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에 집번호키 다들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877
작성일 : 2012-09-06 11:37:24

집 팔려고 내놓았어요.

근 1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간 계약 할뻔 하다가 어그러진 적도 몇번 있고..

암튼 그런 상황인데요..

 

저도 왠만하면 집에 있어요.

왠만하면 주말에도 집근처에 있어요.

 

근데, 가끔씩 부동산에서 집번호키 알려달라..

지금 집 보러 갈꺼다.

집 꼭 살 사람 같은데 놓치면 또 어떻게 하냐

번호키 외우지 않을 꺼니 믿어달라

내가 손님을 두눈 뜨고 잘 지켜보겠다.

우리한테 알려주고, 오늘 번호키 바꾸면 되지않냐?

등등

 

완전 집요하게 부탁을 넘어 졸릅니다.

다들 알려주세요?

IP : 112.186.xxx.20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근처에 있으면
    '12.9.6 11:38 AM (1.251.xxx.82)

    굳이 안알려주셔도 될듯해요.

  • 2. 대부분 알려줘요
    '12.9.6 11:39 AM (58.231.xxx.80)

    근데 원글님은 집에 매일 있다면 그럴필요 없죠

  • 3. 전 싫어요
    '12.9.6 11:48 AM (182.218.xxx.169)

    시간 안 맞아서 못 보더라도
    꼭 살 사람이면 다음에 다시 오더라구요.
    그러니 비번은 엄수하는 걸로^^;;

  • 4. ^^
    '12.9.6 12:03 PM (1.225.xxx.132)

    보고 갔다고 사는건 아니네요.
    세번씩이나 점검하듯 보고가놓고는 연락없음..ㅎㅎ

  • 5. 모델하우스
    '12.9.6 12:07 PM (112.153.xxx.234)

    아파트라면 모델 하우스 되기 쉬워요.

    집 보러 다녀보시면 늘상 부동산에서 하는 얘기~같은 평수니 구조만 봐라..

    다른집 못 보는 상황일때 번호키 알려주거나. 열쇠 맡긴집들은 모델 하우스 되요.

  • 6. 안가르쳐줘도
    '12.9.6 12:08 PM (211.60.xxx.8)

    집에 거의 계신다면 안가르쳐줘도 될꺼 같은데요
    저희는 맞벌이라 어쩔수 없이 집앞에 외서 전화하라고 하고 그때 알려줘요
    적어주는건 안하고...
    대신 알려주고 나서는 매번 비번 바꾸는데 하도 비꿨더니 이제는 헷갈리네요

  • 7. ..
    '12.9.6 12:12 PM (112.186.xxx.207)

    저희 집은 아파트이고
    가끔 시간대가 안 맞으면,
    엄청나게 졸라요.


    그러면서 사람있을때 집을 보여주고 팔아야한다
    기회놓치면 집 팔기 어렵다는 둥..
    이런 안 좋은 말을 해대니..저도 겁나고 가슴이 쪼그라듭니다.

  • 8. 누굴 믿어요
    '12.9.6 3:14 PM (110.14.xxx.164)

    맞벌이거나 집에 없어서 한 부동산에만 - 아주 믿을만 할때
    알려주는 경운 있지만 거의 집에 있으면 알려주지 마세요

  • 9. ...
    '12.9.6 3:15 PM (110.14.xxx.164)

    그리고 착하게 보이면 부동산 웃겨요
    집에 없다고 하면 빨리 들어오라고 난리치고 완전 구경하는집으로 이용해요

  • 10. JW82
    '12.9.6 6:23 PM (203.249.xxx.16)

    절대가르쳐주지마세요.. 너희집같으면 갈켜주겠나고하세요..
    부동산이 아무리 믿을만하다치더라도 어디 보러오는사람까지 착한사람일수 있나요? 집을보러온척하고 딴생각품을 수도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84 야채를 회랑 새콤,매콤하게 맛있게 버무리려면 양념을 어떻게 하죠.. 6 냠냠 2012/10/13 1,359
163883 결식아동이나 도움필요한 아이들 후원하고싶어요.. 2 같이걷자~ 2012/10/13 1,009
163882 잠잘때-자는아이 옮기는거 몇살까지 가능할까요? 5 .. 2012/10/13 1,304
163881 꿈 이야기 그냥 2012/10/13 824
163880 꼭!!!) 미샤와 이니스프리중에서 35 궁금해요 2012/10/13 8,540
163879 원주시 살기가 어떤지요. 원주 주민님들 조언 좀 주세요. 8 강원도 2012/10/13 5,202
163878 아래 아버님글보고 따로 씁니다 3 몇달후면 1.. 2012/10/13 1,628
163877 동영상) 김밥계의 혁명 대단하네요 ㅎㅎ 천재다천재 44 롤롤롤 2012/10/13 15,209
163876 부모님 돌아가신후의 슬픔은 어떤식으로 잊혀질까요? 17 그립네요 2012/10/13 15,860
163875 DSLR 동조기나 플래쉬 끼우는 부분의 명칭이 뭐예요?? 1 DSLR 2012/10/13 978
163874 박근혜의 대통합은 사이비다 4 호박덩쿨 2012/10/13 1,078
163873 재벌이야기들 올라오는거요, 5 ..... 2012/10/13 3,230
163872 벼룩시장 나갈때 뭘 챙겨야할까요? 10 하하 2012/10/13 1,580
163871 내 딸 서영이, 언제나 삶을 관통하는 건..신파 9 쑥과 마눌 2012/10/13 4,821
163870 호텔 장롱에 있는 우산 가져가면 안되죠? 5 조선 2012/10/13 4,074
163869 난방을 켤까 말까.. 6 .. 2012/10/13 1,360
163868 겨드랑이에 뭔가가 만져지는데.. 3 이거 뭘까요.. 2012/10/13 2,441
163867 균이 없으면 헬리코박터약 먹으면 안되나요? 4 헬리코박터 2012/10/13 2,324
163866 이민호가 사극에 참 잘어울리네요 10 신의 2012/10/13 2,477
163865 존박 로이킴 정준영 17 ^^ 2012/10/13 6,470
163864 (방사능) 추적 60분 "우리가 몰랐던 방사선 피폭&q.. 녹색 2012/10/13 9,898
163863 추위에 약하고 한국 스타일 집이 좋은 사람은 캐나다 생활 힘들겠.. 55 이민 2012/10/13 20,727
163862 빈혈증상일까요? 9 에휴.. 2012/10/13 2,746
163861 지금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허각이랑 노래부르는 여자가수요.... 2 ,. 2012/10/13 2,158
163860 우리나라 사람들 오지랖대단해요 11 ㄴㅁ 2012/10/13 5,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