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사건이 터질 때마다 잘라도 되는 신체부위 리스트가 늘어날 것이다"
동양대 진중권 교수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성폭력 범죄자에게 '물리적 거세'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 제정안을 발의한데 대해서 진 교수는 "열 받아서 한 소리가 바로 법률이 되어 버린다면 끔찍한 일"이라고 비판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런 심각한 사태가 별 문제가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 별 문제인지 답해야 한다"
민주통합당 손학규 예비후보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서 한 말입니다.
당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모바일 투표의 공정성 논란에 대해서 당 검증위가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리자 손 후보 측에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250951&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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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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