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니. 어금니 발치후 넘 아파요ㅠㅠ발치후6일째

치과 조회수 : 16,325
작성일 : 2012-09-06 04:59:36

사랑니 발치하러 갔다가 옆 어금니가 너무 썩어있는걸 발견하고

발치를 했어요.신경치료한거라 썩은걸 몰랐네요

근데. 삼일치 항생제등 약을 먹을땐 목부분이 좀 아파서 찜찜했었는데

약 다먹고 부터 발치부분 잇몸이 아프기 시작하네요

넘 많이 썩어 잇몸이 안좋았나보다 갈수록 괜찮겠지 했는데

이게 점점 더 아파오네요, 아래쪽 어금니 사랑니인데 한쪽 머리부터 목줄기(?)까지 아파요

어젠 진통제 먹고 잤네요

치과를 가봐야겠는데

(첨에 잇몸도 아플거라 했거든요)

궁금한게 신경 뭐 이런게 건드려졌을까요

잇몸을 혀로 눌러보면 많이 아파요

발치후 이렇게 아플수도 있나요

붓지는 않았는데. 경험해본신분 있을까 싶어서요

아프고 속상해 잠깨서 여쭤봅니다

IP : 220.72.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니
    '12.9.6 7:34 AM (175.119.xxx.95)

    전 이번에 사랑니 뽑았는데도 안아팠는데요 약간 욱씬거리기만 하구요
    그만큼 아프심 말씀대로 신경을 건드렸을도 있을것 같아요
    저옛날에 이 해넣을때 선생님이 임시보철물 안끼워주셔서 머리가 부셔질정도로 아팠는데
    간단한 처치하니까 감쪽같이 괜찮아지더라구요
    치통 넘 힘들어요 바로 병원가보셔요^^

  • 2. 붓기가 없으면
    '12.9.6 7:45 AM (99.226.xxx.5)

    큰 문제는 없지 싶은데요(저의 경우는 많이 부어서 염증 가라앉히고 다시 잇몸을 꼬맸다는...어흑. 돌파리).
    붓기 생기고 하면 거의 죽음이거든요.
    신경치료 했었던 이가 다시 썪어서 발치한거, 맞죠?
    치과샘이 전문가이니까 알아서 해주셨겠지만, 원래 신경계통의 문제가 있는 치아는 주위로 신경에 손상이 가 있어서 통증이 큰것 같아요. 저는 신경치료를 몇 차례 하고 완벽히 진료를 끝냈는데도 한 달 이상 욱신욱신 쑤셔서 힘들더라구요. 그 후론 완벽히 괜찮았구요.
    진통제를 더 드시는 것도 한 방법인것 같아요. 전화로 상담 한 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구요.

  • 3. 치과
    '12.9.6 9:22 AM (220.72.xxx.207)

    아파서 속상도 하고 여쭤봤네요
    답변감사합니다
    지금 병원가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02 '나는 살인범이다' 봤어요. 16 세네모 2012/11/12 3,246
176101 박근혜 지지자로서 한말씀 드리면 13 ... 2012/11/12 1,594
176100 영작문 잘못 된 것 좀 봐 주시겠어요? 5 ... 2012/11/12 507
176099 다우니 쓰다가.. 딴걸로 바꾸니까 별로네요.. 5 루나틱 2012/11/12 1,917
176098 요즘 음식점 에서 파는 함박 스테이크 맛 어떤가여 ? 소소맛 돈.. 함박 2012/11/12 394
176097 지난 총선때 야권 승리! 라고 김칫국 자신분들이 4 루나틱 2012/11/12 618
176096 피임약 복용방법 질문입니다 3 질문 2012/11/12 1,568
176095 설탕대용 감미료 화인스위트.에리스리톨 2 급해요 2012/11/12 949
176094 문재인문재인 하시지만 (인터넷에서는) 글쎄요. 박근혜가 발리기만.. 3 ........ 2012/11/12 912
176093 학원강사 (스타강사) 되시려는 분들 좋은 강연회가 있네요 1 핑크엔젤2 2012/11/12 1,717
176092 닭이 부산 씨앗호떡집 갔을때 6 ㅋㅋ 2012/11/12 1,711
176091 장터 코치가방 중에서 이거 어떤가요? 2 코우치 2012/11/12 1,352
176090 안철수의 한수는 정말... 신의 한수 인거 같아요. 3 ㅇㅇㅇㅇㅇ 2012/11/12 1,999
176089 멸치젓 끓여서 거르고 건더기 어떻하는건지 알려주세요. 6 비오느저녁 2012/11/12 1,304
176088 오늘 저녁 뭐 해서 드세요?! 14 뭐묵나~~ 2012/11/12 2,371
176087 일반적으로 돈이 안중요하다는 사람은 본말전도가 싫은사람이죠 4 루나틱 2012/11/12 1,140
176086 저같은 시누이 어때요? 6 저같은 2012/11/12 1,715
176085 저도 남편의 과거요... 15 ㅡ.ㅡ;; 2012/11/12 4,723
176084 반포에 정말 싼 전세가 있는데 1 ... 2012/11/12 1,885
176083 혹시 유니클로 롱패딩 입어보신 분? 2 추워 2012/11/12 4,157
176082 가족여행추천요 1 주란 2012/11/12 536
176081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이웃에 어디어디 인사해야할까요..?? 7 토욜이사 2012/11/12 1,859
176080 최고의 코팅팬 좀 소개해 주세요 7 스텐팬은 성.. 2012/11/12 2,080
176079 지난 토요일에 고추장을 담았는데요... 5 투다맘 2012/11/12 912
176078 김연숙의 '숨어 우는 바람소리' 7 버드네 2012/11/12 1,225