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맘에 드는 이유

그니까 조회수 : 4,021
작성일 : 2012-09-06 16:13:19

가만있지 않는거요.

당하고 쫄아서 오그라드는게 아니라... 펀치 날려주는거요.

조금은 속이 시원합니다.

사람만 좋다고 다인게 아니지요..

정치하려면 강해야죠..

안철수가 선비처럼 허허...거리며 가만히 참고 넘어가고 그랬다면

그에게 일말의 기대도 안했을것입니다.

 

IP : 180.182.xxx.20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9.6 4:14 PM (58.123.xxx.137)

    오늘 기자회견 보고 처음으로 안철수씨가 출마하면 찍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문재인님만 외유내강형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이 분도 인물은 인물이네요.

  • 2. 파사현정
    '12.9.6 4:15 PM (203.251.xxx.119)

    안철수가 우유부단하다고 하는데 제가볼땐 강단이 있다.
    기업을 해서 그런지 맺고 끊는건 확실하네요. 맘에 듭니다.
    안철수가 가만히 있으니까 저것들이 가마니로 보이나~

  • 3. ....
    '12.9.6 4:15 PM (112.223.xxx.172)

    아 저도 안철수 다시 봤습니다.

    안 쪼네... 받아치네. 짱이네

  • 4. 정말
    '12.9.6 4:15 PM (60.231.xxx.81)

    결정적인 순간에
    강하네요.
    멋져부러~~~~~

  • 5. 박시장님의
    '12.9.6 4:16 PM (39.112.xxx.208)

    한 방 이후 제일 통쾌해요. ㅋㅋ

    똥파리같은 강용성일 보내버린 그 한방...ㅋㅋㅋ

  • 6. ㄷㄹ
    '12.9.6 4:16 PM (115.126.xxx.115)

    저런 인간들이니
    아무렇지않게

    민간사찰 하는 거라는....
    안철수 씨한테도 저러는데
    일반 국민들이야 뭐..

    안철수 씨가 모든 걸 혼자 끙끙대고
    힘들어하지 않고
    의논하는 기분도 들고...

    그러면서 허도 찌르고...

  • 7. 속으로
    '12.9.6 4:17 PM (175.119.xxx.216)

    좀 웃긴다 했을겁니다. 그래서 노전대통령도 죽음까지 갔겠구나.. 정치란 참 더럽고 비열하고
    추악한 것이구나..판을 바꾸야 겠다..
    더 강하게 심지 굳어질듯.. 새누리야.. 패 잘 못잡았다...

  • 8. 그러게요
    '12.9.6 4:17 PM (125.177.xxx.83)

    부드러운 듯 하면서 펀치날릴 땐 날릴 줄 아는 남자~~~
    강남스타일에 맞춰 개사해서 철수스타일 노래하고 싶어지네요 뭘.좀.아.는.남.자.~~~

  • 9. 지지지
    '12.9.6 4:18 PM (61.41.xxx.100)

    오늘 처음으로 세련된 정치기술의 동시에 쫄지않는 뚝심의 정.치.인 안철수를 발견했네요...^^

  • 10. 맞아요
    '12.9.6 4:18 PM (116.124.xxx.141)

    뒷공작을 참아줄 필요없잖아요.
    나 떳떳하니 숨길거 없다, 는 자세가 좋아요 ㅎㅎ

  • 11. ...
    '12.9.6 4:19 PM (180.182.xxx.201)

    네...박원순 시장님도 맘에 드는게
    새누리 더러운 수작에 가만 안있고 적절히 대응잘하고
    더구나 선방도 날리는게 너무 믿음직했거든요.

  • 12. 그러니까
    '12.9.6 4:19 PM (61.101.xxx.62)

    안철수는 출마 선언도 느긋하게 하고 가만 있어도 옆에서 저절로 알아서 선거운동을 해준다니까요.
    공작을 펴서 죽여야하는데 안철수는 출마 선언도 안하고 반응이 없으니 진짜 속에서 안달이 나나봐요.
    새머리들이.

  • 13. 파사현정
    '12.9.6 4:19 PM (203.251.xxx.119)

    안철수가 소통을 많이해서 좋네요.

  • 14. 당신들만 믿어
    '12.9.6 4:23 PM (115.126.xxx.115)

    그러고보면

    박원순 님이나 안철수 님 문재인 님
    다들 표정은 부드럽고 순한데....

    뚝심있고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고...,

    정말 저분들한테 모든 걸 맡기고
    맘 편히 살고 싶다는...

  • 15. ㅇㅇ
    '12.9.6 4:29 PM (122.153.xxx.203) - 삭제된댓글

    안철수,문재인,박원순 삼단 합체해서 무찌릅시다, 저 매국의 무리들!!!

  • 16. 마야
    '12.9.6 4:37 PM (112.158.xxx.142)

    정면돌파해내는 안철수님 멋있습니당!!!1

  • 17. 저도
    '12.9.6 4:38 PM (211.246.xxx.41)

    좀 흥분되요
    정조이후 정순왕후가 되돌린 역행처럼 반복되나 슬펐는데 어쩌면 우리에게 하늘이 한번 해보라고 뒤집어보라고 인물은 내렸네요
    왠지 이겨버릴거 같아요 기쁩니다

  • 18. 희망
    '12.9.6 6:19 PM (168.154.xxx.35)

    정말 안철수씨 너무 좋아요!
    제발 우리나라에 이런사람이 대통령 되었으면 합니다.

  • 19. 겉은 부드럽지만
    '12.9.7 2:05 PM (203.237.xxx.223)

    속은 강한 남자
    멋저부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858 내게 주는 상이라고 마사지 한 번 받았다가 1 속상하네유 2012/09/25 2,440
156857 대문에 걸린 글 읽다 빵터진 댓글 즐겁구나 2012/09/25 1,369
156856 정형돈은 삼성에서 무슨일을 했었나요? 13 궁금 2012/09/25 10,900
156855 갑상선 검사 해보신분 계세요?? 8 조언좀 2012/09/25 2,223
156854 피땅콩이 많이 생겼는데.... 3 로즈마리 2012/09/25 1,351
156853 문후보님 지금 확실히 정책 행보를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 5 평화가 경제.. 2012/09/25 1,416
156852 아들 컴터 화면에 3 질문 2012/09/25 927
156851 아이가 묻는데 뭐라고 대답할지 순간 당황했네요 성교육 2012/09/25 997
156850 친구 관계 힘들어하는 딸에게 뭐라고 조언해야할까요? 6 중1 2012/09/25 2,239
156849 캡슐커피 돌체구스토? 이거 어떤가요? 잘 쓸까요? 9 ㅎㅎ 2012/09/25 2,252
156848 우울증이 심할경우 5 우울증 2012/09/25 1,946
156847 어린이집 보내놓으면 ..청소하고 뭐하고 해야 하는데 14 ㅎㅎ 2012/09/25 2,572
156846 그럼 2010년생 아이는 내년부터 보육료지원 못받는건가요? 보육료 2012/09/25 1,820
156845 취중 막말파문 김재원, 대변인직 자진사퇴 5 세우실 2012/09/25 1,637
156844 꿈을이룬 우리남편 8 ㅇㅔ고 2012/09/25 4,449
156843 오디 걸렀는데요 3 오디오디 2012/09/25 1,245
156842 대화시 어휘활용 잘하는 요령있을까요! 4 평소 2012/09/25 1,502
156841 오늘 아침 대박은 아니고 작은 실수....ㅠㅠㅠㅠㅠ 2 어쩌나요 2012/09/25 1,598
156840 광명에 괜찮은 산부인과좀 알려주세요 4 예비맘 2012/09/25 1,211
156839 똥별집단들일 미쳐가는군요.. 7 .. 2012/09/25 1,613
156838 양가 도움없이 아이 키우신 직장맘님들~ 6 예비맘 2012/09/25 1,635
156837 9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25 1,141
156836 싸이가 진정 애국자에요.. 47 언니마음 2012/09/25 13,548
156835 잘 모르는 사람집 첫 방문시 일 돕기 어떻게 하세요? 12 궁금해요 2012/09/25 1,218
156834 휴가관련 이런 부탁이 많이 민폐일까요 (무플절망 ㅠㅠ) 3 조심스럽게 2012/09/25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