23. 이해안감
    '12.9.6 7:35 PM (180.67.xxx.11)

    원글님의 오버센스 아닌가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누가 대놓고 낄낄거리나요. 남편과 아내라고 얼굴에 써 붙여 놓은 것도 아닌데
    누가 그 사람들을 부부로 단정지을 것이며 설사 부부인 줄 알더라도 잔인하게 앞에서 쑥덕거리진 않죠.
    지나가고 난 다음에 모르게 자기들끼리 얘기할 지는 모르겠지만서도.

  • 24. ...
    '12.9.6 8:13 PM (14.43.xxx.134)

    보통 마트에 가면 물건고르고 살것인지 결정하고 대부분 정신없는데...광채나는 연예인도 아니고
    쳐다보진 않을거 같은데...

    혹시 후배를 질투하시나요222

  • 25. 원글님이
    '12.9.6 10:11 PM (58.231.xxx.98)

    후배를 싫어하거나 후배한테 질투를 느끼시는게 아닌가 함
    부부사이 나이 차이 많이 난다고 쳐다보는 사람이 얼마나 많다고
    수근수근 댄다고 하지 않나
    심지어 낄낄댄다고 하기까지...

    님의 감정이 투사되어 지나가던 멀쩡한 사람들까지 이상한 사람 만드네요.

  • 26. ...
    '12.9.6 10:12 PM (125.132.xxx.99)

    저도 이상하네요
    마트가서 장보기 바쁘지 누가 남한테 관심 갖는지..
    마트 직원부터 모든 사람들 시선집중이라니요??
    낄낄거리는 사람..수근거리는 사람??
    원글님 소설 쓰나요
    웬 냄새가..

  • 27. 글쎄..
    '12.9.6 10:49 PM (175.223.xxx.107)

    오십정도됐다고 팍 늑은 할배처럼 보일까요??
    남편분이 너무 외모에 관심없으신가??
    자연스럽게 나이먹어가는 모습에 젊고이쁜아내..
    그리 흉물스럽게 보이진 않을텐데요..
    님이 오버하시는듯..

  • 28. solpine
    '12.9.6 10:49 PM (116.41.xxx.41)

    댓글에....외곽 이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껄껄..

  • 29. 그쵸
    '12.9.6 10:56 PM (119.18.xxx.141)

    일베에서 왔나
    아무튼
    실제상황이라도
    정말 사람 많은 마트에서
    옆사람들 보나요??
    안 봐요
    모티브가 이영애구만 ㅉㅉ

  • 30. -_-
    '12.9.6 10:57 PM (122.37.xxx.113)

    나는... 마트 가서 나이 차이 많아 보이는 부부를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소-_-
    그게 정말 나이 차 많은 부부가 마트를 한 번도 안 와서겠소?-_-
    관심없소 마트에 장 보러 온 사람들은-_- 어느 부부 나이차이가 많은지 적은지.
    원글님이 그 부부를 무의식중에 색안경 끼고 보고 계시고, 그래서 남들 시선도 그렇게 느끼시는 거 같아요.
    물론, 게중에 몇 사람은 그런 커플을 보고 호기심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무슨 마트 온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됐느니.. 상당히 오바라고 느껴집니다.

  • 31. //
    '12.9.6 11:07 PM (175.208.xxx.91)

    solpine님 외곽이 왜요? 왜 웃죠?

  • 32. 시선집중될정도면 후배가 대단한 미인인가봐요
    '12.9.6 11:11 PM (203.249.xxx.31)

    후배가 대단한 미인이라서 마트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쳐다보게 되었나봐요.
    30대 초반과 50대 후반이라,,,50대 초반으로 한 20살 차이나는 결혼은 사실 많지 않아도 종종봐요.
    그렇게 이상하게 보이지 않아요. 그럴 사정이 있겠죠.

    근데 이런 얘기 올려놓은거 보니 후배가 대단한 미인이거나 아님 대단히 부자한테 시집가서 질투난거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 33. ㅁㅁ
    '12.9.6 11:13 PM (115.136.xxx.29)

    원글님 거짓말하지마세요 모든사람시선집중에 낄낄거리고 수근댄다니 정말 오버 쩌네요 님같은사람이 선배랍시고 인터넷게시판에 올리고 가여운척 하는게 완전 가식적이네요

  • 34. 이글이
    '12.9.6 11:15 PM (112.153.xxx.36)

    은근 기분 나쁘게 여겨지는 이유는
    이 글이 다 사실이라 쳐도 원글님이 그런 상황을 은근히 즐기고 있는 듯해서 그래요.

  • 35. 원글님이
    '12.9.6 11:23 PM (58.121.xxx.127)

    주인공인 것 같은데요 글에서 얘기해 주고 있잖아요

  • 36. 이영애
    '12.9.7 12:22 AM (121.165.xxx.144) - 삭제된댓글

    후배가 이영애인가요..
    직원부터모든사람들 시선집중이라.......이영애급은 되야 저런 시선 받죠..

  • 37. 222.235.xxx.33님 아이피구글링 되게 좋아하넹
    '12.9.7 1:09 AM (175.119.xxx.232)

    222.235.xxx.33님 지나가다 한마디..
    대단한 부자도 이마트 들락거리구요 요즘 50대라고 해도 관리잘해서 젊어보이는 부자도 꽤 되요.
    그리고 아이피는 바뀌기 때문에 아이피 구글링한다고 해도 모든글이 동일인이 쓴글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제가 왜 지적질이냐면 그냥 댓글 읽고 말지 남의 댓글마다 ip구글링 해대는 댁들같은 사람들이 82쿡 물 흐려놓기 때문이죠

  • 38.  
    '12.9.7 1:26 AM (218.238.xxx.118)

    마트에서 사람들 안 쳐다본다구요?
    희안한 사람들은 다 쳐다봐요.
    어떤 아이가 쪼글쪼글한 할머니에게 뛰어가며 '엄마' 그러니까 다들 쳐다보던데요.
    안 보는 옆사람 옷 당겨가며 손가락질하면서 보라는 사람도 있구요.

    82쿡분들 이야기만 들으면 우리나란 천국이죠.
    실상 82쿡분들이 진짜 소수에요.

    마트에서 물건 고르기 바빠 아무도 안 쳐다본다구요?
    그렇지도 않던데요.

  • 39. 파사현정
    '12.9.7 1:29 AM (114.201.xxx.192)

    님 질투하는것 처럼 보입니다.
    결혼에 나이가 무슨 상관?
    그렇게 보는 사람이 이상함.

  • 40. 음..
    '12.9.7 1:31 AM (119.192.xxx.5)

    수근거리고 킥킥거리고 비웃고 손가락질도 해요..
    저희 부모님이 저런 케이스거든요..
    아빠보고 항상 할아버지냐고 물었고 아빠라고 하면 그 묘한 눈빛...
    덕분에 아주 어릴 때 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을 안쓰게 되었네요..
    뭐 어린 제가 봐도 우리 부모님 이상해보였어요..^^;;

  • 41. 사람들 쫙
    '12.9.7 2:03 AM (27.115.xxx.77)

    쳐다보며 손가락질 수군거리는거...


    90년대 드라마에서나 그랬어요..
    새천년 된 이후로 드라마 설정에서 조차 사라진 장면.

  • 42. 음..님이 느낀것을 적으신거같아요
    '12.9.7 8:31 AM (116.121.xxx.214)

    아기를 안고 있는모습을보고 낄낄거리는사람
    수근대는사람..

    솔직히 진짜 그랬을까요? 그런거 눈여겨보는 사람이 마트에 그리많을까요 ㅋ 자기 물건사느라 바쁠거같은데...

    낄낄거리고 수근거린건..님의 마음상태일거같아여..

  • 43. 원글님 무리들의 상황?
    '12.9.7 9:44 AM (112.72.xxx.169)

    그니깐 원글씨가 일행들 붙들고 쑥닥쑥닥 거리는 상황을 나열한거죠?

  • 44. 오랜만에 로긴하게만드네
    '12.9.7 9:46 AM (58.225.xxx.163)

    후배를 질투하는거같은 느낌은 왜지???
    물건보느라 아는사람도 못알아보구 지나칠판에
    이마트직원부터 모든 사람들 시선집중?
    웃끼구있네

  • 45. ??
    '12.9.7 10:26 AM (119.82.xxx.93)

    저 마트에서 물건사느라 다른사람에겐 관심없어요.
    뭐 특이한? 경우 눈에 띄어서 본적은 있어도 수근대고 .하긴 마트는 혼자서 가는게 대부분이라....뭐 따라다니며 보고 무슨이야기하나 본적은 없어요.

  • 46. 저도 이해안가요
    '12.9.7 10:45 AM (111.91.xxx.50)

    후배분 싫어하시나봐요.

    마트가서 남의 가족 구성원 누가 보나요? 그리고 부녀 나이라면, 그냥 부녀가 쇼핑하나 보다 생각하지 수근거린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 47. 사랑에 나이가 중요한가요?
    '12.9.7 11:36 AM (175.119.xxx.232)

    뭐 그럴수 있나보다 하지...

  • 48. 이상한데
    '12.9.7 12:53 PM (61.82.xxx.136)

    제가 보기엔 왜 싫어하는 후배를 교묘하게 까는 글로 보이죠?
    동네 군소 마트도 아니고 이마트 같은데서 직원이 미쳤다고 손님을 뚫어지게 보나요?
    마트에 사람이 많음 많은대로 자기 할 거 바빠서 주변 사람 신경도 안 쓰고 적음 적은대로 무심하게 다들 지나치는데...글 자체가 신빙성이 너무 없네요.

  • 49. .....
    '12.9.7 1:05 PM (182.208.xxx.16)

    원글이 거짓이라고 생각이 드는 것이

    이마트에서 남녀가 키스를 해도 직원들은 뭐라고 안합니다. 지나가는 고객들은 뒷말 할지 모르지만 직원들은 안그래요.
    그런데 남녀 나이 차이가 많다고 시선집중에 수군거린다고요. 동네마트에서도 안그래요.

  • 50. ====
    '12.9.7 1:05 PM (112.223.xxx.172)

    낄낄거리며 흉본다는 사람들이 정말 있나요....? 정말요?

    보자마자 남의 가족관계 다 파악들 하십니까? 다들 한가해요?

    마트에서 수근거려요? 세상에...!!!


    원글님, 세상 참 더럽게 사시네요.

  • 51. 부싯돌
    '12.9.7 1:14 PM (58.236.xxx.81)

    낄낄거리고 수근거린건..님의 마음상태일거같아여.. 22222222222222
    요즘 나이차이 많이 나는 외국인이랑도 결혼 많이 해요!!
    특별히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않구요. 그냥 그런가부다 할 뿐.
    도대체 누가 낄낄 수근수근??? 참내!!
    유치원생도 아니고

  • 52. ..
    '12.9.7 2:33 PM (203.100.xxx.141)

    거짓말 같음.

  • 53. 물병자리
    '12.9.7 2:39 PM (1.244.xxx.18)

    원글님
    마트 사람을 얘기 했지만 본인 마음 처럼 들려요.
    본인이 그런 시선으로 보고 그렇게 느끼는 것 같은...
    뭔가 뒤틀리고 편안하게 봐 줄수 없는 본인 마음이요...

  • 54. 낚시질?
    '12.9.7 3:49 PM (218.52.xxx.71)

    쌍욕 안 하고도 불쾌하기 쉽지 않은데, 참 묘하게 기분 구리게 만드는 글이네요.
    나의 편견은 깊고도 넓어라 자랑하면서 낚시하는군요.
    나이 많은 남자랑 결혼하는 여자 어떻게든 까고 싶은데 가상의 후배 만들어 맘놓고 본인 편견 드러내네요.

  • 55. 님이
    '12.9.7 4:32 PM (218.232.xxx.211)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셨어요..
    왜 흔히 그런 장면 나오잖아요. 불륜의 커플이 마트에 등장..우연히 그 모습을 본 동네 아줌마들 모여 수근수근..왜 그런 막장 드라마가 생각날까요..
    실제로 남한테 그렇게 관심있는 사람 많지 않습니다.
    매일 만나는 친구도 뭘 입고 왔는지 기억 못해요.
    님의 기분이 투영된 거겠죠. 이왕 결혼하고 애 까지 있는 후배 잘 살라고 빌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54 페인트시공을 할려는데요 1 . 2012/10/13 1,461
164053 입주도우미 30대는 안되겠죠? 14 .... 2012/10/13 9,919
164052 MBC 주식팔아서 부산영남 장학금으로 쓰면 좋은 것 아닌가요? 21 다지들것? 2012/10/13 2,065
164051 저 베스트글 읽다가요.. 5 .. 2012/10/13 1,514
164050 컴퓨터를 없애면 와이파이 공유기가 쓸모없나요? 4 컴도사님들 2012/10/13 1,932
164049 요즘 바지들, 몸에 잘 맞는 편인가요? 편한바지 추천해주세요... 4 바지 좀 ㅜ.. 2012/10/13 2,512
164048 차 살려고 하는데 경차 vs 준중형 중에서 고민인데요. 18 조언좀해주세.. 2012/10/13 6,432
164047 농구를 시키고 싶은데 ..... 3 아이농구 2012/10/13 1,123
164046 아이들 지난 교과서요. 2 .. 2012/10/13 1,332
164045 안철수가 민주당 드갈려면 20 글쎄 2012/10/13 1,892
164044 마트에서 산 밤이 말라 비틀어 졌어요 이거 환불 요청 하면 진상.. 2 .. 2012/10/13 913
164043 에어컨이 저절로 켜질수 있나요? 7 세상에나 2012/10/13 4,319
164042 지방 44평 전세 빼기 어려운가요? 5 ~~~ 2012/10/13 2,096
164041 문옆에 얇은 나무 다발 무슨 의미가?? 금은동 2012/10/13 884
164040 몸이 너무 피곤 할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 까요? 5 ㅠㅠ 2012/10/13 2,738
164039 박근혜의 '장물 처분' 논란에 조선일보 "도청 의혹&q.. 6 샬랄라 2012/10/13 1,789
164038 집시세보다 작게내놓아야한대서 내놓았더니 8 속상 2012/10/13 5,992
164037 살인적 경쟁교육과 열달 만의 11번째 희생 샬랄라 2012/10/13 1,282
164036 세달이 지나도록 돈 안갚는 사람 뭘까요? 7 .. 2012/10/13 2,579
164035 그냥 요즘 제 마음입니다 4 행복 2012/10/13 1,531
164034 루이비통 앗찌백 6 ~~~~~~.. 2012/10/13 2,164
164033 장가계는 언제가는게 4 영이네 2012/10/13 3,977
164032 햇빛가리는 박근혜후보 제목이 딱 2012/10/13 1,118
164031 "北 기아상태, 20년전보다 악화"<美연.. 샬랄라 2012/10/13 727
164030 헤어지자고 해놓고... 먼저 다시 연락하면 병신이라고 좀 해주세.. 22 ... 2012/10/13 1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